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함께 강진을 가자고 친구의 권유로 시작 되었습니다. |
유홍준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따라서 정약용의 유배지를 돌아보던 그 날을 |
생각하며 이 나이에도 약간 들 떠서 출발했습니다. |
핸드폰을 집에다 두고 나만의 출장이 시작되어 사진을 전혀 찍지 못해 올리지 못하는 것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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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출발하고 1시간 정도 지나자 이종원 명사님이 |
이 여행 출발 목적과 목표를 알려주었습니다. |
인구 유입과 경제순환을 위해서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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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군의 일정은 오랫 만에 겪어서 참 신났습니다. |
그리고 새로운 님들의 만남은 더욱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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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늦게 도착한 병영 연탄돼지 불고기 => 점심 - 맛있게 정신없이 먹고 |
쉬는 시간 없이 바로 강진의 명예회원 교육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강진이 마련해준 연극 - <홈쇼핑주식회사>를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하고 |
영랑생가 - 볏짚으로 얹은 초가지붕의 짚물이 바닥에 흘러내려 운치를 더 한 생가 마당. |
지친 몸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 된 푸소는 우리 모두를 민들레 씨앗처럼 강진에 퍼 뜨렸습니다. |
우리는 편의점에 들러 한아름씩 껴앉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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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 시작한 운동장 주차장에서 강행군 시작 |
고려청자 박물관 - 강진의 바닷물 색깔이 청자를 녹인 것 처럼 설명한 이종원 명사님의 말씀. |
가우도 탐방길 - 걷기 싫은 내가 뒤쳐질 까봐, 조금씩 앞 서 걸어간 나는 둘레길 아름다움에 감사. . . |
중간 중간 연애인의 귀를 행복하게 해주는 라이브 노래 - 언제 라이브로 들어봤던가. . . |
정약용의 쉼터 - 마음에 담아두고 다음에 찾아와서 '멍'을 가지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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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이동한 강진만 생태공원 페스티발 |
여기서 나는 쇼핑의 맛을 재현했다. |
고픈 배를 꼬막비빔밥으로 달래고 만리장성을 쌓은 내 배필과 커피를 들고 |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
반건조 대추 *2 + 배 1상자(택배주문) + 버섯 *2 + 귀리 빵(선물 받음) + 김귀리 청각(선물받음) + 피망(선물받음) |
이렇게 강행군 강진의 명예홍보사원 일정을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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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진의 경제 살리는데 한몫했네요 ㅎ
일정 정리가.완벽해요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저도. 여행공방.자리배치로 버스이동시.
푸소체험시.냠한산성님과.함께 잘.다녀온.추억이 오래기억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