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
내 고향 전라도
거기엔 ‘남도한바퀴’란 여행이 있지
한반도의 최남단
널따란 갯벌과 푸른 바다
그리고 손에 잡힐듯한 섬. 섬. 섬...
오늘 우리 산악회 시인들
보배섬 증도를 찾았지
누렇게 익은 들판이 끝나고
넓은 갯벌과 파란 바닷물이 나타나자
우리 모두는 탄성을 질렀지
파아란 바닷 물결 속
그윽이 다가오는 섬 섬 섬...
가슴을 활짝 열고
바람과 입맞춤하라!
밀려오는 그 물결 와락 껴안아라!
우리는 자연을 넘 좋아하는
전라도 호연지기!
나 여기에 살레!
바다와 바람과 벗하며 행복하게 살아 갈레!
섬들의 고향 전라도
거기엔 ‘남도한바퀴’
그래서 나는 전라도가 좋단다
첫댓글 남도한바퀴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사량도 지리산으로 산행을 한번 갔었는데 정말 섬들이 많더군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도 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아주 오래전에
그곳에서 식사를
인정이 많아
친절하고 푸짐스레
가는 길에
아름다움이 많았던
환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전라도는 아니고 전북인데요 저도 살고 싶네요
옥구님, 동트는아침님, 김옥춘님, 린두님, 마리아마리님, 산들애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