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유죄 사랑은 무죄
삶은 그래
내가 어떻게 데리고 노느냐에 따라 변해가니깐
나의 문제
사랑은 그래
나도 모르게 스며 들어가는 너의 유혹이였으니깐
너의 문제
그래서 나는 무죄를 선택했나봐
그 이름 사랑
이젠 내게 오겠니
난 이미 너의 유혹에 빠져 버렸잖아
아무것도 안보여 너 밖에 볼 수 없단 말이야
콩깍지 그것 참 무섭다
다시는 씌여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
삶은 내가 주인이 되어 내가 이끌어 가지만
사랑은 그렇치 않아 좋아
무작정 너에게로 끌려 가 버리잖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어
그러니 이제 내게 와
기다려 줄께
내 삶의 마지막 그날까지
지금처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는
거리 간격에서 머물러 줄꺼지
사랑은 믿음이잖아
사랑은 이해잖아
사랑은 양보잖아
사랑은 신뢰잖아
내가 이렇게 그물망을 쳐 버리면
넌 꼼짝없는 나의 포로 잖아
넌 나에게서 벗어 나지 못해
나의 사랑은 너 밖에 모르는 영원함 이거던
by 풀 빛 소 리
2024.10.16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 잘 챙기시구요
좋은 아침이네요 오늘은 햇님이 반짝 떴어요 사랑? 무조건 좋은 것일까요 글쎄요 ㅎㅎ 좋으면 하는 거고 싫으면 안 하는 거고 그건 각자의 몫이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사랑 무조건 좋은것인데....ㅎㅎ
사랑은 내가 하는것 이거던요
사랑 다양하잖아요
나쁜사랑이 있다면 벗어나서
좋은사랑의 길로 걸어요
햇살이 눈부신 날
촉촉히 비내리던 날
푸른 새싹들이 고마워하네요
푸른 새싹은 사랑을 아나봐요
사랑은 무죄 서로의 아름다운 포로가 되어
사랑이란 이름으로 서로 얽혀 오늘도 살아 갑니다
오늘도 더욱 좋으신 하루가 되십시요~
ㅎㅎ 풍경님두 사랑은 무죄라 판결을 내리셨군요
사랑은 아름다워요
사랑으로 피어나는 것들은 모두 이쁜걸요
감사합니다
삶속에서 사랑은 아름답기도 하고, 눈물나게; 하기도 하고, 서럽게도 하고. 그런데 풀빗소리님의 작품을 대하다 보면 제가 평소 느끼지 못했던 깊은 내면의 세계를 어찌도 그리도 잘 그려놓으셨는지요. 자주 놀라고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은 콩깍지가 씌어야 하나봅니다
사랑은 가슴이 스며 들어야 하나봅니다
자연스럽게...
억지루 할 수는 없어니깐요
아그네스님 오늘도 함께 나누는 마음이 참 좋습니다
@풀빛소리 와~~정말 하나밖에 없는 해답을 주신 거 같네요..풀빛소리님의 지혜를 배우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감사, 감사하네요.
삶의 목적은 사랑
사랑은 배려로 시작되어
정으로 얽혀맨 나눔
맑은 샘처럼 펑펑 쏟아져 나오는 그 뜨거운 열정과
감정에서 솟는 글들을 감사히 접하고 갑니다.
ㅎㅎ 아주 잘 풀어주셨네요
삶의 목적이 사랑이라....
그런데 과연 모든사람이 그럴까요
그래야 하는데 말입니다 ^^
낙송님은 충분히 그렇게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전히 사랑을 믿는
사랑의 연금술사를 꿈꾸는 사랑꾼 당신에게
언제나 사랑이 함께 하길...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여전히...동화나라를 꿈꾸는 소녀로 살고픈가 봅니다
삶의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사랑은 에너지 부여 잖아요
사랑은 마법사 잖아요
사랑은 이쁘잖아요 ^^
풀빛소리님 스러운 글이네요. 삶은 사랑이 많이 중요하지요. 사랑이 없는 삶은 지워진 삶이라고 할까요. 건강한 사랑은 삶의 힘이네요.
늘 행복하고 즐거우시길.
감사합니다.
참 잘 아시네요
린두님도 사랑으로 가득 채워 가는 오늘 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먼지 가만 생각하면 눈물의 바다 돌이켜보면
사탕수수 ㅎㅎ 그러나 사랑은 안개꽃일뿐
고운 시문에 머물다감니다 풀빛소리 시인님 건안 빕니다
감사합니다
삶에 꼭 사랑을 안고 살아가세요
사랑이 빠지면 힘도 빠지고 재미 없거던요 ㅎ
사랑글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으로 가득한 행복한 날 되세요
삶은 유죄.
사랑은 무죄라..
그런가요
전 반대라 생각하는데요
사랑은 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흔들어 놓으니
사랑은 유죄
삶은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가고 있으니
누구 탓도 못하니...무죄..
내가 짊어지고 가야할 문제이니까요
오늘은 뭔가 단지 걸고 싶은 사람이....ㅎㅎ
ㅋㅋ 생각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겠죠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다르니깐요
서로 다른 삶을 사니깐
풀잎님은 반대이론 일수도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사랑은 무죄라...... 그 깊은 사랑에 가슴 져며오는 이들도 참 많으련만
풀빛소리님의 사랑엔 유죄가 없으니 님은 삶의 따스한 길을 걷도있나봅니다.
논길 시인님은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사랑은 무죄...
누가 시키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번져
더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씨앗의 번식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