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특성상 고참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막말이나 욕설을 많이 듣는데 ㅡㅡ;;
입사도 4년차고, 나이도 31살 정도 되다보니
이젠 막말 듣는것도 짜증이나기 시작하네요.
특히 요즘에는 무슨 소리를 들으면 화를 못 참아서
욱~~ 하게 되는데요.
오늘도 누가 싫은 소리를 해대니 욱~ 해서 고참한테
대들뻔했습니다. 내가 봐도 화를 못 참는 병에 걸린듯ㅠㅠ
이러다가 성격도 점점 괴팍해지는듯 ...
아~~ 정말 퇴사를 할까 진심으로 고민 되네요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요즘 들어 화를 못 참고 있네요.
잘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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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6
13.05.23 19:0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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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같이 일하는 사람때문에 성격 ㅄ되고 살도 빠지더라구요..ㅋㅋㅋㅋ 그사람이랑 한바탕 싸우고 퇴사했는데도 성격은 안 바꼈어요.. 그 사람 성격이랑 너무 닮은듯..
별거 아닌거에 소리지르고.. 욱 거리는것도 자주해요..ㅋ
3번참는겁니다.
아니다싶으면짜들어벌이십시요.
원수는 회사에서 만났다고하자나요... 근데 저랑상황이 매우비슷하네요
확엎어 버리고....짤리고 나올 각오로 퇴사하지마세뇨~~ㅋㅋ그전에 그만두지마세요!! 백퍼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