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파도 글 / 갈대숲에 서서 흔드리는 물결 위에 흐려진 시선 따라 울컥해진 나날들이 안개 짙은 길에 익숙해진 마음의 요동은 바다에 작은 돛단배였네 그대 그대 부르디 목쉰 세월이 아무 말 없이 출렁이고 지워진 수평선에 그냥 그냥 노 없이 지나간다 물에 섞은 사랑의 이정표 파도에 지워지 듯 희미해진 속삭임만 귓전에 맴돌고 가다가다 지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 듯 사랑도 그리움도 세월 뒷전에 희미한 그림자 되어 가끔 수평선을 기억한다
첫댓글 그대 파도 글 / 갈대숲에 서서흔드리는 물결 위에흐려진 시선 따라울컥해진 나날들이안개 짙은 길에 익숙해진 마음의 요동은 바다에 작은 돛단배였네그대 그대부르디 목쉰 세월이아무 말 없이 출렁이고지워진 수평선에그냥 그냥 노 없이 지나간다물에 섞은 사랑의 이정표파도에 지워지 듯희미해진 속삭임만귓전에 맴돌고 가다가다 지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 듯사랑도그리움도세월 뒷전에희미한 그림자 되어가끔 수평선을 기억한다
흑백의 강 풍경이 환상적이네요즐감합니다~
어서 오세요함께 해주셔서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흘러가는심중의 고백입니다
그렇게 흐르며사는거지요
천사님의 날갯짓에사랑이 넘치십니다고마워요
사랑이란 것이 세월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나 봅니다.사랑의 힘이 강하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으련만, 신은 왜 사랑을 크고 힘이 세게 만들지 않았을까요. 공연히 그리움만 뒤따르게 만들어 놓고 말입니다.갈대숲에 서서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그런가요아픔을 알면서 사랑을 하는그 순간을 못잊겠지요감사합니다건강한 하루시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힘께 해주시는 넉넉함에감사함을 드립니다
첫댓글 그대 파도
글 / 갈대숲에 서서
흔드리는 물결 위에
흐려진 시선 따라
울컥해진 나날들이
안개 짙은 길에 익숙해진
마음의 요동은 바다에 작은 돛단배였네
그대 그대
부르디 목쉰 세월이
아무 말 없이 출렁이고
지워진 수평선에
그냥 그냥 노 없이 지나간다
물에 섞은 사랑의 이정표
파도에 지워지 듯
희미해진 속삭임만
귓전에 맴돌고 가다가다
지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 듯
사랑도
그리움도
세월 뒷전에
희미한 그림자 되어
가끔 수평선을 기억한다
흑백의 강 풍경이 환상적이네요
즐감합니다~
어서 오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심중의 고백입니다
그렇게 흐르며
사는거지요
천사님의 날갯짓에
사랑이 넘치십니다
고마워요
사랑이란 것이 세월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나 봅니다.
사랑의 힘이 강하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으련만, 신은 왜 사랑을 크고 힘이 세게 만들지 않았을까요.
공연히 그리움만 뒤따르게 만들어 놓고 말입니다.
갈대숲에 서서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런가요
아픔을 알면서 사랑을 하는
그 순간을 못잊겠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시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힘께 해주시는 넉넉함에
감사함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