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 마리아마리아
오래 전 부터
우리는 이야기를 정다이 나누다가
어느 말 한 마디 끝에
옥신각신
우리는
서로를 모르니
그때
'그래 ?'
반문하 듯
처음엔
비아냥으로 말을 까베기 만들어 냉담하다가
차츰차츰
서로를 들여다 보면
'아, 그럴 수 있겠구나 !'
공감하면서
다정스레 주거니 받거니
익어가는 시간에
서로 하소연이 왔다 갔다 푸념들에
울다가 웃다가
시간이 또 흐르고
누군가가 내 마음을 몰라 주는 때
검은 외로움과
고독으로
짙은 통증으로
싸우고
냉냉하면
'그래
그려려니 !'
사랑의 마법 처럼 !!
첫댓글 사랑의 묘약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장님 ! 감사합니다
일찌기
기침하셧습니다 ^^*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제
바람도 차고요
완연스레
가을인가 봅니다
옷을
잘 여미시고요
우리
황혼시기지만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
한 걸음, 한걸음
성큼성큼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기쁘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마리아마리 날씨가 추워지겠지요
건강합시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모를때는 싸우다가도 알고 나면 그러려니 해버리지요
늘 함께하는 친한 친구라도 때로는 서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마음이 한결같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