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4월 8일(월). 음력 2월 30일.

2024년(단기 4357년) 4월 8일(월). 음력 2월 30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찾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때때로 고독과 사색이 필요하다. 깨달음은 분주한 문명의 중심에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외로운 장소에서만 찾아온다.” - '프리드쇼프 난센', 1895년 오늘 지구 최북단 북위 86도 14분 도착한 노르웨이 탐험가, 외교관, 국제연맹 난민 고등판무관 - 난민구조활동과 난민을 위한 최초의 여권(난센 여권)만들어 1922년 노벨평화상 받음 1801 (조선 순조 원년) 조선 후기의 학자, 천주교 신자 '정약종' 순교 - '정약용'의 셋째 형이기도 한 그는 '이익' 밑에서 성리학을 공부 - 1786년에 '정약전'의 권유로 로마 가톨릭교회 세례를 받으면서 '아우구스티노'라는 세례명을 받음 - 1795년 '이승훈'과 함께 청나라 출신의 로마 가톨릭교회 신부였던 '주문모'를 맞아들임 - 한문본 교리책에서 중요한 것만을 뽑아,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한국어로 "주교요지"(主敎要旨)라는 천주교 교리서를 지어, 전교하는 데 큰 공을 세움 1861 (조선 철종 12년) 독립운동가, 천도교 3대 교주 '의암 손병희' 태어남 - 동학혁명 때 충청·경상도의 동학군 지휘 - 일본군 개입으로 패배하자 함경 평안 지방으로 피해 다니다 1897년 '최시형'에 이어 동학 3대 교주 됨 - 1906년 '동학'을 '천도교'로 이름 바꿈 - 1908년 박인호에게 교주 물려주고 은퇴 - '3.1 운동' 적극참여, 서대문형무소 복역(징역 3년) 중 병을 얻어 이듬해 10월 병보석으로 출감. 1922년 세상 떠남 1889 (조선 고종 26년) 서대문-청량리 전차 통행 1896 (조선 고종 33년) 4.19 직후의 과도내각수반 '허정' 태어남 1898 (대한제국 광무 2년) 농학자 '우장춘' 태어남(일본) -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명성황후 살해 가담)은 일본으로 도망갔다가 제국익문사(대한제국 첩보기관)가 파견한 '고영근'에게 살해됨 - '우장춘'은 1950년 귀국해 육종학 발전에 기여 - 1959년 오늘 세상 떠남 1964 '김준연' 의원, 공화당 '박정희' 총재와 '김종필' 의장을 외환죄로 고발 1967 공군 수송기 서울 뚝섬 상공에서 추락, 63명 목숨 잃음 1970 입주 한 달도 안 된 서울 와우아파트 붕괴. 33명 사망 - '김현옥' 서울시장 사표 - 가파른 산 중턱에 아파트를 지었는데 이유는 '김현옥' 시장이 자신의 업적이 대통령에게 일부러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음 - 철근 70개를 넣어야 튼튼하게 유지될 기둥에 고작 5개의 철근을 넣었고, 시멘트는 넣는 시늉만 내어 콘크리트라기보다는 모래와 자갈의 반죽에 가까웠고, 반죽할 때의 물도 불순물이 많은 하수도 물을 사용하였음 - 이 사건을 계기로 이전까지 지어진 시민아파트의 안전도를 점검한 결과, 총 대상 405동 중 349동이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해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음 - '와우아파트'는 철거되었고, 부지는 녹지공간인 '와우공원'으로 조성되어음 1975 대통령 긴급조치 7호 선포, 고대 휴교령 1975 대법원, 인혁당재건위 사건 확정판결 - '도예종', '여정남' 등 8명 사형. 15명은 무기징역에서 징역 15년까지 중형선고 - 사형선고 8명은 대법원 확정판결 18시간 만에 사형 집행 - 23년 만인 2007년 1월 23일 서울중앙지법이 이 사건 무죄판결 1979 충북 중원 가금면 입석리의 비, 고구려비인 것으로 밝혀짐 - 향토사학자 모임 예성동호회가 1979년 2월 25일 발견 - 단국대 '정영호' 교수가 판독 1980 최초의 국산 구축함 ‘울산함’ 진수식 1982 서울 현저동 지하철 공사장 철판 무너져 시내버스 추락. 50명 죽거나 다침 1984 한국-중국 첫 국제전화 개통 1987 '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김영삼' 신민당 고문 신당 창당 선언 1989 농수산물 243개 품목 수입 개방 1991 경범죄처벌법 시행령 공포 1993 외무부, 소말리아 평화유지활동단(PKO) 250명 1년간 파견 발표 1994 살인누명 '김기웅' 순경 무죄 확정 1998 행정자치부, 모든 공무원 대상으로 점수평가제 도입 결정 2008 국방부, 2002년 6월에 발생한 서해 교전의 공식 명칭을 "제2연평해전"으로 변경한다고 발표. 삼성건설이 건설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칼리파'가 630m로 착공 38개월 만에 세계 최고 인공 구조물 기록을 갱신 2008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타고 첫 우주비행 - 인류 475번째 우주인, 49번째 여성우주인 - 우리나라는 36번째 우주인 배출국 - 2007년 9월 5일 '고산'이 우주 비행 참가자로 선정. '이소연'은 '고산'의 백업 우주 비행 참가자로 선정. 2008년 3월 '고산'이 보안규정 위반으로 '이소연'과 '고산'의 위치 변경 - 오후 8시 16분 39초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세르게이 볼코프', '올레그 코노넨코'와 함께 소유즈 TMA-12호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 향해 출발. 4월 19일 무사 귀환 - 예배 중 간증 금지 규정을 위반하였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재직 당시 업무시간 중 이루어진 강연료 전액을 개인수입으로 착복한 의혹이 있고, 국가예산 260억을 투입한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연구원 의무복무기간인 2년을 채우자마자 항공우주분야와 관련이 없는 경영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유학간 점,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책임 회피 논란이 제기되었음 2008 국방부, 2002년 6월 발행한 서해 교전의 공식 명칭을 '제2연평해전'으로 변경한다고 발표 2010 검찰, '한명숙' 전 총리 관련 동시다발 압수수색 진행 2011 북한, 현대 측에 준 금강산관광 독점권조항 효력취소 통보 2012 SM엔터테인먼트 소속 EXO-K, EXO-M 동시 데뷔 2013 개성공단 잠정폐쇄 2013 '류현진' 메이저리그 첫 승 - 두 번째 등판인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⅓이닝 3피안타, 2실점 2017 시인 ‘황금찬’ 세상 떠남(1918년 8월 10일 ~ ) - 14세에 “아이생활”이라는 청소년 잡지를 보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 - 1953년 ‘박목월’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계에 등단 - 1965년 첫 시집 “현자”을 낸 이후 평생 총 40권의 시집을 펴냄 2019 기업인 ‘조양호’ 세상 떠남(1949년 3월 8일 ~ ) -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의 장남 - 2003년 한진그룹 회장 취임 -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2016년 한진해운 사태 처리를 위해 자진 사퇴 - 2019년 3월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안건 부결, 회장 직함만 유지 1904 '영불 협상' 체결 - 공동의 적이었던 독일 제국의 진출을 방지하기 위해 식민지에 관해서 맺은 협상 - 이집트에 있어서의 영국의 우월권(優越權)을, 모로코에 있어서의 프랑스의 우월권을 서로 승인하는 데 합의 1911 미국 생화학자 '켈빈' 태어남 - 광합성에서 탄수화물 합성경로(‘캘빈 회로’) 발견해 노벨상 받음 1950 발레리나 '니진스키' 세상 떠남 1973 스페인 출신 프랑스 화가 '피카소'(91세) 세상 떠남 - “예술은 진실을 깨닫게 하는 거짓말이다.” 1974 미국 프로야구 '행크 아론', 715호 홈런 - '베이브 루스'의 최다홈런 기록 깸 1981 미국의 군인 ‘오마 브래들리’ 세상 떠남(1893년 2월 12일 ~ ) - 웨스트 포인트 입학하기 전 보일러공으로 일함 - 1915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와 함께 웨스트포인트 졸업 - 제2차 세계대전 중 북부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미국 육군을 지휘 - 1948년 미국 육군참모총장, 1949년 합동참모본부 초대 의장 - 1950년 9번째이자 마지막 육군 원수로 진급 - 한국전쟁 중 ‘트루먼’ 대통령의 전시 봉쇄 정책을 지지하고, 1951년 ‘맥아더’ 장군을 해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1953년 전역하였음 - “라이프”지의 ‘윌 랭 주니어’는 "내가 오마 브래들리에 대해 가장 존경하는 것은 그의 온화함이다. 그는 '제발 먼저'라고 말하지 않고 어떤 계급의 누구에게도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진 적이 없다."라고 평가함 - ‘버나드 몽고메리’ 장군은 ‘브래들리’를 향하여 "멍청하고, 양심적이며, 믿음직스럽고, 충성스럽다"고 평했음 - ‘패튼’이 편협하고 충동적인 지휘관의 원형으로 여겨지지만 그는 단 한 명의 장군(올랜도 워드)만 해임시켰지만, ‘브래들리’는 수 많은 장군과 고위 지휘관들을 해임시켰으며, 제1군 사령관 복부당시 여러 병사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것을 권고하기도 하였음 1990 헝가리 첫 자유총선, 민주포럼 크게 이김 1991 소련 광부들 임금인상과 '고르바초프' 사임 요구 파업 1996 중국 종신고용제 폐지 결정 2008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칼리파’가 높이 630m 세계 최고 인공구조물 기록 갱신 - 착공 38개월만에, 대한민국 삼성건설이 건설 참여 2013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 뇌졸중으로 세상 떠남(88세) - “대처는 전 세계 여성지도자들의 훌륭한 귀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마거릿 대처의 장례식을 민영화하자. 경매에 올려 가장 싼 가격의 장례업체에 맡기자. 그게 그녀가 원했던 방식이니까.” : '켄 로치', 영화감독 - “대처의 정책도 함께 묻히길” : 영국 탄광노조 2020 중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취한 우한 봉쇄조치(1월 23일 실시) 76일 만에 해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