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뇌 림프종 재발로 현재 고대 안암에서 알 아이스 항암 4차 마치고 깨끗하다고 해서 다음에 자가이식 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3차까지는 거동을 하셨는데 4차 하고 나신 후 거동도 못하시고 혼자서 앉기도 힘들어 하십니다 정신도 약간 없으시구요 곧 퇴원 하시는데 요양병원으로 모시려고 해요 현재 나이는 57세 이시고 지금 병원에선 조금 지나면 거동도 하실거라는데 힘들어서 그러신지 의지가 없으세요 그래서 재활 같이 하는 요양병원으로 전원가실건데 아는분이 요양병원 재활센터장이라서 신경 써주겠다고 하는데 물어보니 오전 오후 하루 2번씩 재활 한다고 하더라구요 거동만 되시면 바로 집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혹시 뇌림프종으로 요양병원 가신분들 재활 하시는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답글 좀 달아주세요 전원 가실 병원은 익산에 있는 원광효x요양병원 입니다
첫댓글 환자는 정신적인 면도 치료의 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원보다 집이 마음적으로 편하셔서 빨리 나으실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예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그렇죠.. 집으로 얼른 모셔와야죠..
근데 집에선 재활이 전혀 안되시니까.. 제가 하루 한번씩 찾아뵙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