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그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AB형 여자입니다.
AB형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하는 행동에 대해
몇 가지 얘기를 해드릴까 하구요 .
호감이라도 있는 남자에게는 은근히 시선이 간다.
무언가를 하다가도 좋아하는 남자애를 쳐다봅니다.
가끔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구요.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를 쳐다보기 때문인지
그 남자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도 종종...
일부러 주위에서 맴돈다.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할 얘기도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
그 남자애의 주위를 괜히 서성거립니다.
혹시 말이라도 걸어줄까 하는 기대심리일지도....
은근히 장난과 스퀸십을 즐기기도 한다.
저같은 경우에는 작고 유치한 장난같은 것도 좋아해서요.
제가 먼저 거는 경우는 별로 없기는 하지만,
장난을 걸어오면 투덜대면서도 웃으며 받아줍니다.
작은 사탕, 초콜릿, 껌 하나라도 주고싶다.
좋아하는 그 애에게 무엇을 준들 아깝지 않겠지만
주위 시선도 있다보니 작고 사소한 것들이라도 주고싶죠.
일부러 넉넉한 양을 챙겨 가서
그 애가 주위에 있을 때 친구들과 나눠먹으면서
"먹을래?" "자 너도 먹어" 하는 정도의 쎈쓰 !
은근히 자기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행동을 한다.
눈이 마주치면 웃는다던가 하는 사소한 행동이라도
그 애가 눈치 챌 수 있다는 걸 아는 똑똑함의 소유자가 AB형...
제 주위 AB여자들은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정도의
빈틈있는 행동을 하더군요.
AB형 여자를 짝사랑 하시는 남자분들께
흔히 AB형 여자는 차가워서 꼬시기 어려운 혈액형이라고들 하죠.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로맨틱한 사랑을 꿈꿔서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작고 사소한 매너에도 의외로 쉽게 넘어간답니다.
타인 (특히 친구들) 앞에서 로맨틱한 사랑고백을 하시면
넘어가지 않을 AB형은 없거든요.
화이트데이때 "너만주는거야" 라며 작은 사탕이라도 하나 쥐어주면
금방 즐거워져서 자랑을 하고다니기도 하거든요.
조금의 배려에도 금방 감동받는 예쁜 마음을 가졌거든요.
로맨틱함이
최고랍니다♡
첫댓글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