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엔조이 시샵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 실시의 건
안녕하세요~^^ 15대 시샵 쫑구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표제의 건을 진행코자 합니다
기 공지된 바바님의 출마의사에 따라서 찬반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투표일정은 엔조이스윙에서 갖는 정기모임날(매주 금요일)과 정규 강습날(매주 일요일)에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총 5회에 걸쳐서 진행하겠습니다
1. 투표자격: 엔조이스윙 동호회의 정회원 이상 (준회원은 참여 못하십니다)
① “16대 시샵 찬반투표” 게시판에 투표를 하겠다는 의사 밝히신분
>>> 모집기간: 1/28~ 2/1 오후 1시까지 접수
② 온라인으로 참여의사를 밝히시지 않고 투표당일 선거인 명단에 오프라인 으로 등록하신분
2. 투표일정: 1차 2/1(금), 2차 2/1(일), 3차 2/8(금), 4차 2/10(일), 5차 2/15(금)
3. 투표방식: 오프라인 직접비밀투표 (장소는 부기우기)
-. 선거인 명단에 등록하시면 지정된 투표용지를 드립니다
4. 투표시간: 정기모임날 금요일에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규강습날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5. 개표일정: 2/15(금) 오후 9시 10분 개표참관인과 운영진
-. 개표참관인은 “16대 시샵 찬반투표” 게시판에서 개표참관의사를 표현하시는 분을 모시고 진행하겠습니다
6. 결과발표: 2/15(금) 개표가 끝나는 데로 바로 결과 공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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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기존에 54기 바바님의 엔조이스윙 시샵 출마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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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엔조이 시삽을 지원하는 54기 리더 바바입니다
안녕하세요.
엔조이스윙를 사랑하는 선후배님들과 동기님들~~~
54기 오사마 리더 바바 입니다.
올해 나이는 서른넷~~~
동호회 내에서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의 대한 민국 건강한 남자이기도 합니다.
제가 엔조이스윙을 접하게 된것은 2011년 12월 부기우기 연말파티에 놀러와서 우연히 스윙이라는 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새벽1시가 넘어가는 늦은시간에도 다들 즐겁게 미소를 띄우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은
저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준것은 말할것도 없었으며, 그 모습들을 보고 저의 생각도 많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 댄스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추시는 걸로 알았으니까요.
그런 문화적인 충격으로 생각이 바뀐 저는 2012년 1월 부터 엔조이 스윙 54기에 문을 두드리면 스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일 해피데이, 금요일 정모, 일요일 강습, 쉴틈 없는 번개와 엠티 그리고 졸업파티 모든것이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스윙을 배우기전에는 무얼하고 지냈는지 까맣게 잊을 정도로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 신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스윙 뿐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재미와 즐거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제가 느낀 점은 좋은점만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서로간의 사소한 오해와 말다툼 등... 여러가지 일들을 제가 겪기도 하였고 제가 연관되어있지 않은
많은일들을 곁에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느낀것은 서로가 바라보는 시선과 입장,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대립 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서로간의 생각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요.
하지만 어떻게 풀어나가는가에 따라 그 생각의 차이는 줄어 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점들이 저에게는 시삽에 신청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하는 옳고, 그름을 논하기전에 서로간의 생각이 다르다는 점에서오는 것들
그러니까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스윙새내기에 불과합니다.
누구에 대한 편견이나 감정이 아직은 적다고 봅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대리로 나설 생각도 없습니다.
저를 위해 조언이나 의견을 들려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의견이라도 반갑게 듣겠습니다.
하지만 그 의견들을 생각하고 결정하는것은 운영진 이전에 저희 동호회의 회원으로서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며, 그 결정은 저 혼자가 아닌
저희 운영진들 그리고 동회회 분들과 함께 생각하고 결정할 것 입니다.
제가 동호회 경력이나 운영진의 경력은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저의 강점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엔조이 스윙에서 오래도록 스윙을 즐기고 계신분들보다 경험은 부족합니다.
그로 인해 가능한 일들도 있다고 봅니다. :D
저는 앞으로 1년동안 동호회인이자 시삽으로서 해보고 싶은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동호회 회원 어떤분의 의견도 겸손히 받아들이고, 동호회를 위해 생각 하고 결정하겠습니다.
제가 몇일전 쓴 글에 댓글중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있는 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제가 아는 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른 모든것을 떠나서 이 첫번째 한가지면 제일 큰 공약이 될것이라는 생각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호회의 가장 큰 골격이 되는 최고의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견이나 생각도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모두 다 같이 생각하고 모두가 참여하여
모두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수 있도록 다같이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여러분의 사소한 의견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할수 있는
무언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습실 순회,강습반별 뒤풀이 참석, 여러분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게시판 생성/활성화
강사와 도우미,강습반별 반장님들과의 미팅자리 등을 주기적으로 열어서
여러분의 참여와 목소리에 귀기울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는 즐겁게 웃으면서 열심히 잘추겠습니다.
저는 스윙을, 춤을 추는것을 좋아합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D)
지금도 주 6~7일은 여러 빠를 돌아 다니며 춤을 추고 춤을 배우고 사람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춤을 춰 오신분들의 예전 동호회 얘기를 들으면 엔조이하면
다 알정도의 큰 동호회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가 만나온 분들은 엔조이가 어디에 있으며 어떤 동호회인지도 잘모르고 있지요.
느끼고 계신분들도 많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추고 알리겠습니다. 출빠만해서 알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출빠만 해서 알린다는건…말이 안되겠죠?:D)
한달에 한번을 와도 엔조이 재미나더라, 엔조이는 이렇더라는 생각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외부에서 오신 분들을 위한 부킹과 스노우볼,잭앤질, 서로의 정모를 찾아가는 행사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즐겁게 놀고 웃고 떠들며 사람들과 어울려
엔조이스윙의 재미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동호회원님들 전체의 실력향상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좋은 강습을 유치하고
엠티도 타동호회와 연합도 추진해볼것이며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열린스윙도 적극 검토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모든 저희 동호회분들이 같이 참여해 주실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이런부분에 대해서 동호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입니다.
저를 보시며 미덥지 않은 분들도 분명 있으실 겁니다.
지킬수도 없는 많은 말들을 쓰고 말하긴 싫습니다.
현재 제 입장에서 제가 제일 열심히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쟤 주제에? 쟤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며
반대로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믿습니다. :D
제가 이렇게 나서는 것은 누구의 생각도 아닌 저만의 결정으로 된것을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그냥 춤만 즐겁게 추면 되는 제가, 시삽이라는 동호회의 장을 신청함으로서 받게 되는
걱정과 두려움도 크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선후배 님들과 저희 동호회 모든 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젊은 생각과 마음 가짐으로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하며,
엔조이 스윙만을 생각하고 동호회분들만을 생각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리고 저 바바를 잘모르시는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에게 부탁드립니다.
54기 리더 바바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 그 따뜻한 마음을 절대로 져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제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지켜봐 주실것이라 믿으며
이상 엔조이를 사랑하는 54기 리더 바바였습니다.:D
첫댓글 질문 있습니다~ 엔조이에서 스윙베이비를 안듣고 린베나 보이앤걸부터 시작한 사람은 신청글 어떻게 쓰면 되나요?^^
아 그렇네요~ 그런경우도 있겠네요~~
린베때 강사님~ 닉네임 쓰시고 투표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