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더.

[카네이도]

그래픽의 퀄리티에 비해 최적화는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내심, 미디블 스타일의 플레이를 기대했는데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좀 다른 스타일같습니다. 물론 잠깐 플레이하면서 전투위주로 해서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전투상의 분대단위 움직임은 미디블 스타일인데 싸울때의 모션이 너무 한심할정도로 단순합니다.

칼을 쓰거나 햄머같은걸 휘두를때 오직 한동작만으로 휘들르는게 싸움을 지켜보면서 너무 실망스런 움직임이라 전투를 지켜보는내내 지루한 느낌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거기다가 유닛들을 보면 죄다 방패는 오른손 무기는 왼손입니다. 중세시대에는 왼손잡이여야만 군인이 될수 있었나봅니다.

이 게임은 지도상의 관리나 외교같은거보다는 전투에 많이 치중한거 같은데요,

병사들은 물론이고 영웅이나 장군도 오직 한 모션으로 전투하는 단조로운 모습은 플레이의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도 간혹 미디블 ss모드등을 즐겨하는 저로썬 너무 실망스러운 플레이였습니다.

동영상에 영웅유닛인지 트롤과 비슷한 놈도 나오고 오크같은것도 보이던데 반지의 제왕을 많이 벤치마킹한거 같았습니다.

조금 해보다가  미디블 반지모드를 해보고 싶게 만드네요.

[GenoBreaker]

이정도 퀼리티면 모션 감수하고 플레이할만한데요 스팀에서 다운로드하는 건가요??

[카네이도]

다운받은 겁니다. 2시간정도하고 지워버렸으니 돈주고 하기는 아까운 게임이였습니다.

[Charging]

토탈워짬밥이몇년인대 꿀리겠나요..

[카네이도]

괜히 이 게임에 기대를 했다가 엄청 실망한 게임입니다.
나름, 소득이 있다면 이 게임 덕분에 반지모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로마의멸망♧]

컹...유닛스케일도 작은거같군요

[카네이도]

미디블에 비해 스케일은 작습니다. 스케일 작은거야 이해한다고해도
죽어라고 오로지 한동작으로 칼질하면서 싸우는거보면 보고 있는 자체가
한심할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