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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Clair de lune
-아 또 무슨내기?!
?
게임내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경이가 이겨버림
?? 준표가 졌는데 좋아하는 준표네 하녀들
결국 져서 개삐짐
한편 이정이가 계속 술만 마셔서 말리는 프린스송
-회복해서 뭐하냐 이깟 그릇들 좀 못보면 어때
-그래봤자 여자나 꼬시면서 살겠지 안그래?
-이정아 너 여태 잘 참아왔으면서 왜 또 그래
그때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이정맘이 이정이를 계속 찾는다고 전화옴
-바쁘다고 전해요
-어디가?
-나 미치는거 보고 싶지 않으면 내버려둬
다시보니 꽃남 최대 피해자는 프린스송,,과거도 딸랑 2분 보여주고 끝,,
나가서 찾은 사람이 가을양
-가을양 나랑 데이트 하자고 했었지? 그 제안 아직도 유효한가?
하앙 좋아여
데이트 하자고 데리고 간 곳이 클럽
가을양 표정 안좋아짐
ㄷㄷ 가을양 냅두고 여자끼고 노는 이정
ㅠㅠ
개색기네 시발
결국 밖으로 나가는 가을양
-도망칠거면 애초에 데이트 신청같은건 하지 말았어야지
개정털릴듯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아있거든
가수 하이라이트요..?
바로 이정대디랑의 저녁식사
-역시 전 아버지를 닮긴 닮았나보네요 엄마가 약 먹고 실려가든 말든 데이트나 하는 아들이나 아내가 죽든 살든 귀엽고 청순한 아가씨한테 푸아그라 대접하기 바쁜 아버지 , 이런걸 피는 못속인다고 하는거 맞죠?
-집안 얘기는 나중에 하자
-그럼 무슨 얘기를 할까요? 이 아가씨, 아버지 취향이신거 같은데 빌려드릴까요?
가을양이 물건이냐 시발아
-뭘 그렇게 정색하세요? 지난번 애인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정색하는거 맞음?
-어때 가을씨 우리 아버지 꽤 괜찮지?
가을양 개빡쳐서 이정이한테 물 뿌림
-실례하겠습니다
자리 박차고 나가는 가을양
준표랑 재경이는 마트로 장보러 옴
근데 준표가 ㅈㄴ 승질부려서 화내는중
-와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한입갖고 두말하는거거든? 남와이언황천금 그런말도 몰라?
-남와이언황천금...?
대체 뭔말이여
-아~~ㅋ 남와이언황천금?
빡대가리끼리 만나면 생기는 일
재경이 몰래 라면 넣는 준표
근데 존나 많이 넣음
-야 왤케 많이 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재벌이 시식코너에서 먹고있냐
냠
냠냠 꿀맛이네
도랏냐? 미춋냐? 돈내라미
시식코너 다 털고감
장 보고 집 가는 중
-야 몽키 여긴..
-잔디네 집 이사했대 동생이랑 둘만 있다는데 마음이 쓰여서 얼른 가자
내가 옆집사는디...
한편 지후는 잔디 따라서 진료소 안으로 들어옴
환자들이 할아버지한테 남긴 편지를 보는 지후
액자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는 지후
이땐 좋았었는데,,,
안그래도 없는 살림 털고있는 준표와 재경
지들끼리 라면 싸움함 잔디동생은 입도 못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이 라면 다 뺏어가놓고 왜 안먹냐고 묻는 준표
-난 맨날 라면만 먹으니까
-그럼 라면 말고 뭐 먹고 싶은데?
-피자!! 하루종일 질릴때까지 피자만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
-무슨 사내자식 소원이 그렇게 쪼잔하냐? 암튼 이건 먹지말고 맛있는거 먹자
다 먹고 누워있는 세사람
-근데 잔디는 왜 안오지..?
-동생 전화 좀 해봐
-누나 휴대폰 없는데요?
-뭐? 휴대폰이 없어?
-그거 부모님 내려가실때 드렸어요 급할때 연락하시라고
-니들은 정말..
-그렇구나..
재경이가 준표보고 나가자고 손 내밈
-또 어딜?
바로 폰 매장
ㅅㅂ ㅋㅋㅋㅋ 모자이크 왜 함 다 보이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디에게 줄 폰 고르는 재경
-지후야!
놀라는표정 연기중
-지후야 내가 잘못했다..
빡친표정 연기중
-뭘요?
-잘못한 건 저죠 생때같은 아들과 며느리를 죽이고 어린놈만 살아남았으니 밉기도 하셨겠죠
-니 잘못이 아니야 이 할애비의 업보인걸..
-지후야
-15년
-그 말은 15년전에 하셨어야 했어요
-아세요? 그 아이가 얼마나 할아버지를 기다렸는지!!
-지후야..
-모르셨죠!! 그 아이가 얼마나 할아버지 품 안에 안겨서 울고싶어 했는지!
차마 눈 뜨고 볼수없는 발연기구만
할아버지가 아가라고 불러서 또 빡친 지후
-이젠 다시는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뒤늦게 나타난 잔디
-할아버지!!!
-난 괜찮다 어서 저 아이를..어서 ..
비까지 내림
-지후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뒤에 지후 있는데 못보고 다른쪽으로 가는 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잔디야 나 여깄어...ㅠ
흑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지후 냅두고 차타고 가버리는 할아버지
-할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지한 장면인데 개웃겨서 눈물남..ㅠㅠ
결국 지후네 집앞에서 기다리는 잔디
털레털레 걸어오는 지후
정신잃고 쓰러지는 지후
이정이도 술 조낸 마셔서 정신이 오락가락함
가을양은 이정이가 걱정돼서 작업실 앞으로 옴 대단..
의자에 눕혀주는 가을양
나가려는 가을양을 붙잡는 이정
-그 아이를 울릴까봐 겁이 났었어 아버지처럼 엄마처럼 그 아이가 나때문에 울까봐 도망쳤어
잠든 이정이를 계속 바라보는 가을양
잔디는 지후 간호해주고 있음
갑자기 잔디 손을 잡는 지후
호엥
집 가야되는디..
준표는 잔디가 올때까지 기다리는중
결국 기다리느라 밤샌 준표
지후가 먹을 죽 끓이는 잔디
아침이 돼서야 집으로 감
-너 대체 뭐하는 여자가 날밤을 까고 들어와?
-아 그게 저..
-내 사생활이거든? 야 넌 프라이버시도 모르냐?
-야 금잔디 뭘 좀 알려면 제대로 알고 써
-프라이버시가 아니라 프라이드 몰라?
-뭐?
걍 무시까고 가는 잔디
-야 너 사람이 말하고 있는데 어디가?
-프라이버신지 프라이든지 이티한테 물어보려고 학교 간다 왜!!
-빨리 뭐하다 왔는지 말 안해?!
잠에서 깬 지후는 물 마시다가
잔디가 만들어놓은 음식 보는중
지후는 잔디에 대한 맘이 더 커질듯
준표맘은 집으로 돌아옴
-준표는요?
-등교하셨습니다
-근데..
-나한테 또 보고할거 없어요?
-네?
-정실장 나를 대신해서 챙기느라 바쁜건 알겠는데 준표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애가 아니란걸 알면서도
존나 쫄릴듯
-방심하기 아직 이르다는거 몰라요?
헤엑 이런 사진 대체 누가 찍는거임..?
시벌탱 좆됐다
두통 오짐
아프지 말고 참지도 말고 펜잘큐 땡큐
-그딴건 됐고 당장 알아봐요
-네 회장님
집 가고 있는데
잔디 앞에 나타난 준표
-애쓴다 이제 너네 동네로 돌아가지 그러냐?
-이게 다 독립야생 적응훈련이라고 했잖아
-야 아침저녁으로 기사 차 타고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밥 시켜먹으면서 뭐가 독립이고 어느 대목이 야생인데?
-잠 자잖아 잠!
-박기볼레 넘치는 코딱지만한 집에서 이 긴다리 접어가며 고생하는데 뭘 더 바래?
-누가 그러래? 아무도 너한테 강요안했거덩? 사서고생하지 말라고
-진짜 안가르쳐줄거야?
-뭘!!
-내가 뭐 프라이버시가 궁금해서 그런게 아니라 다 오빠같고 보호자같은..
ㄱㅁㄱ
-사람 말하는데 !!
한편 집가는데 누가 불러세움
ㅇㅅㅇ?
호에에엥
준표가 준비했나봄
개쩐다...
-어디한번 맘껏 먹어봐
-준표형님?
-맛있냐?
최고~!
나도 구준표 ㅈㅂㅈ
죽집에 간 지후
-지후선배 어쩐일이세요?
-잔디네 갔었는데 없어서
-아직 모르셨구나 잔디네 이사 갔는데
-이사?
잔디는 밤까지 공부중인데
준표가 조용해서 신경쓰임
준표는 라면 끓여먹으려고 불 키는데
안켜짐
-야 왜 안켜져?!
가스밸브가 잠겨있는데 당연히 안켜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실도 모른채 정실장한테 조낸 지랄함
-빨리 와서 어떻게 좀 해봐!!
기다리기엔 너무 배고픔
배고파서 생라면 먹는데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다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달려감
-정실장?
정실장이 아니고 우린데 ㅋ
이건 뭐 데쟈뷰..
오토바이 타고 잔디네 집으로 간 지후
경호원한테 붙잡혀서 끌려가는 준표를 발견함
존나 수치플
야 헬멧 벗는 시늉이라도 해주라
자다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깬 잔디
하이루
-안녕?
-선배..
-어떻게 된거에요?
-금잔디 이사 했다고 해서 집들이 하러왔지
-집들이는 주인이 초대해야 오는거거든요?
우린 그딴거 모름
-근데 정말 이런데서 둘이 사는거야?
-보기보단 괜찮아요
-조용하고 안전하고 또...
-방값이 되게 싸거든요 거의 공짜
그럼 ㅇㅈ
-근데 준표..
라고 말하려는 순간에 누가 찾아옴
-금잔디 인기 좋네?
-누구세요?
헉 저 뽀글머리는
준표맘 개소름
-어떻게 여길..
-너희들을 이 한밤중에 여기서 보게 되다니 정말 내 눈을 의심하고 싶군
-준표는 여기 없는데요
-내 아들이 어디서 뭘 하는지는 나도 잘 안다
-무슨 용건으로 오신거죠..?
-어른이 찾아왔으면 먼저 인사부터 하고 자리를 권하는게 예의라는 것 쯤은 서민도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거야
즈그 아들래미는 가정교육 이심전심으로 배운거같던디
-그럼 안으로 들어가시겠어요?
-됐어요 그런 집안에 발을 들이느니 차라리 여기 있는게 낫겠어요
....? 어쩌라는것이여 시방
-보통내기가 아닌줄은 알았지만 남자 꼬시는 재주는 타고났나보군
-강회장님 저희는 그런게 아니라
-어디 내가 오해하는게 억울하다면 변명이라도 해보지 그래요?
-그런 말씀 들을만큼 잘못 처신하고 있지 않거든요?
-저기서 누가 뭘 했는지 밝히고 나서도 그런 말을 할건지 정말 의심스럽군
-약혼자까지 있는 남의 남자를 몰래 자기집 앞에 불러다놓고
-뭐? 잘못 처신한게 없어?
-전 정말 상관없는 일이거든요? 저건 완전 구준표 마음대로 ..
-그래 보통 너같은 여자애들이 둘러대는 핑계가 그거지
존나 눈막귀막이네
-그래서 내가 부탁을 하러 왔어요
-우리 준표가 찾아오든 말든 제발 만나지 말아줘 잔디양 말처럼 우리 준표랑 잔디양은 이제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 믿어도 되죠? 잔디양 그 대단한 자존심 믿게 해주세요 이래서 내가 너희들이랑 준표랑 만나는거 반대하는거야
시발 우리가 뭘 어쨌다고
-집안을 생각해서라도 제발 정신 좀 차려줘
자기 할말 다 하고 돌아가는 준표맘
-금잔디 준표어머님 말 마음에 담아둘거 없어 원래 저러시는 분이야 우리들한테도 똑같잖아
-근데 준표얘긴 뭐야?
ㅠㅠ
알바 끝나고 집가는데 검은무리들이 내려옴
뭐지 ..
바로 에프포랑 가을양
-이게 다 뭐에요?
-금잔디 우리 집들이 선물이야
-네..?
잔디네 집 리모델링 하는 에프포랑 가을양
벽지도 바꿈
WOW
쩐다...
가구도 다 깨끗한걸로 바뀌어져서 신난 잔디
한편 들켜서 심란한 준표
-회장님께서 당분간 외출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도련님
-대체 마귀할멈은 어떻게 안거야?
-제가 방심을 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때마침 재경이가 놀러옴
-나 지금 너랑 놀아줄 기분 아니거든? 그냥 가라
-그래? 잔디네 집에 같이 가달라고 하려 했더니 안되겠네 그럼 나 혼자 갔다올게
-뭐? 어딜 간다고?
-잔디네 집
-전에 같이 라면 먹었잖아 이거 잔디한테 전해줘야지
-아니 뭐 니가 부탁하면 가줄수는 있는데
-정말?
-대신 마귀할멈한텐 니가 말해
-그건 걱정마 데이트 간다고 벌써 말씀 드렸어
개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테이블이 저렇게 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한데 우리 게임이나 할까요?
-게임?
-엠티가서 밤샐때 결코 빠질수없는거
-그게 뭔데?
-진실게임!
-나도나도!!!
준표랑 재경이도 놀러옴
존나 제집마냥 자연스럽게 열고 들어오네
그렇게 시작된 진실게임
-근데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알아?
-거짓은 안돼요 대신에 묵비권은 가능하죠
-묵비권?
-그 질문에 대답하기 싫으면 벌칙으로 그 질문한 사람한테
-뽀뽀해주기!!
-언니까지 왜그래여..
-왜 재밌잖아
-좋아 이왕이면 찐하게 프렌치 키스로 ㅋㅋ
-안돼
-그럼 이마에 뽀뽀해주기? 그정돈 괜찮지?
-아님 맞을까?
-그것도 좋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뽀뽀..ㅎㅎ
-나야?
-윤지후
밍?
-넌 서현이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있냐?
그 말에 잔디를 쳐다보는 지후
정작 본인은 눈치 개빻아서 모름
존나 짜증남
-오랜만에 해보고싶어졌어
이정이한테 뽀뽀하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은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차롄가?
-준표야
-사랑하는 사람이 너때문에 힘들게 되면 보내줄수있냐?
-아니 안보내
-못보내 꽉 움켜쥐고 꼭 행복하게 해줄거야
그 말에 씁쓸해진 재경
-이제 나지?
-금잔디
-전에 도로에서 했던 약속 너 아직도 유효하냐?
-아니
-약속했던 사람도 들은 사람도 이제 없으니까..
상처받은 준표
-이제 나지?
-우빈 선배
-나..?
만만한 프린스송 고름
-만약에요 에프포가 여자라면 누구랑 결혼하고 싶어요?
그 말에 놀라서 와인먹다 뿜는 이정
-안돼 없어 절대 싫어
-유아독존에 사차원에 냉혈 카사노바랑 평생을 함께 보내라고? 차라리 날 수도원에 보내라
-유아독존?
-사차원?
-냉혈카사노바?
프린스송 다굴하는 에프포
-지후야 뽀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진짜 뽀뽀함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경이 집 바래다주는 준표
-됐지? 나 간다
-잠깐
-또 왜?
-나 또 하고싶어
-뭘?
-진실게임
-한가지만 물어볼게 대답해줄래?
-사랑과 우정 둘중에 하나만 택하라고 하면 넌 뭐할거야?
-둘다
-내 사전에 포기라는건 없으니까
-이제 들어가서 잠이나 자
-바보..그렇게 내 마음에 드는걸 골라하면 날 보고 어쩌라고
-누나 땅이 흔들려..
-나도 흔들려...
호엑 갑자기 집 철거중임
-마침 있었네 빨리 짐 싸서 나가요 여긴 오늘안에 철거할 예정이니까
-철거요? 이렇게 갑자기요?
-우리도 자세한 사정은 모르고 시키는대로 할 뿐이니까 다치기전에 짐 싸요 오늘안으로 부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까
-누구한테요?
-그런거까지 우리같은 사람이 알리가 있나 얼른 짐 싸서 나가요
시발 이건 준표맘 짓이다 분명..
-누나 이제 우리 어떡해..?
-괜찮아
-어 이거 뭐에요? 되게 특이하당
이정이한테도 있는 퍼즐조각임
-아 이거 어릴때 만든거에요
-우와 글씨도 새겨져있네 이뻐요
-마음에 들어요?
-네 선생님 이거 며칠만 빌려주시면 안돼요? 저도 이런거 만들고 싶어요
-별로 어렵지는 않으니까 한번 만들어 볼래요?
-나한테 소중한거니까 깨트리지말고 돌려줘야 돼요
-네 ㅎㅎ
한창 만들고 있는데
?? 여긴 어떻게 알고 옴?
-손목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어
-이정선배
하이루
결국 잔디동생은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보내는 잔디
-누나 아침에 우유만 먹지말고 밥도 좀 먹어!!
뭐라는겨
-준표형 아직 누나 좋아하는거같아!!
대체 뭐라는거임
이제 마지막화까지 6편 남았습니다 ㅎㅅㅎ
※출처 : 쭉빵카페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게녀 또 언제오니....기다리고 있어.......
아 ㅈ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디인생 개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아 진짜 존나 웃기다
아니저거뭐야 진실겜 시작하기전에 프린스송 손으로 쳣는데 뭉그러지는거 진심 ㅈㄴ웃김 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꽃남 끝나면 또 다른 걸로 왔으면 좋겠음ㅠㅠ진짜 존나 웃기고 시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펜잘큐 ㅋㅋㅋㅋㅋㅋㅌ 돌겠닼ㅋㄱㄱㅋㄱㅋㅋㄱㅋㅋㅋ 아 이거 진짜 레전드임 미쳤어 너무 웃격ㅋㅅ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4ㅋㅋㅋ
이심전심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버스에서 나혼자 웃고있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ㅁㅊ펜잘큐땡큐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낱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냉혈 카사노바 할 때 김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 ㅋㅋㅋㅋ
인티 쟤네는 불펌하지말라고 떡하니 써놨는데 아무도 고나리 안해?
뽀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대가리끼리 만나면 생기는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정교육 이심전심으로 배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편이 제일 좋더라 이유는 나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