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계산해 주세요.."
"네^-^.."
-띡[바코드찍히는 소리
"..팔천칠백원 입니다^-^+"
"...여기요..안녕히계세요~"
"네^^안녕히 가십쇼~~."
휴~나는 지금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중이다-_-a
조금 힘들긴 하지만 비교적 월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 일을
그만둘 수가 없는 것이다...
내나이 18살에 머리털나서 알바라는 건
난생 처음 해본다>_<돈이 필요하면 항상
엄마아빠한테 받아서 쓰는 나였으니까..
하지만 이번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서
알바를 하는거야^-^a
그리고 엄마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는
거지^0^그럼 용돈도 술~술 잘
들어올테고^-^V.
-_-........-_-;;........-_ㅡ....
어휴~~..지금이...엥!?벌써 밤
9시네!?한 삼십분만 더 있다가 집에
들어가야 겠다...밖이 어두컴컴해..-ㅇ-
[보기와는 달리 겁이 좀 있는..]
내가 창밖을 보고 걱정을 할 때
누군가 내 어깨를 툭툭 친다
"..아씨..누구...하핫^^;;.사장님~.."
"...들어가지 않을래??..어두운데.."
"아,그럼 저야 좋죠!!^ㅇ^"
이렇게 오늘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다..휴~~
이제 딱 일주일만 일 더 하면 월급이
내 눈앞에 보인다!!55만원~!!
움훼훼훼`!!-_-V
#집 앞
"요우..벌써 집앞이군?.."
-딩동[벨]
"..누구세요~?.."-파출부아짐마
"아줌마!!나..채빈이!!.."
"들어오세요^^+.."
-덜컹
문이 열리고 난 얼른 집으로
잽싸게 들어갔다..
"..왔니?^-^.."
엄마의 따뜻한 이 웃음^-^..
"웅^^채빈이 왔쪄^-^,.."
"..방금 나 웩할뻔 했다-_-"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웩 할뻔
했다고 말하는 우리 오빠-.-
김 빈입니다..참 이름도 괴상하죠?
지가 무슨 원빈도 아니고-.-
성격은 더 괴상해요!!
"..얼른 옷갈아입고 내려와.."
"네 엄마^ㅇ^.."
나도 나름대로 집에선 사랑스럽고
귀염받는 효녀라구요^-^
#내 방
난 내 침대에 털썩 누웠다
아~~편해^-^a
-쾅쾅쾅!!
에씨!!누가 이렇게 무식하게
문을 두드리는 거야!!
기분 나뻐 정말!!-_-
난 씩씩대며 문을 확 열어제꼈다
"..야!!전화받아-_-.."-빈
"누군데-ㅇ-지금 이 시각에 나한테 전화
올 사람 없는데?.."
"받으라면 받아 이 새꺄!!"-빈
이것봐이것봐!!진~~짜 이름값
한다-_-성깔좀 봐~!!
"알았어!!이 새꺄!!"
괜한 오기에 내가 꺼낸 말-.-
"..이 씨팍!!.."
대가리를 한대 맞았소-.-
하지만..아무렇ㅈㅣ 않소ㅡㅡ;;
많이 숙련이 되었다오-ㅅ-
난 얼른 2층 계단을 내려와 1층
거실로 가서 전화를 받았다..
도대체 누가 나한테 이시간에 전화를
떄렸다는 거야?할꺼면 폰으로 하지!!쒸-_-^
이러면서도 기분 좋은 나+ㅅ+
"..여보세요!-.-.."
"채빈 선배,지금 어디계세요?.."
"...넌 누구니!?-_-..어떻게 내 아릿다운
이름을 알고 있지!?..여자스토커!?"
-.-;;..
"-.-..한새별 입니다.."
"아하!!서열 4위 새별이~?^-^a
내가 원래 좀 이래 ㅋㅋ.."
"..어디 계십니까?..?"
"응??..집이지^0^.."
"..오늘 밤 8시에 일진 모임회
있다는 소식 못 들으셨습니까..??"
"...엥!?..뭔 소리야ㅇㅁㅇ난 그런 소리
들은 적 없어!ㅇ0ㅇ.."
"..그럼 얼른 나오십쇼!!체크 호프집 입니다!.."
"응!!ㅇ0ㅇ.."
큰났따 큰났따!!ㅇㅁㅇ내가 감히 일진회
모임에 늦었다니!!..
럴쑤럴쑤 이럴쑤ㅠ0ㅠ난 이제 맞아죽게
생겼구나..으흐흑..ㅠ0ㅠ
난 얼른 옷을 챙겨입고
일진회 모임이 있다는 '체크 호프'
로 들어갔다..우리집과 별로 멀지
않아서 빨리 도착할 수 있었지만^-^a
..내가 출발한 시각은 9시 20분이다-.-
지금이 25분이니까..정확히 한시간 이십오분 늦었다-.-
"..어!?채빈누님!!...얼른 이리 와서
앉아요~!왜이렇게 늦으셨습니까?.."
존칭을 지맘대로 썪어서 하는-.-우리학교
일진 후배-.-난 2학년 여자 대가리이다,
저녀석은 1학년 남자 대가리 이고..-ㅅ-..
"..아핬^-^a..좀 그렇게 됬어^-^."
난 얼른 빈자리에 앉았다..그 자리는 다름아닌..
...낯선 남자의 옆이었다..웬만하면 그냥 찍소리
안하고 앉겠는데..이 사람 표정도 너무 험악하고ㅠ0ㅠ
담배를 뻐끔뻐끔 피워대고...고등학생인 것 같음에도
머리에 염색을 심하게 하고..ㅠ0ㅠ..
무섭다 무서워+ㅇ+
"..눈까리 고정해.."
내 옆에 있떤 그 험악한 남자가 한 말이었다..
..꺄악ㅇㅁㅇ잘생겼다!!ㅇ0ㅇ
이럴때가 아냐-.-후배들 앞에서 내 존심이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순 없다-.-
"씨발,너 뭐야?..처음보는 새끼인데..?"
..나를 심하게 야리는 그 녀석..
"..뭘 야려 이 새꺄!?.."
나를 뜯어말리는 새별이..
"..채빈선배~~하지마세요..그 분은..."
"..씨발 뭐!?...내가 전국 서열 1위인데..
그럼 저새끼는 뭔데?..나보다 잘났냐?.."
그렇다..난 한국 서열 1위이다-_-V움훼훼//
"...-ㅇ-;;..그게 아니라요.."
"됏어..한새별 넌 니자리 가서 다시 앉아.."
새별이의 이름은 어찌 안걸까!?
어떻게 새별이에게 명령을 하는거야!?
그리고..새별이는 왜 저놈의 말을 듣는거고,
왜 저놈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는거야!?
"..자자!!..이제 채빈누님께서 오셨으니
일진회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남자한놈
"...우우우우~~.."-일진들[박수와 함꼐]
"먼저 오늘은,얼굴을 못보던 분이 계실 껍니다.."
"................"
"바로 저분이십니다...모두박수~!.."
그 일어서서 사회[?]를 보는 놈이 내 옆에
앉은 그 험악남에게 박수를 치라 한다-ㅇ-
..한번 쳐주지 뭐^-^a
"..짝.."..박수 한번 쳐줬지?^0^
모두들 나를 신기해 하는듯 쳐다본다
"..씨발 눈깔어.."
내말에 전부 다 눈을 깔았지만..나를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년이 있었으니..
그 이름 은소라- -..서열 2위 주제에 어디서
1위를 야ㄹㅕ!?
"씨발,넌 눈깔란 소리 못들었어!?.."
"..여기선 니가 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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