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길거리 공영주차장이 3시 마감한다하여
3시까지 요금 지불하고 촛불집회는 조금이르니
명동이나 가자하여 딸과 아내랑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광장시장에서 을지로입구역 외환은행 본점에 다다르니
태극기 부대의 집회와 행진을 하더군요
그 인원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정말 저분들이 자의적으로 오신게 맞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명동으로 들어가 딸아이 운동화도
사주고(무슨운동화 가격이 ㅎ ㄷ ㄷ)
길거리 음식 몇개 먹으며 서울시청지나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갈려고 걷는데 저멀리 자유한국당 유세차량에
김진태의원 외 몇명이 타고 있는 차옆에 많이 봤던
군복 차림의 예비역들이 계시는데 군대 선임이 ㅠㅠ
제가 공군이었는데 조종사 뱅기에서 탈출하면 막 구해오고
하는 그런일 했어요 ㅎㅎ(SART)
저를 보자마자 무척 반가워하시고 서로 연락처 주고받고
여기 집회왔냐 하시길래 아니라고 오늘 촛불집회
9회째 참석이라고 했더니 표정이 ㅋㅋ
이거머 자유당때 우파좌파 나뉜것도 아니고 ㅠㅠ
선배를 뒤로 하고 세종문화회관 도착하니
조용히 집회 준비들 하시면서 아침이슬 상록수 노래 흘러나오고 딸램이 배고프다며 하도 보채서 중간에 돌아 왔네요
인용이든 기각이든 언능 자기들 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일상이야기
오랜만에 군 선배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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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오늘 명동다녀왔는데요..
좋습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