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아니라 간단 사진 후기입니다. 분위기 보시고 들러보세요. 좋습니다.
전시보다는 석파정을 기대하고 들렀는데, 전시에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석파정은 모든 도로가 포장되어서 산책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지만 느낌이 예전만 못하게 바뀌었습니다. 이건 개인 취향에 달렸겠네요.
크지 않은 공간에서 1층에 1개, 2층에 2개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1층과 2층에는 각기 다른 전시의 일부로 또는 독립된 공간에서 소장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길게 쓰지는 못하겠고, 모든 전시 강추합니다.
1. 카페 소사이어티 (1층)
2017-03-28 ~ 2017-09-10
http://www.seoulmuseum.org/nr2/?c=exhibition&memoryuid=54
<전시구성>
#낭만다방 Romance Cafe 1950's
#스윗 블라썸 Sweet Blossom
#콜드 브루 Cold Brew
#다크 로스팅 Dark Roasting
#음악감상실 Music Room
#카페 소사이어티 Cafe Society
#THE DECK
(위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복사)
1층의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데, 각 방마다 주제가 있고 다른 분위기로 꾸며놨습니다. 첫 방은 낭만 다방으로 소장품이 주를 이룹니다. 마지막은 실제 카페처럼 꾸며둔 공간, 음악감상실, 서울의 카페 소개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분위기 사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도슨트의 전시 설명을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스노우캣이 있습니다. 저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2.. 오치균은 묻지않고 다만 그린다
http://www.seoulmuseum.org/nr2/?c=exhibition&memoryuid=53#bbslistend
2017-03-18 ~ 2017-06-18
분위기만 보시죠. 크지 않은 전시지만 오치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겁니다.
3. 사임당, 그녀의 화원
2017-01-24 ~ 2017-06-11http://www.seoulmuseum.org/nr2/?c=exhibition&memoryuid=52#bbslistend
사임당의 작품 전시도 작게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불가하니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위기들
첫댓글 다녀오겠습니다.^^
오치균 작가 좋아하는데 어떤 전시인지 홈피부터 봐야겠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와우...사진 잘봤습니다
덕분에 다녀온 전시가 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