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 그 가락에 오른 말이 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 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 날은 간다'
이 킬람을 6월23일 삼경에 올린다. 문득 "봄날은 간다"가 들린다.
오호라 ! "혜인慧人時代가 간다"에 입혀진다. 패러디다.
"경로당 간판이 김호일 바람에 들썩였더라/
허구한 한 복장 둘러입고 갈까마귀 넘나드는 북망산 길에/
혜인들 마져 웃고 노인회법 잡고 울던/
노회한 18대 꿈에 봄날은 갔다'
시들은 풀 잎이 법망2탄에 걸려 흘러가더라/
엊그제 거짓 말 내 뿜으며 청노새 짤랑대는 효창동 길에/
해가 뜨면 마냥 웃고 해가 지면 숨어 울던/
끝없는 그 약속에 여름이 온다'
여든 살 나이로 불법2탄이 왼말이더냐/
헐떡인 낡은 혜인시대 흐느적이며 돈타령 절름발 길에/
달려 온 여름 가에 성인成人시대 펼쳐 지면/
빛밝은 새 맹약에 자유시절 누린다'
그래도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백세시대파는 그가 尹대통령기를 하사받은 기백을 높이샀다. 정작 김호일이 상상도 못한 응원전 3박4일을 일본 북해도 광활한 벌판 땅에서 펼치고 돌아왔다. 푸르디 푸른 호수에 기도했다. 공익위해 봉사하자. 40명이 똘똘뭉쳐 아자아자 했다. 우리들이 앞장서자였다. 부산도 2030 준비됐습니다~라 尹통이 외쳤다. 김호일은 이 천금같은 호기好機를 위한 제대로 된 파발마 한장 낸 적이 없다. 닥치면 Go란 말인가?
그 장담 "버르장머리 남주나"란 징조다. 지나던 소가 하허하허~깔깔깔 웃어도 김호일의 일거수 일투족은 오로지 난 모르겠고 재선만 되면 만사 OK란 말인강?
김호일은 그야말로 무주공산에 새로운 봄날깃발을 꽂고야 말겠다는 선심투성이다.
大기자의 제2탄까지 맞고 매우 아프긴 아파도 버틸 때까지 버틸 셈법이다. 끄덕없이 버틸지는 어디 두고 볼 일이다. 아무리 질긴 고래심줄에다 만수산 드렁칡으로 백판을 얼키설키 깔았다한들 법法 한 방에 훅~ 가지 말란 법法은 천하에 없으렸다. 썩은 살은 도려 낼 때다.
"매스"는 그러라고 있는 것. 그것을 쥔 大老會 일천만회원이 나설 때다.
글로벌 세상이 공정,정직,봉사로 돌아가는지를 외면한 채, 회원을 호도해 온 국회의원匊獪狋猿 아바타의 무식함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드러난 大老會김호일만은 지금 막아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말이다. 일십백천만의 힘으로.,
☞일십백천만이란?
* 1 하루 1가지씩 좋은 일 하기
* 10 하루 10명 친구들과 소통하기
* 100 하루 100자 글쓰기
* 1,000 하루 1,000자의 글 읽기
* 10,000 하루 10,000보(약 6Km)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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