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합격수기는 편.한.도(http://cafe.daum.net/cchoi38)에 남겨진 학생들의 수기입니다.
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 일반 단국대 : 82.5 ,경기대 : 85 ,외대용인 : 70 후반 ,,명지대 : 75 ,가톨릭 : 75 (최합)
경희대 : -13개 불합격 ,경원대 : 75.몇인데 기억이잘..예비.
과는 전자공학및 신소재 등등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서울보건대 학점 4.5/2.9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인생 너무 헛 산거 같애서 기술배우러 2년제 다시갈까 하다가
친구들이 차라리 편입시험 봐보라고 해서 관심 갖게되다가 하게 됬음
그시기 08년 8월..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문법 : 1200제 옛날꺼 뉴 1200제 md그래머 <이론>
독해 학원 교제 김영 편머리 300 150번 까지밖에 못품
논리 학원 교제
어휘 학원교제 보다가 이거는 프린트물이여서 그냥 책으로 보는게 낮게따 싶어서 보카바이블 삼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저는 일단 의존할곳이 없어서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학원 커리에 의존했고 복습 예습 위주로 돌렸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다보니 2달동안은 거의 바닥이었고..점수가 오르지 않음.
근데 단기간에 할수있는건 일단 단어라고 생각했음.
단어책에서 보기 힘들다는 보카바이블을 샀고.
일단 표제어만 죽어라 외웠음. 거이 10회독 이상해서. 시험보기직전까지 표제와 그 동의어 만큼은
5초안에 풀수있도록 준비해 갔음. 그리고 그외에 단어들 단어장에 정리해가면서 보았고.
슬슬 심화학습에도 눈뜨다보니 심화학습에 나오는 단어들이 독해지문에 나오는걸 보았고.
자주눈에 띄는것 위주로 외웠습니다.
단어가 눈에 보이다보니 독해 지문에 구문도 분석할수 있게되었고 독해 자연히 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법이 문제여서 고생많이 했는데..
12월달에 문법 1200백제 두개정도 사서 2400개정도 막 풀었더니..물론 초반에는 이론공부만 했음.
문법 실력과 독해 끊어 읽기 실력과 부사절 가정법 분석방법들 해석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음.
가장 중요한건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 안외워집니다. 외워질수가 없습니다.
누가 얼마나 시험기간까지 단어를 많이 보유해서 시험을 보냐가 문제입니다.
저도 맨처음에는 단어 한번 외운뒤 다까먹으면 내가 바보인가 하면서 좌절했는데..<---요짓거리가
더 바보짓이였고 처음 볼때는 1주일정도 가고 2번째보면 2주정도 가고 3번째보면 4주정도 가고
4번째 보면 2달정도 가고 이런식으로 계속 쌓이게 됩니다. 일단 반복이 가장중요합니다.
좌절하지 마시고요.!반복 무한반복하세요 귀찮음을 이겨내는 사람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점 가장 유의 하셨음해요 막상 시험볼때 ``어 나 이거 아는 단어인데...막상뜻은 생각안나고
뒤에 해설보니깐 그래 이단어잖아 막 이런에 상황이 펼쳐지는 단어들..``
다시 적어서 안외우시면 시험장 가서도 이현상 벌어집니다. 그때는 해설지 없음..
반드시 외워야 되요..
학업 능률
8월달 : 처음 명지대 기출로 테스트 했다. 점수 : 40 (거의찍음)
9월달 : 8월부터 문법이론만 계속봄 . 점수 변화 없음.
9월 중순 : 학원에다가만 어휘를 의존할수 없어서 보카바이블 삼.
표제어만 계속외움
까페에 보다보면 표제어만 봐도 중하위권 대학은 표제어만 봐도 충분하다고 적혀있었고 그만 신뢰함.
시험보고나니 사실임. 점수 : 어휘부분 0점 이였던 점수 굉장히 향상 50초반으로 오름
10월 ~11월 : 본격적으로 문법은 문제만 풀면서 하루 공부량에 어휘 절반 투자하고
나머지 독해 올인했다. 학습량은 아침 6시반까지 학원가서 밤11시쯤 학원 불끄고 나옴.
막상 학원 수업 마치고 나면 내가 할수 있는 학습량은 극히 적음.
점수 : 70초반 시험 어렵다 싶으면 : 60점대
12월 : 완전 초조함..해놓은게 없다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마음 가라앉히고 꾸준히 계속했다.
1월 : 정말 타이밍이다. 영어는 기복이 심한거 같다 분명히 점수가 잘나오는 타이밍이 있을껏이다.
저는 초반에 긴장해서 시험 망쳤고 중간기간에 있던 시험이 저 5개였는데 저 시험만
맥심엄효과가 나타났고 그이상에 효과까지도 나타났음. 지금도 80넘은게 믿기지 않아요.
남들은 저한테 기적이라고 합니다.그만큼 편입은 만만하거나 쉬운것이 아닌거 같아요.
기간면에서도 많이 부족했구요.
오히려 그렇기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함 귀찮음 떨쳐내고 한결같은 꾸준한 노력만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수 있는거 같애요.
저는 정말 기쁨.오르락 내리락 하지않고 어렵던 쉽던 한결같은 점수 맞아써요...가장 중요한듯..
고수님들은 비웃지 마시길..ㅠㅠ
이상 저에 허접 후기 였습니다.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노력한 만큼에 결과가 나오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나오신다면 정말 운이 좋으신겁니다. 그래서 운도 따라야 하고.
노력도 많이 해야합니다. 왜냐면..성균관대 갈만큼 노력한다면 중하위권 대학 갈수 있고.
만약 그이상 노력하신다면 성균관대도 갈수 있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습니다. 대충대충 하실 거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각오가 되어있다면 목표는 항상 높은데를 잡으세요.
나 이대학 안갈꺼니깐 이런어려운 공부는 안해도되. 이런생각.. 그대학뿐아니라. 중하위권 대학도
꿈꾸지 못합니다. 반면에 아무렇게나 열씸히 꾸준히 무엇이든지 열씸히 하신분.
정말 좋은성과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싶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