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12:1-10) 2019.3.17 주낮 은평
-세상 살면서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종종 만나지요.
-그때 어떻게 할까요? 이해되지 않아요.
-누구도 설명해주지 못해요. 납득이 되지 않아요. 어떻게 할까요?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어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를 속상하게 만들었어요. 억울한 일을 당했어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나면 사람이 싫어져요. 가족이 싫어져요. 아니 내가 싫어져요. 이해가 되지 않아요. 원망? 불평이?
-그때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꺼낼 수 있는 정답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 우리가 찾아서 심장에 품어야할 정답이 무엇일까요?
-김해영 선교사의 키는 134센티미터입니다. 그의 인생만큼 이해할 수 없는 인생이 있을까요? 지금은 국제 사회복지사이고 아프리카 보츠나와의 대단한 선교사님이기도합니다만
-그의 별명이 작은 거인입니다. -키가 134센티미터입니다.
-그녀가 태어났을 때, 술취한 아버지는 딸이라고 재수 없다고, 핏덩이를 마당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척추를 다쳐서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모두가 너 때문이라고, 말도 안되는 학대를 당했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평생 물음표로 살아, 왜?
-아버지는 생활 능력이 전혀 없고, 어머니는 정신 장애를 갖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동생 셋이나 됐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의 집 가정부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인생은 처음부터 상처투성이였습니다. 키가 작다고 가는 곳마다 무시당하고, 그래서 절망과 좌절 앞에서 피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내 인생은 왜 이래?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까지,
-그의 인생은 이해되지 않는 절망과 좌절의 모순 덩어리였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종종 말씀하셨습니다.
“해영아, 나는 네가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다. 예수님이 너의 친구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교회는 안 간다고 하니까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교회를 가지 않으니까 선생님 마음이 아프구나.”
-참 지혜로운 선생님입니다.
-해영이는 그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교회를 가지 않는데, 왜 선생님 마음이 아플까?’
-그래서 교회를 나갔습니다. 선생님 마음 때문에, 선생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 드리려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예수님을 믿으면서부터 도무지 이해되지 않던 인생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충격이 왔습니다. 눈물이 솟았습니다.
‘아하, 그렇구나. 나 같은 걸 하나님이 사랑하시는구나. 내 절망도 내 좌절도, 내 키 134센티미터까지도 하나님은 사랑하시는구나. 나의 부족함, 나의 연약함까지도 사랑하시는구나. 그리고 나는 하나님 앞에 필요한 존재구나. 나도 어딘가 필요로 하는 곳이 있겠구나.’
-믿음은 해석의 힘입니다. “내 인생도 하나님 앞에서 필요한 존재구나.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겠구나.” 이 해석의 힘이 생겼어요.
-예수 믿기 전에는 내 시선으로 해석했어요.
-내 시선으로 해석하니까 키 134센티미터, 가난에 찌들어버린 가정은 좌절과 절망 뿐이라고, 그렇게 해석했어요.
-그런데 믿음을 가진 다음부터는 내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기 인생을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확 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 인생도, 하나님 앞에서는 필요한 존재다.”
-성도 여러분, 믿음은 해석의 힘입니다. 자녀들을 볼 때에도
-내 시선으로 나를 해석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해석하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볼 때에는 버려진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인 거지요.
#사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그래서 김해영 선교사님이 간 곳이 아프리카 보츠나와였습니다.
-그곳에서 김해영 선교사님은 거인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선교사님이 되었어요.
-성도 여러분, 이해 되지 않는 문제 많아요. 사람 때문에 상처 입는 일이 얼마나 많은 세상일까요?
-오늘 본문 속에 정답이 있어요. 왜냐하면, 바울 사도에게도 정말 이해되지 않는, 납득되지 않아요. 아니 이렇 수가?
-바울이 하나님을 찾은 게 아니잖아요. 주님이 사울일 때 바울을 찾아 오셨고 사도로 부르셨어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부르셨어요.
-그럼 최소한도 건강을 주셔야지요. 차도 없을 때입니다. 걸어다니고 아무데서나 자고, 수많은 환난과 고난, 핍박 속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럼 건강은 주셔야지요. 다른 건 몰라도,”
-아니 아프다가도, 몸이 쑤시다가도 말씀을 전할 때가 되면 감쪽같이 치료해 주셔야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는 건강하지 못했어요.
-바울 사도에게는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이게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얼마나 심각한 질병인지, 사탄의 사자라고 하는 질병이었습니다.
-누구는 눈병이라고 하고 누구는 간질병이라고 합니다만.
(예)많은 학자들이 이 육체의 가시를 간질병일 거라고?
-저는 대천에서 목회할 때, 간질병을 앓는 청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멀쩡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눈이 확 돌아가고 온몸을 떨며 쓰러져 버립니다. 버둥거립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기다리는 수 밖에,
-아마도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교회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 전하다가 온몸을 떨면서, 소리를 지르며 눈은 뒤집히고, 강단에서 쓰러졌다면, 그 다음 주일에 누가 올까요? 그런데 갈라디아서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갈4:13-14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이게 얼마나 감사했을까요? 육체의 가시를 보면서도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은 업신여기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았어요.
-천사와 같이, 주의 종으로 한결같이 받아 줬어요.
-그래서‘너희가 나를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감격해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바울 사도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1-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이 육체의 가시가 떠나게 해 달라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질병을 고쳐달라고.
-세 번이나, 결사적으로, 죽을 힘을 다하여 기도했어요.
-그러니까 바울 사도는 이해되지 않는 질병의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이동시킨 겁니다. 믿음은 이동의 힘입니다.
(예)갈등이 생겨요. 누가 나를 아프게 해요? 남편이? 아내가? 자식이? 가까운 집사님이? 그래서 싫어져요? 미워져요? 꼴도 보기 싫어요? 그럼 그 문제를 주님 앞으로 이동시켜요. 내가 풀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겨요.
(예)제가 내일 어느 목사님 회의에 갑니다.
-그런데, 정말 만나기 싫은 목사님을 만나야 해요. 그저 입만 열면 자기 자랑하는 분이예요. 그리고 상대방을 은근히 무시해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 정답을 얻었어요.
1) 그를 용서하라. 힘들겠지만 그를 용서하라. 주님이 너를 십자가로 용서한 것처럼, 그를 용서하라.
2) 그를 긍휼히 여겨라. 긍휼이란 한없이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킵니다. 네가 받은 사랑이 긍휼이다.
3) 너에게는 문제가 없는 지 살펴라. 너 자신부터 고쳐라.
-제 입에서 신음 소리가 나와요. 주여, 도우소서.
-바울이 기도했지요. 이 질병을 고쳐 주세요. 결사적으로
-자 그런데 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바울의 기도를 거절하셨어요. 고쳐 줄께가 아니예요. 그래, 너 정말 수고한다, 질병을 고쳐서 복음을 왕성하게 전하도록, 네 기도를 들어 주겠다? 가 아니예요.
-그냥 육체의 가시를 갖고 살아라. 그냥 아파라. 그냥 고통을 당하며 살아라. 그냥 그 가시를 갖고 살아라.
-그리고 하나님은 바울의 건강을 위하여 의사였던 누가를 동행하도록 하셨어요. 고쳐 주시지는 않고, 기도에는 거절하시고
-의사인 누가를 평생,
-왜 그랬을까요? 왜 거절하셨을까? 바울은 깨닫습니다.
-육체의 가시가 또 자신의 몸을 콱 찌렀습니다. 으윽, 그럼 누가가 달려옵니다. 의사의 손길로 바울의 몸을 치료합니다. 그러면서 그때마다 깨달았습니다.
“아하, 그렇구나, 겸손하라. 자랑하지 말라. 내가 벌거 아니구나. 그렇구나. 내가 교만해질까봐. 나를 겸손하게 만드시는구나. 이 육체의 가시로 나를 겸손하게 만드시는구나.”
-바울에게 가장 힘든 게 겸손이었어요.
-바울은 겸손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던지,
-삼층천을 체험했어요.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어요.
-가는 곳마다 복음의 역사가 임했어요. 공부는 얼마나 많이?
-아니 바울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놨다고까지 해요.
-바울이 쓴 편지가 성경말씀이 됐어요.
-성경을 연구해 보면, 구약 성경을 정리한 사도가 바울입니다.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정확하게 정리한 분이 바울이예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이것도 바울이 정리했어요. 십자가의 도가 무엇인지?
-고린도교회, 갈라디아서 교회, 에베소교회, 빌립보교회, 골로새교회 등등 수많은 교회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세워졌어요. 그럼 교만할만 하지요.
“내가 세웠어, 내가 했어. 내가 이만큼 희생했어. 내가 한 거야, 내 몸을 봐, 돌에 맞은 흔적이야, 내가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는 지 앓아? 이게 내 공로야.”
-바울 사도는 교만할만 해요. 자랑할만 해요. 으시댈만 해요. 사실은 그러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그때마다 가시가 콱 찔러요. 겸손! 겸손!
-바울 사도는 치열하게 알고 있었어요.
-교만하면 끝장이다. 교만하면 하나님의 영이 떠난다. 나를 자랑?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시험하던 것이 교만입니다.
#창3:4-5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사탄이 꼬였습니다. 그걸 따 먹으면 네가 하나님처럼 된다,
-네가 하나님이 되라. 교만하게 만들었어요.
-교만함의 함정에 하와도 아담도 빠지고 말았어요.
-바울은 이걸 처절하게 깨닫고 있었어요.
(예)성도 여러분, 우리가 교만해지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교만해지면, 다른 사람을 공격해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해요. 사나워져요. 이게 얼마나 큰 죄일까요? 원망이? 불평이? 교만하다는 증거예요. 감사가 사라져요.
-우리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맙시다.
-우리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지적하지 맙시다.
-교회를 평생 다녀도, 교만하면 헛 수고입니다.
-아무리 희생하고 수고해도 교만해지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워요.
-그런 사람을 위해 기도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요. 겸손해야, 기도하고
(예)지난 월요일 저녁에 몇 분의 목사님과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결론이 무엇이었느냐? 아직도 겸손이 어렵다. 우리가 더 겸손해져야겠다.
-겸손이란? 십자가를 붙잡는 것이고, 겸손이란 주님을 닮아가는 것.
#마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바울의 기도를 거절하시면서, 질병을 고쳐 주세요라는 기도를 거절하시면서 주신 정답이 이것입니다.
“내 은혜가 내게 족하도다.”
-바울아, 그 육체의 가시가 내게 은혜다, 선물이다.
-그렇게 해석하며 살아라. 그것 때문에 너는 교만할 수가 없으니까,
-그 가시 때문에 너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그 가시가 찌를 때마다 주여,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으니까, 누가가 달려와서 치료해 줘요.
“아하, 내가 별 거 아니구나. 아하,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구나.”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예) 오늘 육체의 가시에 대한 말씀을 읽을 때마다 생각나는 목사님이 계세요. 이상근 목사님이십니다. 우리나라 목사님으로서는 처음으로 신구약 주석책을 다 쓴 분입니다.
-주석책을 쓰려면 히브리어, 헬라어, 신학책,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연구해야할까요?
-그런데 이상근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어려서부터 발 뒷쿰치가 아팠어요. 나가서 놀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앉아서 책만 읽었어요. 그래서 신구약 주석책을 다 쓸 수 있었어요. 60이 되는 어느날, 자녀들이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 봅시다.
-발 뒤꿈치에, 아주 가느다란 쇠로된 가시가 박혀 있었어요. 일평생 이게 쿡쿡 찔러서, 그저 책상에 앉아서 책만,
-이상근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내가 주석책을 쓴 줄 알았습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그런데 이제와 보니 이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믿음은 해석의 힘입니다.
-은혜로 해석하는 힘이 믿음입니다. 모든 것을 은혜로,
-그런데 은혜로 해석한다는 것은 내 생각을, 내가 만난 환경을, 불평을, 미움을 뒤집어 버린다는 의미가 있어요. 뒤집어서 생각해요.
-이런 글이 있지요.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내게 소득이 있었다는 증거다.
-손님을 보내고 설거지할 것이 쌓여 있다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배가 부르게 먹었다는 뜻이다.
-어느날 고지서를 보니까 난방비가 많이 나왔다? 그건 내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다는 뜻이다.
-저녁에 온몸이 뻐끈하다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는
-이른 새벽,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내가 살아 있다는 뜻
“저는 새벽마다, 오 주님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문제를 만나고 고독해져서 힘겨워한다면 그건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기회가 찾아왔다는 뜻이다.
-뒤집어요. 가시를 뒤집으니까 은혜가 보여요. 겸손이
(예)어느 목사님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케이티 엑스를 탔어요. 야, 두 세시간 푹 잘 수 있겠다. 핸폰도 끄고, 야 행복하다. 그리고 눈을 붙였는데, 바로 뒤에서 증기 기관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래요. 할아버지 한 분이 코를 고는데
-불평과 원망 짜증이 올라오는 데, 뒤집어라.
“주님, 제 인내심을 시험하겠습니다. 제 인내심을 훈련하겠습니다.”
-누가 나를 아프게 했어요? 그럼 이렇게 뒤집어요.
“참자, 내 인내심을 훈련하자. 어느 정도인지”
-누가 미워졌어요. 꼴도 보기 싫어요?
“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자. 나를 시험해 보자.”
-누가 가시처럼 보여요.
“교만하지 않고 겸손을 훈련하자.”
(예)미국 엘라바마의 엔터프라이즈 마을은 원래 목화밭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바구미가 얼마나 극성을 피우던지, 약을 쳐도 안되고, 그런데 카버라는 분이 뒤집었어요. 생각을 뒤집었어요. 바구미는 땅위의 것을 갉아 먹는다,
-그러니, 당속에 열매 맺는 걸 심자, 그래서 땅콩을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카터 대통령이 거기 출신입니다.
-그 마을 입구에 바구미 동상 세웠어요. 바구미가 우리 마음을 살렸다.
-바울의 인생은 교만할만 했어요. 그러나 가시가 그를 겸손하게 만들었어요. 주님은 그에게 말씀하셨어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모든 것을 선물로 해석하라, 가시도 선물로 해석하라.
-이해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이것도 은혜다, 이것도 선물이다, 믿음으로 해석함으로
-주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첫댓글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