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을 교육청에서 정신없이 보내고, 우연히... 아주 우연히 낮밥 먹으러 들르게 된 다미차반입니다.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에 길가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몇초 사이에 결정하고 핸들을 돌렸거든요.
몇가지를 묶어서 점심 정식 1만원.
수제떡갈비랑 새우된장국이랑 쌈야채랑 생선도 포함이던가...?
금방 부친 따뜻한 새송이버섯전을 시작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이 깔리네요.
홍합탕은 맑고 시원한 국물로 소주를 부르지만 오후 교육일정이 있어서 다들 통과.
구워진 생선이 청어라는데 저만 빼고 다 알더라는.
(청~ 청~ 청어 엮자~~~ 라는 민요에 나오는 그 청어라고)
된장국에서는 버섯향이 난다고 다들 좋아라하고.
떡갈비는 한우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1만원으로 따뜻한 국물을 포함해서 생선과 떡갈비까지 먹을 수 있어 다양함을 원한다면 괜찮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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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다미차반 |
주소/위치 |
다미차반 관계자께서 이사를 했다면 새로운 주소를 보내오셨네요. 방문하실 샘들은 위치 정확히 확인하시면 좋겠어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527-2번지 |
메뉴/가격 |
사진 참고 |
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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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네요^^
나쁘지 않았어요
오...
음...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기회가 되시면...
나두 가봤는데ᆢ걍 먹을만ᆢ
입맛 다 다르니까요.
한번씩 지나가다가 본것은 같은데 언제 가봐야 겠네요..
마음이 동하시면요
정갈하고 좋으네요
정갈했어요.
깔끔하네요
찬이 담긴 접시도 예뻤어요.
백반의 업그레이드같아 좋네요...ㅎㅎ
그런가요~
좋아 보여요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고기를 주연으로, 그리고 화려한 조연들. 팬들이 많을 듯 합니다.
아따 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