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일상생활 23-2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도움의 손길.
의료 수급 신청을 위해 얼마 전 김*성 씨의 부모님께서 다녀 가셨다. 필요한 서류에 사인을 해 주셨고 김*성 씨 이름으로 된 차도 이전 하였다. 서류도 준비되어 있으니 의료 수급 신청을 위해 김*성 씨와 함께 외출하였다.
점심시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식사하러 가야 하는 시간이기에 우리도 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갔다.김*성 씨가 가려 던 식당은 사람이 많았다. 김*성 씨가 잠시 고민에 빠졌다.
"갈까? 말까? 일단 가봐요."
김*성 씨가 용기를 냈다. 식당 안으로 들어 갔다. 테이블이 찾았지만 빈 테이블이 없었다. 김*성 씨가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다. 증평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행이 증평 식당은 한가했다. 김*성 씨가 메뉴를 보여 달라고 한다. 메뉴를 보던 김*성 씨가 이것저것 시키고 싶은 것이 많다고 한다. 일단 조금만 시켜 먹어보고 주문하자고 권유했다. 김*성 씨가 주문한 음식을 먹어보더니 배부르다고 했다. 더 주문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평소보다 배는 먹었다. 매일 이렇게 먹으면 김*성 씨도 금방 살이 찔 것 같았다.
식사를 마치고 행정복지센터로 향했다. 준비한 서류를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드렸다. 서류를 확인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빠진 부분에 대해서 설명했다. 당황했다. 일단 필요한 서류를 다시 가져오기로 했고 더 필요한 서류들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도와주기로 하였다. 감사했다. 다시 준비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김*성 씨도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김*성 씨에게 꼭 필요한 일이니까 의료 수급 신청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다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3.03.27 월요일 김호준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말이 고맙네요. - 다온빌
김*성 일상생활 23-1 오랜만의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