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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꿀같은꿀
바다 낚시 하던 유해진이 지루해져서 한 마디 던진 말에
바로 ㄱㄱ
분명 라디오만 가지러 간건데
바다가 추우니까 숯불 지참ㅋㅋ
지나가다 핫템 발견
앉을 곳이 마땅치 않은 유해진을 위해 의자로 줍줍
바리바리 싸들고 감ㅋㅋ
이때는 게스트였는데도 자꾸 가지말라 붙잡음 ㅋㅋ
차엄마가 열심히 요리할 땐
칼도 건네주기 정석자세로 들고 대기ㅋㅋ
지나가면서 슬쩍 던지니까
차승원이나 유해진이 손호준 좋아하는 거 보면
왠지 내가 다 흐뭇 ㅋㅋ
물고기 많이 잡고 유유자적 산에 다녀온 참바다씨
들어오자마자 커피 챙겨줌ㅋㅋ
처음엔 되게 소심하고 의욕 없어 보였는데
보고 있으니까 혼자서 계속 뒤에서 뭔갈 하고
군말 없이 잡일 전부 보조해 주고
딱딱 자기 할 일 찾아서 잘 하니까
형들이 좋아하는 것 같음ㅋㅋ
응답땐 좋았다가, 태양은가득히에서 연기 너무 못해서 실망하고ㅜㅜ 별 관심없었는데, 삼시세끼보고 다시 좋아짐! 칼이랑 무 들고있을때 반함ㅋㅋㅋㅋ
페북유출되었읍니다
사람들에게 선한 쾌감을 전달하는 프로같아. 원래 저렇게 묵묵하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은 인정받고 빛을 발하기 힘든게 사회의 어두운 일면인데 그걸 알아주는 두 사람과 함께라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선한 쾌감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ㅋㅋㅋ아 저렇게 조용히 제 할일 하고 배려 하는데 다 알아주고 사랑 받는구나. 하는 당연하지만 사회에서 흔치 않은 선한 사례의 정석!!! 사람들한테 좋은 쾌감을 전달하는 세 사람의 케미가 쩌는듯
언니나도이러케생각함!캬~
대박 그래 이거야 ㅜㅜ!!! 사회에 손호준같은 사람들 착해서 묵묵히 자기할일 열심히해도 주변 똑똑한 동기나 상사들한테 이용만 당하고 인정 못 받고 일만 겁나하고ㅜㅜ 안쓰러운 st인데 그런 손호준의 마음 알아주는 유해진,차승원 보면 진짜 내가 막 다 뿌듯한거ㅜㅜ 셋 조합이 개꿀이였던거야...... ㅜㅜ!!
아 몰라 셋다 입덕 ㅜㅠㅜ
멋있다아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