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頭陀山)
산행일자는 2023.10.1 이며 오늘의 산행코스는 정상을 가는게 아니고 멋진 풍광을 가는 코스다.
무릉계곡주차장 - 베틀바위 - 두타산성 - 마천루 - 쌍폭포 - 용추폭포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내가 투타산을 등산한 때가 벌써 몇해전일인데
찾아보니 그게 2018.9.28 이니 무려 5년전 일이고 보니 감개무량하다.
또 무릉계곡에는 여러번을 왔었는데
2009.11.3 중학동창회에서 왔었고 2010년 5.1.에는 윤주승 친구와 왔었다.
그때는 모두 쌍폭과 용추까지 다녀간 추억이 있다.
18.9.28 두타산 정상을 오를때는 이곳 무릉계곡이 아닌 반대편
천은사 쪽에서 올랐다.
그 때는 이쪽 코스를 길이 험하다는 말에 겁나서 ^^ 그쪽으로 올랐지만
그때도 참 좋았다.
오늘까지 추석연휴에 즈음하여 고속비가 면제된다.
베틀바위를 배경삼아 한컷 찍는다.
이토록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이곳의 풍광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겠다.
미륵바위다.(彌勒岩)
저 건너편 보이는 물줄기가 용추폭포 같은데 ~
마천루(摩天樓)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간다.
그곳의 조망은 참으로 멋지다.
쌍폭(雙瀑)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에서 이 폭포가 생겨났다.
용추폭(龍湫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