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s taking in this 350Z’s loud graphics, Eighties-style pearlescent white paintwork and wildly indiscrete bodykit.
여기서 Eighties-style이 수식하는 게 뭔가요?
paintwork?
bodykit?
paintwork+bodykit?
그리고
wildly indiscrete bodykit 라면, 바디킷을 장착했다는 얘긴가요?
2) 댓글에 썼다, 본 질문으로 신분상승한 질문입니다.
, he’s admiring the adjustable wing perched on the once-shapely tail, modelled after the one on the racer that took victory in
wing이 흙받기가 맞나요, 흙받이가 맞나요? 국어사전엔 흙받기가 맞다고 되어 있는데, 인터넷엔 흙받기는 안 보이고 순전히 흙받이만 있네요.
꼬랑지(tail)가 몬가요? the one on the racer 로 봐서 racer(사람)한테 달린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시 보니, the one on the racer의 the one은 the adjustable wing을 가리키는 것 같군요. 그리고 the adjustable wing perched on the once-shapely tail // the one (perched) on the racer 일테니까, racer는 사람이 아니라 경주차를 말하겠네요.
tail은 배기구고, wing은 흙받이가 아닌 악세서리 윙을 말하는 것 같네요.
흠...배기구가 아니라 트렁크 날개를 올려 놓는 델 뭐라 하는지. 쩝.
1)번은 사진을 보니깐 알 수 있을 듯 한데.. 80년대 스타일로 진주빛 백색으로 도장이 되어 있으면서 / bodykit은 그냥 차체로 보면 됩니다. 키트야 하나의 세트를 이야기할 때 사용되니깐요.. 바디킷(차량의 튜닝 패턴의 한 세트를 일컫는 의미도 있나보네요) 바디킷 우리말 만들기 힘드네요..
wildly indiscrete bodykit 은 bodykit에 대해 필자가 느끼는 이미지로 봐야할 것 같네요. // 야성/난폭성과 차의 외관 이미지에 결부된 좋은 표현을 본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_^
2)번에서 perch는 자리 잡다 라는 뜻 같고요.. 사실 자동차에서 tail은 후미를 이야기합니다 once-shapely는 쫘~~악 뻗은 이런 뉴앙스거든요. 스포츠카보면 특히 벤츠의 맥라렌 후미에 붙은 날개를 생각하면 되는데.. 이건 스포일러 형태가 아니라 트렁크 후미에 붙어 있는데 속도에 따라 그 높이가 조절되거든요.
맥라렌 사진 네이버의 제 블로그에 사진 올려놓았는데.. 그걸 보면 이해가 빠르실 텐데.. ^_^
트렁크 상단 후미에 그냥 튀어나와있거든요.. 이런건 그냥 윙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요. 네 그리고 after는 ~를 추종하다는 개념이고요 / racer는 경주차 맞고요.. / 깜빡이등이 모여 있는 부분은 테일램프 콤비 라고 하거든요. 그러므로 tail은 후미상단부로 의역하든지 그냥 테일 또는 후미로 하든지 해야할 듯 하네요..
참고로 이런 표현이 있네요 [뒷모습은 트렁크 리드 부분에 에지를 주고 거대한 리어 윙을 달았다.] 트렁크 뚜껑을 리드(lid)라고 하거든요... // 중구난방스럽게 답을 달았네요.. 알아서 이해해주세요 ^_^
바디킷, 후미상단부로 갈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네이버 제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seomunyeon 메뉴 중에 SLC McLaren 란을 따로 해두었거든요.. 맥라렌의 날개가 속도에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는 모습을 연속되는 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_^ 그런데 후미상단부 보다는 트렁크 리드 에지부분이 빠른 이해를 도울 것 같기도 해요.
번역회사서 교정한 걸 보니, '그는 한때 균형 잡힌 테일이던 자리의 위에 올라간 가변 윙에 찬사를 보낸다.' 라고 처리했네요.
한때 균형 잡힌 테일이던 이란 과거 표현은 부적합한 듯 합니다. 그냥 [쫘~~악 빠진 테일에 자리잡은 가변 윙] ... 정도로 파악되는데..
헉, 좌우 윙이에요? 전 차 뒤쪽 트렁크에 '장식'(?) 으로 다는 그 날갠 줄 알았는데.
엔홉님 장식이 아니예요.. 제 블로그 가서 맥라렌 항력시험하는 사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일명 unvisible spoiler라고도 하거든요.. 좌우 윙은 아니고 아마 사진속 맥라렌의 윙과 같은 그런 모습일 겁니다. 가변 윙 적합한 표현 같네요..
function of spoiler 말씀하시는 거죠? 아, 이게 spoiler군요. 전, 이거 말고 트렁크 위에 노출된(?) 윙을 본 듯해서요. 쫘~~악 빠진 테일... 은 제가 메일 보내볼게요. 이미 의뢰처에 넘어갔을 것 같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답신이 왔습니다. '한때 균형 잡힌 테일', 혹은 '한때 미끈했던'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가 350Z S-Tune에 관한 건데 350Z 표준형에 없던 날개(리어 스포일러?)가 달렸네요.'쫘~~악 빠진'이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둘을 비교해야겠기에.(http://www.nissanperformancemag.com/february05/tas/)
그러고보니 이 기사의 제목조차 Earning its wings군요.
사진을 보니깐.. 스포일러이네요.. 맥라렌과 같은 unvisible spoiler가 아닌 스포일러 타입의 윙이군요... 그럼 한때 미끈했던 이 맞을 것 같네요... 사실 이런 차에 대한 이미지 부분은 사진이 없으면 어려워요.. 위와 같이 의견을 제기한건 350Z 모델을 보긴했는데.. 맥라렌 형태의 테일 윙을 구비한 모델을 보고 생각한
내용이거든요... 여하튼 향후에 이런 유형은 무조건 사진을 요구해서 보고 난 후에 번역하는게 가장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_^
인터넷을 세세히 살피지 않은 제 불찰도 크죠
이제보니 잡지에도 윙이 달려 있네요. 근데 처음부터 윙을 흙받이로 생각해서 그 쪽은 잘 살피지 않았어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