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숲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과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구현해 가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광주 무등산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희망의 숲 캠페인은 나무 심기, 외래식물 제거, 쓰레기와 발화물질 수거 등으로 탄소저감을 실현하고 토양 보호, 생물다양성 보존, 산불 예방, 지속 가능한 숲 조성에 이바지하는 하나님의교회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입니다. 국내 전역과 미국, 아르헨티나, 페루,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에서 동참합니다.
9월 29일 하나님의교회 성도 및 가족 등 200여명은 ‘희망의 숲’ 캠페인 일환으로 무등산국립공원 일대 10㎞ 구간에서 2시간여 동안 정화활동을 벌여 일회용품과 폐플라스틱, 비닐, 고무, 캔 등 각종 쓰레기를 50ℓ 봉투 20개에 담아 수거했습니다.
또 등산로 출입구 인근 골목에 불법 부착된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개선과 함께 사막화의 심각성과 녹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패널 전시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주미씨
직장생활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환경에 대해 신경 쓰지 못하는 때가 많은데, 이러한 봉사를 통해 기후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인식하게 돼 오히려 감사한 시간이었다
고 미소지었습니다.
정화활동에 동참한 양혜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장은
이 같은 의미있는 행사로 지구촌 환경이 더 나아지고, 환경이 보전되길 기도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녹지를 푸르게 가꿔 대기를 청정하게 만들고 오존층 보호에 기여하며 전 세계 기후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적 나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구현하는 일에 꾸준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