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1시간
고된 공장일을 하고 돌아왔지만
퇴근하자마자 그녀의 잔업은 다시 시작됩니다.
용인에서 꼬박 5시간을 내달려서 찾아온
이 아름다운 바다
경상남도 통영입니다.
남겨진 가족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가사노동 무경험자인 아빠에게 있어
주방은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입니다.
아내가 없는 2박3일이 녹록지 않을 것 같군요
그시간 엄마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닥쳤습니다.
아빠는 몰랐습니다.
육아와 집안일에 끝이란 단어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말이죠.
그런데요 분위기가 심상치않은건 13남매 아빠만이 아니였습니다.
언니들이 사라진 사이 엄마와 단 둘이 남겨진
미나가 여느때처럼 입을 꾹 닫아버렸기 때문인데요.
마지막편은 오후늦게 올리겠소 ㅠㅠ
첫댓글 휴...
음... 엄마마음도 이해가지만 솔직히 아이를 키울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면 적당히 낳았으면 좋겠음
하....
아빠랑 며느리 답 없다 ㅋㅋ
미나 마음알겠다 ㅠㅠ 힘들거같아 ㅠㅠ
후...
능력없으면 애기 적당히 낳았으면 좋겠음...가난한데 애기 적은집 못봄 대부분 다들 3명이상임..피임 좀 하길...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