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동료친구 어러분 ~!
전임 해철,인철 방장의 연이은 사퇴이후 아름다운 5060 회칙에 의거하여 잔여 임기를 무난히 채우고
박수칠 때 떠나려고 했던 이 광해가 또다시 박수를 받으며 세번째, 연임의 변을 올려야 하는 이 기맥힌
운명 앞에서 영광보다는 개띠방 중흥의 완성이라는 명제앞에 숙연해지는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소박한 큰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개띠방이 내년에는 만장의 성황을 이룬 가운데 다수의 차기 방장후보자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선출되는 그런 멋진 축제의 장을 연출해보고픈 "꿈" 말입니다.
2년전 개띠방장을 처음 맡았을 때 취임사에 올린 제인생의 좌우명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 始勤終殆는 人之常情이니 願愼終如始하라 "--->(조선 성종조 한명회)
<시근종태는 인지상정이니 원신종여시하라>
이말은 곧, "처음에는 부지런하나 나중에는 게으른 것이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나
처음과 끝이 같게 하라 " 라는 뜻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광해는 제 좌우명에 부합하는 초심의 마음으로 내년 12월 연임의 임기 마칠 때 까지 우리 개띠방의
지상명제인 띠방 활성화와 발전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종가집 맏며느리를 연상케 하는 후덕한 심성으로 개띠방 살림을 알뜰히 꾸려준
라지총무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사전에 연임을 고사 한 바 있어 부득이 그 뜻을 존중하여...!
차기 총무로 치밀한 기획력과 정확한 판단력을 겸비한 - 지인 친구를 임명하였습니다.
신임 총무직을 흔쾌히 수락해준 지인 친구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의 라지총무는 퇴임 후에도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방장 광해를 돕고 지인 차기총무와 협력하여
5060 최고의 띠방이라는 목표달성에 더욱 속도를 낼것입니다.
항상 개띠방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시는 유근,불나비,쇠쟁이 선배님들과 모든 회원님들이 소통과 화합속에
단합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 한다면 우리 개띠방은 굳건한 반석위에 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가오는 12월 11일 우리 개띠방이 성황을 이룬 송년회 자리에서 ,,,, 그 좋은 날~! 어려웠던 상반기를
회상하며 맑은술 한잔 합시다.
저의 희망이 희망으로 끝나지 않기를 진정, 바랍니다.
아직은 우리 개띠방이 완성단계가 아닌 도약단계 입니다.
그렇기에 방장 광해는 도약단계에서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완성단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지난 하반기에 이 광해와 라지총무,그리고 운영진에게 성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준 세분의 고문님,선배님
동료 친구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어려웠을때 함께했던 동료들은 남다른 긍지와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요,,,*^^*
좋은 날에 어려웠던 날들을 회상하며 한잔 술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한해를 결산하는 우정과 화합이
될 송년회에 많은 참석 바라면서 연임 인사글에 가름하겠습니다.
아름다운 5060 개띠방 선배님들
동료 친구님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
20016년 11월 29일
아름다운 5060 개띠방장 광해 拜上
없는듯이 가장큰 존재감을 느끼는 도미솔친구
일신상에 사유로 인하여 얼굴마주대한지 오래되어서 아쉽습니다
늘 건강유념하시고 해맑은 다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방장님 정말 축하드려요 무궁한 발전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솔목친구 환영인사 고맙구료
이번 송년모임에 참석할수 있는지요?- 되도록 송년모임에서 뵙길 바라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젊은할배 친구님 성원에 감사드리고 지난 11월 정모때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더욱 띠방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하는 자리를 맡아서 애써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덕분에님 덕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격려와 성원바랄께요,,,,
송년회때 뵙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