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다. ㅎ

[미아리]

당신이 참아야지.

거울 보며 화장하던 부인이 갑자기 흐느끼며 울고 있는 모습에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겨?"

아내는 서럽게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 이렇게 징그럽게 늙어 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 볼 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 그 얼굴 늘 보는 나는 어떻겠소...?
참고 있는 나를 생각해서라도 당신이 참구려...”

그날 남편은 안죽을 정도로 두드려 맞았다.

[사랑해]

ㅋㅋㅋ~~ 미아리친구님 덕분에 많이 웃어봅니다~거울을 보니
갑자기 주름살이 사라졌어요~~
고맙습니다

[미아리]

사랑해친구는 원래 주름이 없는에 거기에 주름이 사라졌다니 더 젊어졌겠네~ ㅊㅋ

[큰언니]

꼬시다

[미아리]

ㅎㅎ 맞아도 싸요 .

[수리산]

ㅎㅎㅎ 순간 내 꼬라지를 보는것 같아서 웃고 갑니다.

[미아리]

아이고 벌써~~~

[솔바람소리]

ㅋㅋㅋ덕분에 웃고갑니다!

[미아리]

방문 감사합니다.

[이슬비]

친구님, 고마워요~한참을 웃긴 했는데~어찌보면 두들겨 맞는게 당연한듯~ㅎㅎ

[미아리]

맞아요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나오는데로 하면 저런 봉변을 ㅎㅎㅎ

[신디]

야밤에 웃고 갑니다^^

[낭만]

아! 하하하하

[멋진친구]

ㅋㅋㅋ 매을 버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