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명세빈 남편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교육자인데
술 마시면 명세빈을 정말 미친듯이 때리는 그야말로 미친놈임
라미란 : 남의 부부 사이에 이런말 하는 거 좀 그렇긴한데
정말 이혼 안할거야?
명세빈 : 네..
라미란 : 다치잖아...
명세빈 : 자주 그러진 않아요.
가끔. 정말 아주 가끔. 술이 좀 많이 들어가면...
그럴때 아니면 평소엔 좋은 사람이거든요..
라미란 : 아휴 답답아...
그거만 빼면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거 하나 때문에 나쁜 사람인거야.
출처 더쿠
첫댓글 존나 와닿네
명세빈대사 ㄹㅇ 우리엄마네
그것 만 빼면 좋은 사람이야>그게 졸ㅏ 치명적인 거임
그 하나의 단점이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데 어떻게 사소하게 넘길수 있는것이 됨? 그냥 나쁜놈인거임 장점이 조금 있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나쁜놈.. 사소한 단점이 있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이거 듣고 진짜 무릎을 탁 쳤다.... 개존잼 빨리 다음화 보고싶음...
명대사임 맞는말
나도 이 장면 보면서 대사가 참 와닿았는데ㅠㅠ
진짜 저거 팩트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