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루 지짜지짜 힘드네여~~!
수도권 정출의 불참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일욜 아침 일찍 부터 저수지 구서구석까정 탐색해 보았것만 작은 입질 몇번의 아쉬움으로 뜨겁게 타오른 팔과 다리의 쓰라림만 얻은 하루 였네여....
새로산 스나이퍼 8`` 짜리 로드 성능좀 볼라 했것만.....
이케 더운 여름엔 가물이들은 어디서 무얼 할까여?
수초,갈대,마름,맹물,연밭,보이는 모든것은 모조리 탐색해보았는데 ㅠㅠㅠㅠ
장타를 날려야 입질 받는다기에 70~80 날리기를 수백번?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 까정 캐스팅,액션 캐스팅,액션......뜨거운 오후에도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진짜루 열시미 캐스팅 했건만....ㅠㅠㅠㅠㅠ
팔목과 어깨가 쑤셔오네여.....
더운 여름 가무치 사냥을 잠시 쉬어야 할까여?
가무치 진짜 어려운 낚시네여.....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가물치 낚시 할땐 긴바지와 긴팔....필수^^
갈대와 수풀에 다리와 팔이 쓸려서 따갑고 근지러워서 괴롭네여.....
횐님들 더운 여름 따가운 했볕 조심하세여....^^
첫댓글 이런 나쁜 가물치 ! ㅋㅋㅋ 정성이 부족하여 가물이가 입을 안 열었나보네~`` 다음엔 꼭 메다급으로 손맛보시길~~`~
바로전날 토요일에 저도 또~~옥 같은 경험!!ㅋㅋ 물만 만원어치사먹었어염..ㅋㅋ 글고 나오라는 가물이는 안나오구 황소만나오네여 이로써 올해 황소 두번걸었네여..ㅋㅋ 황소들이 날사랑하나봐여...^^ 구래두 손맛은 좋았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