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혈(穴) 論 - 돌혈지혈(突形之穴) - 22
黃安吳氏祖地 - 2
황안오씨조지
左有順纏近繞,低伏過穴。
좌유순전근요,저복과혈。
왼쪽에 순전이 가까이 두르고 낮게 엎드려 혈을 지난다
複起墩埠,以關內氣,以塞水口。
복기돈부,이관내기,이색수구。
반복하여 돈부를 일으키어 내기를 관쇄하고
수구를 변방에 둔다.(수구를 가린다.)
而外堂田源之水十餘裏特朝,得水藏風,誠美地也。
이외당전원지수십여리특조,득수장풍,성미지야。
또한 외당의 전원수가 십여리에서 특별히 조안을 하니
득수와 장풍이 되어 진실로 아름다운 곳이다.
但其前朝席帽貴沙尖於登對,乘氣稍乖,葬法未善,未出顯貴,
단기전조석모귀사첨어등대,승기초괴,장법미선,미출현귀,
다만 그 앞 조산인 석모형의 귀사가 등대(혈자리)보다 뾰족하여
승기가 어그러지고 장법이 좋지 않아 아직 귀가 출현하지 않았으며
惟巨富旺人,以歲薦及應例登仕版者十餘人耳。
유거부왕인,이세천급응례등사판자십여인이。
오직 거부왕인만 있으니 세천과 응례로써 사판에 오는 자가
십여명 뿐이다.
然吾友少虞君心學,以理學鳴時,爲邑儒宗,亦是地之鍾秀也。
연오우소우군심학,이리학명시,위읍유종,역시지지종수야。
그러나 나의 친구 소려군이 심학과 이학으로 세상을 울리어
읍의 유종이 되었으니 역시 이 땅의 종이 뛰어난 것이다.
첫댓글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