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블루노바홀 서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모두에게 희망을> 개최 |
◼ 시민 오케스트라, 청년예술단체와 함께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
◼ 대중가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모두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신년음악회를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변진섭과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 동아리 노을 오케스트라, 밴드 경지,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서구립 풍물단 김정태 예술감독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의 이번 음악회에서는 희망의 북소리와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곡과 ‘아름다운 나라’, ‘봄의 소리 왈츠’ 등 구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시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퓨전국악 청년예술단체 ‘경지’의 재치 있고 유쾌한 공연이 진행된다.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음악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구민들이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구민으로 구성된 시민 오케스트라와 서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가 함께 신년음악회를 구성하여, 구민·예술인과 함께하는 서구문화재단의 2024년도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년음악회 티켓 예매는 엔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인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