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시키면 파, 당근, 돼지고기를 썰어서 향기롭게 볶고 맑은 계란탕이 나왔다.
지금은 짜장 소스에 햄. 양파를 넣어 볶는데 향이 옛날만 못하다.
짬뽕 국물을 선호하므로 계란탕이 자취를 감추었다.
이게 맑게 끓이려면 계란을 풀고 휘젓지 말아야 한다.
기스면 국물과 매우 비슷하다.
일본에는 오야코동이 있는데 계란과 닭고기로 만든 덮밥이다.
오야는 부모, 코는 아이를 말한다.
첫댓글 요즘도 저렇게 주는곳이 간혹있는거같아요 한2년전쯤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갔다 먹었던거 같네요
요즘 세태와 타협하지 않은 집이네요,. 볶음밥에 짜장소스, 짬뽕국을 달라고 한 사람들은 대체 누군지?
옛 생각이 나는군요. 이 볶음밥에 계란부침을 한장 올리면 오무라이스라 하였지요.
보통 중국집에는 오므라이스 메뉴가 없었는데 계란 후라이를 얹는 집은 많았습니다. 중국은 계란을 풀어서 볶지요.
@둥지냉면 제가 어렸을때 중국집에서 오무라이스 먹을때 옆사람들에게 으시대고 하였지요.ㅎㅎ
첫댓글 요즘도 저렇게 주는곳이 간혹있는거같아요 한2년전쯤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 갔다 먹었던거 같네요
요즘 세태와 타협하지 않은 집이네요,. 볶음밥에 짜장소스, 짬뽕국을 달라고 한 사람들은 대체 누군지?
옛 생각이 나는군요. 이 볶음밥에 계란부침을 한장 올리면 오무라이스라 하였지요.
보통 중국집에는 오므라이스 메뉴가 없었는데 계란 후라이를 얹는 집은 많았습니다. 중국은 계란을 풀어서 볶지요.
@둥지냉면 제가 어렸을때 중국집에서 오무라이스 먹을때 옆사람들에게 으시대고 하였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