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이틀째 조정을 나타내며, 1,900선 초반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과 피치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소식에 국내증시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는듯 했으나, 이내 보합권까지 밀린뒤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오전내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오후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다소 강화되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확대, 결국 1,900선 초반까지 밀려나며 마감. 금통위, 옵션만기일, 중국 지표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두고 주요 투자주체들은 관망세를 나타냄. 한편, 일본, 대만은 하락 마감했으며, 홍콩은 소폭 상승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1원 상승한 1121.0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로 사흘만에 조정을 나타냄. 밤사이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장중내내 상승흐름을 유지하는듯했으나, 오후들어 외국인 매도세 강화, 코스피 지수 낙폭 확대 등의 영향에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함.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0억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5억, 621억 순매도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99계약, 90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2,506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마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과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하락 마감. 그 외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KB금융, SK텔레콤, 롯데쇼핑,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POSCO,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내림세를 나타냄. 운수창고, 금융, 증권, 제조, 화학, 운수장비, 은행, 통신, 보험, 종이목재, 유통, 건설, 음식료, 비금속광물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의료정밀과 전기전자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짐. 반면, 섬유의복, 철강금속, 전기가스, 의약품, 서비스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냄. 다음,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씨젠, 동서, 차바이오앤, 성우하이텍이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젬백스, 메디포스트, OCI머티리얼즈, 덕산하이메탈, 에스엠 등이 상승 마감. 특히, 안철수연구소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총상위 20위권에 진입함.
마감 지수 : KOSPI 1,903.14P(-15.96P/-0.83%) KOSDAQ 507.11P(-2.66P/-0.52%)
[특징 테마]
대통령선거(정책) 관련주 : 대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위를 탈환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상승.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는 지난주 대비 0.5%p 상승한 26.6%를 기록하여 0.8%p 하락한 안철수 교수를 1.1%p 격차(오차범위 ±1.6%p 이내)로 앞서면서 한주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음. 매주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하는 이 업체의 지난주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 교수(26.3%)가 박 전 대표(26.1%)를 앞선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윌비스, 네오팜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모나미,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등 대통령선거(정책)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안철수연구소가 최대주주인 안철수 이사회의장에 대한 정치권의 러브콜에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지난 6일 범야권 통합 추진기구인 혁신과 통합은 시민주도 통합정당 건설을 제안하고 안철수의장에 동참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LG전자(066570) : 유상증자 자금 활용계획 공개로 상승. 지난 3일 갑작스런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동사가 전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 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함에 따라 유상증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함. 동사는 유상증자 자금으로 조달될 1조621억원과 보유자금 등을 통해 총 1조1,539억원을 시설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특히, 휴대폰 사업에만 절반 이상인 6,109억원을 투자, 휴대폰 사업의 체질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또한, TV사업에 1,324억원, 가전 및 에어컨에 2,000억원 등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시장전문가들은 동사의 유상증자로 주가 희석은 불가피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S&TC(100840) : 증권사 호평 및 세계 최초 태양열 발전용 특수 패널 출하 소식에 상승.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463억원(+16.9%QoQ),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 QoQ)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특히 신규수주가 3Q11에만 1,100억원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하였음. 더욱이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가 2,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함께 공냉식 응축기와 더불어 되살아난 원전수주 기대감은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2012년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음. 한편, 동사가 금일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대용량 태양열 발전용 특수 패널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함.
현대제철(004020) : 4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소폭 상승. 솔로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4분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며 건설산업의 3분기 비수기에 따른 봉형강 수요부진과 비수기에 맞춘 전기로 대보수에 의한 조업일수 감소 등이 실적 부진의 이유였다고 설명하였음. 하지만 4분기에는 3분기 건설 비수기 및 대보수 영향이 해소될 것이며, 3분기 국내 제강사의 철근 출하 일시 중단에 따른 수요가 4분기로 이월되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4분기 동사는 매출 4조1,000억원, 영업이익 3,300억원을 시현하여 전분기대비 각각 9.1%, 1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리바트(079430) : 현대그린푸드의 동사 경영권 참여 소식에 소폭 상승. 리바트의 지분 11.42%를 보유한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전일 전자공시를 통해 지금까지 단순 투자 목적으로 리바트의 지분을 보유했지만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동한다고 밝혔음. 한편,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역시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함.
동양기전(01357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동양종금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의 긴축 완화 의지에 따른 건설 투자 증가 가능성과 중국 로컬업체 내 점유율(M/S) 상승으로 인한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현대차의 직류전류(DC) 모터 채용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금일 신규 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소폭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고의 실적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지만, Valuation은 여타 경쟁 게임 기업이나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 기업보다 현저히 낮게 거래되고 있고, 최근에는 NHN, 다음 등 포털 기업보다도 할인되어 있다고 설명하였음. 아울러 중국발 실적모멘템 지속으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게임 개발력에 대한 재평가도 기대된다고 호평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0원을 유지하였음.
대상(00168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영업이익이 2006년 289억원에서 2012년 4배가 증가하게 될 전망이라며, 2012년 연결실적 발표와 함께 밸류에이션이 적절한 재평가 과정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연초대비 주가 급등으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나 긍정적인 영업실적 전망과 차입금 감소, 구조조정 완료와 해외부문의 성장성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000원을 유지하였음.
한솔제지(004150) :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소폭 하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1.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1% 감소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0.1%, 95.6% 감소한 3,731.11억원, 9.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하이닉스(000660) : SK그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하이닉스 매각 진행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에 하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최태원 SK회장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하여 금일 오전 6시30분경 서울 서린동 SK본사 사무실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번 수사의 핵심은 최태원 SK회장의 선물투자금액 출처와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SK자금 2,800억원의 사용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에 오는 10일로 예정된 SK텔레콤의 하이닉스 본입찰도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하이닉스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중임. 한편,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텔레콤은 하이닉스의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히고 있음.
- 코스닥시장 -
에스넷(038680), 게임하이(041140) : 넥슨이 일본에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동반 상한가. 금일 언론을 통해 넥슨이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와 상장 주간사 계약을 맺고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상장 준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스넷과 게임하이의 주가가 동반 급등세를 기록함. 한편, 에스넷은 넥슨재팬의 지분 0.06%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하이는 넥슨코리아가 지분 56.74%를 갖고 있음.
안철수연구소(053800) : 범야권 통합 추진기구인 혁신과 통합의 안철수 교수에 대한 통합정당 동참 요청에 이틀 연속 상한가. 범야권통합 추진기구인 "혁신과 통합"이 지난 6일 통합정당 건설을 제안하고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동참을 공식 요청하는 등 안 교수에 대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야권 대선주자중 하나로 꼽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상임이사장이 전일 "안 교수가 범야권의 대선주자로 나설 경우 지원할 뜻이 있다"고 밝히면서 동사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 한편, 야권의 통합정당이 발족하면 합류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것으로 알려진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련하여 인맥 관련주로 언급되는 클루넷, 휘닉스컴 등의 주가 역시 동반 급등세를 기록함.
신흥기계(007820) : 신규 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8,500원보다 높은 1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급등세를 기록함.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물류자동화설비 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하고 있는 1위 업체라고 설명하며, 향후 인도, 중국 등의 해외수주가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탑엔지니어링(06513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99.76억원, 8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7%, 59.0%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순이익은 20.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2% 감소했다고 밝혔음.
게임빌(063080) : 3분기 실적 호조와 증권사 호평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4.87억원, 40.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9%, 26.14%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10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35% 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 한편,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 대비 성장 전망치가 높고,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여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1,000원에서 88,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음.
골프존(121440) : 저가매수 타이밍이란 증권사 분석에 소폭 상승. 이트레이드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발표는 마무리됐다며, 이제 4분기 및 내년 실적 기대감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해야 될 시점이라고 설명하였음. 4분기 및 내년 실적은 서비스 매출 급증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와 관련 주가 및 실적이 모두 바닥 시점이라며, 내년 실적전망 감안 시 현재가는 밸류에이션 매력 매우 풍부한 가격대로 적극적 저가매수타이밍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하였음. 한편,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컴투스(078340) : 실적개선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스마트폰 게임 출시 증가 및 자체 게임 흥행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 완화로 2012년 영업이익률이 20%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국내 오픈마켓 게임 카테코리 연간 70~80억원의 매출 증감효과를 기대하였음. 또한,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모바일게임 수요 및 인게임 광고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적정주가를 기존 32,000원에서 36,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바이넥스(053030) : 줄기세포 분화 기술을 이전 받았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일 연세대 김동욱 교수팀이 개발한 “전분화능 줄기세포(pluripotent stem cells)의 신경세포 분화 및 기형종 억제방법 관련 기술”이 50억원의 고정 기술료와 일정 비율의 경상 기술료를 조건으로 동사에 이전된다고 밝혔음. 한편, 김동욱 교수팀은 전분화능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을 인정받는 선두 그룹으로 이번 기술은 지난해 9월 국제줄기세포에서 세계 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음.
엔스퍼트(098400) : 3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3.11억원, 0.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음. 또한, 같은기간 매출액은 114.8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29.73% 증가했다고 설명하였음.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공장화재 발생 소식에 하락. 동사는 금일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 소재 동사의 원료의약 공장 일부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음. 재해발생금액은 91.77억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10.94%임. 한편, 동사는 이번 화재로 인하여 원료의약 일부 라인이 일정기간동안 생산에 차질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였음.
네오위즈인터넷(104200) :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7% 감소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5.1%, 75.5% 감소한 127.67억원, 18.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씨큐브(10124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 금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5,750원보다 높은 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개장초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급락세로 장을 마감하였음.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국내 유일의 진주광택안료 전문업체라며 진주광택안료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에어파크(060900) : 합병 전 경영진의 횡령, 배임설에 대한 조사 진행 소식에 급락. 동사는 금일전,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에어파크 합병(우회상장)전인 ㈜티티씨아이의 2007~2008년 경영상황에 대한 자료제출 및 조사 협조 요청을 받아, ㈜티티씨아이 당시 경영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현, ㈜에어파크의 경영진은 상기 조사의 건이 현 대표이사가 경영진이 되기 이전의 별건의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음.
유비컴(043220) : CB발행 결정으로 하한가. 동사는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만기이자율은 5%이며, 사채만기일은 2013년11월8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