칡넝쿨에 기생하는 토사자를 아시나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황금색 줄기식물이 새삼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여기서 난 열매가 토사자입니다.
초여름에 잘 자라는 듯 하다가 더위에 굉장한 속도로 번식하더니 가을비에 많이 썩어 버렸는지 대부분 죽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서리 맞을 때까지 그대로 놓아두었다가 다 녹을 것 같아 어제 수확했습니다.그리고 건조를 이틀 간 진행했습니다. 양이 얼마되지 않아 원시적인 방법인 도리깨로 쳐서 칡 덤불에 걸린 씨를 털어냈습니다.
이제 내일 들깨 정선기로 알을 골라내겠습니다.
토사자가 정력에 좋다느니 혈압에 좋다느니 여러 효능에 관한 속설이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건강 기능식품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간기능 개선에 특별한 성분이 있다고 누가 귀뜸을 해 주더군요. 꿀에 재서 먹으면 좋다고하여 토종꿀도 한병 준비했습니다.
희귀한 식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대박내고 말겠습니다.토사자 재배와 건기식 개발에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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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묵은 밭에 새삼종자 파종허면 대량생산도 가능허것슈.
파종해도 발아율이 너무 안좋습니다.발아율만 해결하면 굿 아이디어입니다!
밭에 생기면 골치거리였는데 아주 귀한 약재였네요
그러게요..올해 들깨밭에 생겨 들깨 다잡게 번식하더구만요..요렇게 좋은 줄 알았다면 씨앗이라도 받아놓을거 했네요. 근데 토사자는 외래종아닌가요? 토종이 따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