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협력학교」업무협약 체결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이하 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 이하 평가원)은 4월 19일(월) 충북 진천의 평가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가원의 현장 기반 연구와 학교의 연구 기반 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KICE 협력학교*」 운영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 충북혁신도시 내 학교로 평가원과 2~7분(자동차) 거리 : 동성초(교장 김혜용), 옥동초(교장 박현숙), 진천 상신초(교장 이진성), 동성중(교장 이태호), 서전중(교장 이장성)
교육청과 평가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ICE 협력학교」가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 관련 ‘공통 중점 과제’를 선택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평가원의 연구 기획·추진·적용·확산 과정에서 학교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평가원 연구과제와 학교를 연계하여 현장 기반 연구 추진, ’21학년도의 경우 학교의 수요조사에 따라 원격수업에서의 학습격차 완화, 온라인 교육의 학생 평가 등 연구 협력 <붙임>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한 협력이 연구 기반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학교 현장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교육역량 제고에 도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태중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 연구의 현실 타당성을 높여갈 수 있길 기대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