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집 이름 :
2. 가는 길 :
3. 주요메뉴 (먹었던 메뉴) :
4. 가격대 :
5. 영업시간 :
6. 개인적인 평가 : ★★★★★
7. 사진 :
여행이 아닌 거주자(?)로서 2008년 한 해 동안 도쿄에서 살았습니다.
워낙 식탐이 많은 저이기에 뭔가 많이 얻어먹기도, 사먹기도, 주워(?^^)먹기도 한 것 같은데...
남아 있는 사진이 많이 없네요. 게으른 나머지 이제서야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중에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은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엉망인데다,날짜도 뒤죽박죽이구요, 다른 분들처럼 근사한 한 끼 만찬은 그다지 없어요.
하지만 나름 저의 일본에서의 생존만찬입니다.^^ 허접하지만 재미있게 봐 주세요~
5편 시작합니다~
5편은 베이커리입니다~
야나카 - 파티셰 이나무라
몇년 전 일본에서 꽤 여기저기 소개됐던 케이크 가게랍니다.
지금도 단골들이 있어서 저렇게 작은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에 갔었는데 어김없이 긴 줄이 있었습니다. 줄을 따로 세우시는 경비 직원이 있으시더라구요.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들어가자마자 제공되는 수제 레모네이드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산마르크 카페
일본에 있는 동안 자주 갔습니다. 사람을 기다리거나, 간단히 요기를 하거나, 과외 시간 기다릴 때...
스타벅스보다 저렴하고 빵은 맛난 산마르크.. 참 좋아했더랬어요.
유명한 초코크로도 물론 좋지만 저기 2,3번째 사진에 있는 허니치즈.. 좋아하는 빵이에요.
모리모토
그램수로 재서 파는 빵입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나, 평범한 편.
그래도 이것저것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동크
고베에서 시작된 빵집입니다. 물론 이제는 도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요.
맛있어요. 특히 저기 있는 미니 크로와상...좋아합니다.
백화점 지하매장 등에서도 많이 파는데 이 사진은 지유카오카점인 것 같네요.
아사쿠사 - 지바
빵들이 좀 촌스러운가요? 네... 시타마치 아사쿠사에 있는만큼 컨셉은 '소박'인 듯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정말 좋아했던 지바. 그래도 빵맛은 좋습니다.
동네빵집이기도 해서 정말 자주 갔었어요.
사진이 일부밖에 없지만 이 곳은 카레빵, 건포도빵, 명란빵,에다마메빵 등이 맛이 있어요.
어째 죄다 다른 사진들뿐이네요.
안데르센
체인점 안데르센입니다. 제가 주로 갔던 건 우에노 역내에 있는 안데르센이었어요.
모두들 자주 보실 듯 한데...
여기 빵은 딱딱한 큰 덩어리(?^^) 빵들을 좋아하는데 역시 사진이 없네요.
나카이타바시 - 안텐도
미우라 아야코 원작의 연극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빵집.
나카이타바시라는 역도 그다지 갈 일이 없는 곳이었기에 왠지 특별히 반가웠던 빵집.
저기 올망졸망하게 들어있는 빵은 치즈 빵인데요, 그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기타센주 - 스타벅스
한국어 과외를 했었는데, 그게 바로 기타센주 스타벅스였어요.
1년 내내 일주일에 한 번씩 갔더니 글쎄 카페에도 정이 들더만요.
일본 스타벅스와 한국의 다른 점은...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스 음료의 쇼트 사이즈가 있다는 것과
꿀이 비치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프라푸치노를 먹을 때 숟가락이 달린 빨대를 준다는 것
...
엑셀시오르
파니니+클램차우더+카푸치노 세트입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
채소가 없네요.
끝입니다.
허접합니다.
사진도 부실하네요.
열심히 찍어올 것을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