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것을 맛집에 소개해도 될런지 몰라서 한참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즐거운 주말 오후.. 모두들 월욜에 시작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고 계시
겠지여.. ㅋㅋ 저는 회사랍니다. 낼 학교에서 발표할 리포트도 있구,
일도 할겸해서여.. 근데 이렇게 카페에 들어오니 일하기가...
1. 위 치 : 2호선 강변역 테크노마트 마그넷 생선코너..
2. 메 뉴 : 광어, 우럭, 참치, 농어, 생선초밥 외에 조리되기 전의
모든 해산물...
3. 가 격 : 초밥 1pack \7,800 (1pack에 10개 정도로 보이는데여..
새우, 광어, 문어 등이 들어 있어여..)
그밖에 생선은 kg으로 팔구여.. 저렴하게 \15,000대로
pack으로 포장도 되어 있어여..
신선한 것을 원하시면 직접 그자리에서 썰어 주기도 해여.
모든 한 pack으로 저흰 \32,800 짜리 하나 샀는데, 양이
제법 많더라구여.. (광어, 농어 있었구여.. 매운탕 거리도
같이 포장해 주더라구여)
4. 기 타 : 회를 뜨시는 주방장님 정말 친절 하세여.. 제가 이것 저것
물었는데,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구여 저렴하면서 맛난것
추천해 주시더라구여..
사실 오늘 시댁에 가설 점심 먹는다고 제가 준비 한 것인데여...
회랑 매운탕 거리랑 감자 수제비 하나 샀는데여. 정말 맛나고 배부른
점심 식사가 되었어여.. 매운탕 거리 주신거에 감자 수제비 넣어
먹었는데여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여..
아버님, 어머님께서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여.. 넘 맛있다구..
생선회도 쫄깃쫄깃 신선하다구여..
예쁜 종이 접시에 오이, 오렌지까지 장식하여 왠만한 고급횟집에서
나오는 것 같았어여...
아버님, 어머님 말씀이 이거 나가서 먹으면 몇십만원 받겠다..
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덕에 아버님께서 특별 보너스도 주셨구여..
함 드셔보세여.. 정말 횟집 안가셔도 배부르게 값싸게 먹을 수 있어여..
초밥은 예전에 사다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여...
강추랍니다...
p.s : 참!! 그앞에 있는 장어구이도 느끼하지 않고 맛나여..
큰거 2마리 양념되어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
\15,000 정도 랍니다. 이것도 오늘 사가지고 갔는데,
상추에 싸서 고추넣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여..
대낮부터 소주 한잔에 회, 매운탕, 감자 수제비, 장어구이
먹었더니 배도 부르고 아찔 하네여....ㅋㅋㅋ
군침 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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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함이 가득한집 (생선회+매운탕/강변역/수산회)
까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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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3:5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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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32,800원에 매운탕까지...몇 사람정도 커버 가능한지요?...진짜..수제비나 것도 귀찮음 떡국떡 넣거나 해서 즐겨두 괘안켔군염..
네.. 어른 5명이설 먹었어여.. 물론 장어도 있어설 그런가.. 감자 수제비 2,200원짜리 하나 사니까 양도 많더라구여.. 다들 배부르게 잔쯕 먹었져.. 생생우동 하나 사니 배가 터지더라구여... 저렴한거 아닌가여...
너무 맛있겠당.. 테크노마트에 마트가 있는지 몰랐어요.. --
지하에 큰 마그넷 있거든여.. 고기도 싸고 시식코너들도 무진장 많아여... 모두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