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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po치킨왕wer
여시들 안녕?! 글쓴지 하루만에 다시 돌아왔어 (찡긋-☆)
내가 글 처음 쓰는거라 사실 별로 반응 없을거같아서 기대 안했는데
핫..... 여시들 너무 친절해ㅜㅜ
글에 칭찬도 많이 달리고 원하는 웹툰도 얘기해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그래서 또 기어왔어 ㅇ_< ☆ 와따시 우레시이하달까
평범한 8반 / 오빠 왔다 / 꽃가족 / 윈드 브레이커 / 네가 없는 세상 / 크리퍼스큘 / 강시대소동
/ 국립자유경제 고등학교 세실고 / 미선 임파서블 / 신령 / 열무가 익어간다 / 노블레스 / 마음의 소리 / 실질객관영화
/ 낢이사는이야기 / 신의 언어 / 플로우 / 쿠베라 / 죽은 마법사의 도시 / 송곳 / 아이들은 즐겁다 / 강변살다 / 한줌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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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너 사이 / 탈 / 독신으로 살겠다 / 소나기야 / 시간의 섬 / 피리부는 남자
어제는 평범한 8반, 오빠왔다, 꽃가족, 윈드브레이커, 네가 없는 세상 5개 썼는데
의외로 평범한 8반 안보는 여시들이 많았어 ◑_◑........ 이런 병맛 많이 추천해줬어야 했는데!!
라지만 오늘은 다른 여시들이 원하는 웹툰에 대해서 먼저 쓸 예정이야 !!
시간의 섬이랑 피리부는 남자 추천 받았구 (추천해줘서 고마엉♡)
내 마음에 들고, 내 친구들은 안 보지만 나만 보는 듯한 찌질의 역사, 죄의 파편, 은주의 방, 차차차를 쓰기로 맘 먹었찌
아 그리고 죽음에 관하여 유료 아니더라... 미안해 여시들.... 헛소리했어....
다른 웹툰이랑 와따시가 헷깔렸나봐ㅠㅠㅠ 전에 쓴 글도 수정했어ㅠㅠ 미안해 대작 유료화시켜서ㅠㅠㅠ
고로 오늘 보러가자 ㅇ_<☆
오늘도 빡빡하고 노잼인 글이겠지만 한 번 써볼게!!
본인 취향 + 본인 생각 반영 多
2014.01.10 기준 123화 까지 나옴
먼저 시간의 섬. 개인적으로 왜이리 안뜨나 싶은 웹툰이야 ㅇ)-<
만화 설명에도 써있지만 정말 따뜻하고, 14명의 사람들의 얘기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그림체도 둥글둥글하고 따뜻해서 보기 좋은 힐링물이야!
섬에 갇힌 14명의 사람들. 이사람들이 전부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시작은 한 크루즈 여행부터. 이 배 안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즐기고 있어!
그냥 배 여행만 하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겠지,
배에 불이 나서 승객들은 전부 구명보트로 옮겨타기 시작했어
구명보트에 탄 사람들. 초반에는 저 빨간 옷을 입은 남자 시점으로 얘기가 진행돼
이 사람들은 다들 생판 남이구.
그렇게 구명보트는 왠지 모르게 이 사람들을 어떤 섬으로 이끌어갔어.
한마디로 말하면 저 섬이 일반적인 섬들이랑은 달라.
제목이 왜 시간의 섬일까? ㅋㅋㅋ 저 섬의 비밀은 굉장히 많아
예로 들면 한쪽은 여름인데 한쪽은 겨울이라던가, 난생처음 보는 생물이 살고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전혀 다른 세계에 온 것처럼 말이지.
조금 현실성이 떨어질만큼 사람들도 많이 차분하고,
그 안에서 다툼도 큰 일도 없이 다들 협력해서 잘 지내.
하지만 작가님이 전하는건 그게 아니라 위에서 말했 듯,
각각 다른 연령층,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얘기가 나와!
힐링 분위기에 아마 그림체도 한 몫 하지 않나 싶어!
그리고 나중에는 섬에서 어느 부분에 시간이 2배가 빠르다던가 10배가 빠르다던가 해서 좀 시간 계산을 많이 하게 될거야.
2014.01.10 기준 25화까지 나옴 (현재 휴재중)
다음은 피리부는 남자.
다들 피리부는 사나이 동화는 알고 있지?!
피리를 불어 쥐를 쫓아내는 대신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받기로 했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 남자에게 돈을 주지 않았지.
그리고 이 남자는 마을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이 동화에 있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는 것으로 시작돼.
무슨 말인지 아직 이해 안되지? 나도 안된다 ^ㅇ^..ㅋㅋㅋ......
얘기가 은근 복잡한데 우선 시작해볼까!
주인공인 이지란 형사. 상남자의 스멜이 솔솔 나면서 그림체도 채색 방법도 특이하지 않아?
내가 그래서 영업당했거든 ㅎ흐흫...
아무튼 본인이 놓친 빈집털이범을 잡기 위해서 잠복중인 지란형사.
범인의 등장으로 추격전을 벌이다가 범인이 맞은편 길에 있고, 대치상황이였는데
이지란은 범인의 상태가 이상하다는걸 느껴.
보다시피 맛이 갔어. 뭔가에 홀린 듯, 아니면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이야.
이내 본인이 차도로 나와서 자살? 같이 결론이 났는데
이상하지 않아? 방금 전까지만 해도 형사를 피해서 막 뛰어가던 사람인데 갑자기 차도로 나와서 치여 죽었어
그래서 이지란은 멘붕이 오고, 같이 잠복근무를 하던 동료 형사에게 말하는데 안 믿어줘서 투닥거리는 사이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 범인이 혹시 차도에 뛰어들지는 않았나요? " 라고 말을 걸어와.
그리고 또 다른 질문.
누가 들으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소리지. 동화 속에서만 있는 얘기를 꺼내고 있으니까 말이야.
지란도, 동료 형사도 뭔 개소리야... 하는 반응이였고.
이지란에게는 혹시라도 피리부는 남자에 대해 알면 연락을 달라고 하며 명함을 주곤 사라져버려.
이놈이 알고보니 탐정인거야ㅋㅋㅋㅋ...
이지란과 형사는 순간 아차 싶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왜냐면 범인이 제 발로 걸어가 죽은 것도 아직 윗쪽에 보고드리지 않는 상태였으니까.
여기서 다들 멘붕이 올 차례 ↖^ㅇ^↗
이 탐정은 피리부는 남자를 찾기위해서 조사중이였던건데, 용의자로 주인공인 이지란이 있던거야.
주인공이 용의자로 들어가서 많이 당황했지? 진짜 범인인건지 궁금하지?
그렇다면 얼른가서 웹툰 보고 오쎄영.
조금 스포하자면 (소근소근) 위에 제목과 함께 있는 타이틀 메인에 있는 하얀 미남자가 나와요.
2014.01.10 기준 10화까지 나옴
처음엔 제목만보고 난 또 병맛이 하나 더 추가된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현재의 내가 대학생때의 흑역사를 생각하는게 전체적인 내용이였어.
20살의 나 = 찌질이 나의 찌질한 역사를 풀어나간 얘기랄까.
그런데 좀 풋풋하기도 하고 대학생인 사람들에게나,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억을 일으킬만한? 뭐 그런 느낌이야!
34살의 현재의 나는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20살의 나의 내용으로 넘어가게 돼.
왠지모를 엄빠주의...... 20살이 되었지만 주인공에게는 어렵기만한 연애!
여자에게 관심만 넘쳐났던 혈기 왕성한 20살!!
그러는 와중에 주인공과 친구들이 있는 과에 예쁘장한 여학생이 등장!
친구들끼리 쑥떡쑥떡 거리다가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설하에게 사는 곳이 어딘지 물어보기로 했는데
주인공이 져서 설하에게 말을 걸러 가게됬어
찌질찌질하게 혼자 고민하다가 옆자리에 앉기는 성공!
하지만 어떻게 말을 걸지 고민하고 있는데
예상 외로 설하가 먼저 말을 걸어줌 (헐...)
같은 과인지 묻더니 바로 말을 놓고, 시간표 좀 내놓으라 그러더니 본인이 학교에 안 나온지 좀 되서
수강신청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대로 주인공의 시간표대로 짜고는 앞으로 많이 도와달라는 말까지 함.
남주 입장에서는 대박터짐ㅋㅋㅋㅋㅋㅋ 이쁜데 말도 먼저 걸어주고
성격도 약간 4차원이지만 털털하고 시원시원함.ㅋㅋㅋㅋ 매력이써ㅋㅋㅋㅋㅋ
그래서 심.장.어.택
주인공은 설하에게 완전 반해버리는데
설하가 인기가 많아도 너무 많음... 심지어 과에 있는 킹카라 꼽히는 형들이 두명이나 설하를 두고 다투고 있고
다른 학우들도 설하에게 완전 푹 빠진 느낌이였음.
찌질한 주인공은 찌그러짐.
하지만 좋아하는 맘은 어쩔 수 없어서 저 사이에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뭔가 짠내나는 주인공ㅋㅋㅋㅋㅋ 본격 주인공이 주연한테 발리는 웹툰ㅋㅋㅋㅋㅋ
하지만 뭔가 주인공이 소심하면서 설하를 늑대들 사이에서 지키려고하는게 꽤 순수하고 귀여워보임.
그런 맛에 봄 ^ㅇ^ ㅋㅋㅋㅋ
아직 몇 편 안나와서 스토리가 많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쓸말은 크게 없고
앞으로 사건이 뭔가 하나 빵 터질 기운이 스물스물 나고있으니 추천!!
(+) 이거 분량 엄청남 굿굿ddd
*
사진 첨부를 요번에 좀 많이 했더니 더 이상 안 올라가..!!
1,2편으로 나눠서 올릴게 후후 동시에 올리는 스킬을 보여주게썽.
1편- 시간의 섬, 피리부는 남자, 찌질의 역사
2편 - 죄의 파편, 은주의 방, 차차차
첫댓글 나 분명 2편보고왔는데 또있어서 내가 잘못봤나 했당ㅠㅠ 시간의섬은 보다가 말았는데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고마웡 여시얌~~
나도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웟! 이미지가 넘쳐나서 1탄 2탄으로 나눠서 올렸어 ㅠㅠ
다 재밌어보여 ㅠㅠㅠㅠ 웹툰을 달려야겠어!!
찌질의역사재밋졍
시간의섬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데!!!엉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