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잊으셨나요 정말 잊으셨나요
풀빛소리 추천 2 조회 121 24.10.14 11: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0.14 12:05

    첫댓글 풀빛소리님 글은 밝고 칙칙하지 않아서 좋아요~
    색깔로 표현하면 그린?같은 상큼함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 작성자 24.10.14 12:12

    ㅎㅎ 정말로 그린같은 색체
    다시 파릇 파릇 피어 나는 느낌 이였나요

    감사해요
    아마도 세월 속에 흘린 눈물이 양분이 되어
    새싹을 피우려 했나봅니다

  • 24.10.14 12:21

    엄마들은 자식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 잊지 않습니다. 사소한 것일 지라도 그렇지요.
    내 자식이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걸 보고 싶어 하죠.
    밝고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미소를 지으실 겁니다.
    풀빛소리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14 12:25

    요즘 부쩍 뉴스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떠들썩한데
    그 작품속에서 다시 부모님이 떠 올라 자꾸 아파 오네요
    그날의 그 힘들었던 삶
    그래서 형제들 보기 미안해서 육지로 건너와 인연 끊어 살아온 삶..
    그 아픔이 보여서 ... 아파요 ㅠㅠ

  • 24.10.14 12:33

    아유 벌써 읽으셨구나 전 이제 주문했는데 언제 올런지 기다리고 있어요^^

  • 작성자 24.10.14 13:11

    가슴이 미어지더이다
    엄마가 들려주신 이야기가 새록 새록 피어나더이다
    울 부모님은 형제들 보기 미안해서
    육지로 나와서 고향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죽어서 다시 그 곳에 묻히셨지요 ㅠㅠ

  • 24.10.14 13:14

    고향이 제주도이신가봐요
    정말 5.18 4.3 단어만 들어도 저도 가슴이 터집니다 당사자들은 오죽하겠어요 ㅠ

  • 24.10.14 12:37

  • 작성자 24.10.14 13:12

    어휴...천사님 닉만 봐도 기분이 좋아요 ^^

  • 24.10.14 13:26

  • 작성자 24.10.14 16:05

  • 24.10.14 17:59

    4,3사건 책으로 읽었는데 생각 항면 마음이 아프네요 그 억울함

  • 작성자 24.10.14 19:04

    잊어가고 있었는데
    요즘 또 떠들석 하네요

    울 엄니 아빠 생각에...
    살아생전
    그 땅을 밟지도 못하고
    죽어서 밞게 되었답니다 ㅠ

  • 24.10.14 22:11

    "사랑하는 내딸아! .
    언제나 미소지으며 너를 지켜보고 있단다."하실것 같아요.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24.10.15 08:20

    ㅎㅎㅎ 정말 그 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감사합니다 ^^

  • 24.10.15 05:40

    안녕하세요...풀빛소리 님!
    정성들여서 아름답게 올려주신
    고운 시 잊으셨나요 정말 잊으셨나요.
    감사히 보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아품과 사랑이 함께하는 고운 시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화요일 아침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0.15 08:21

    누구에게나 그런 아픔하나
    우리는 안고 살아 가나봐요

    그 아픔마저도 품고 살아야
    더 아름다운 세상이 보일테니깐요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