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에 정년 퇴임하는 교사입니다 연금공단에서 실시하는 퇴직연수에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는 사학연금 대상자입니다
1. 공단에서 사학연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퇴직연수를 1박 2일 실시합니다 그동안 우리학교에서 이러한 퇴직 연수를 신청하신 선생님이 없으셨는데 제가 처음으로 퇴직연수를 신청했습니다 근데 퇴직연수비가 39만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연수비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였고 교감이 인근 인근 사립학교 상황을 알아보았고 개인 자율연수 한도내에서 지급한다고 하네요.ㅡ 지원하지 않는 학교도 많습니다
@번영수년전부터 퇴직이후 삶에 대해 나름 계획이 있었고 실천도 했지만 어느날. 난치성질병이 생기고 부터 삶에 대한 태도가 조금은 바뀌게 되었죠. 미래를 도모하고 계획할 나이도 건강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던군요. 아마도 내 자신을 위로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쪽으로 살아갈 거 같아요. 그게 뭐든.조금이라도 불편하고 싫은 건 하지 않고, 그냥 내게 행복을 주는 것을 찾아 해볼 생각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첫댓글 전액 지원받았습니다.
가는날 오는날 2일치 출장비 지급받았습니다.
공립이신가요. 그리고 연수비 출장비가 이중지급이라고 하던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2 연수비는 연수비용으로 가는날과 오는날은 출장비(일비)지급으로
연수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와 정년퇴직일이 같으시군요.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그러게요
이제는 직장에서의 하루 하루가 마지막이네요
반 아이들과의 하루 하루
한시간 한시간 수업도
남다른거 같아요
@참2 선생님은 퇴직 후에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일을 하신다든가 취미생활을 하신다든가
@번영 수년전부터 퇴직이후 삶에 대해 나름 계획이 있었고 실천도 했지만 어느날. 난치성질병이 생기고 부터 삶에 대한 태도가 조금은 바뀌게 되었죠. 미래를 도모하고 계획할 나이도 건강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던군요. 아마도 내 자신을 위로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쪽으로 살아갈 거 같아요. 그게 뭐든.조금이라도 불편하고 싫은 건 하지 않고, 그냥 내게 행복을 주는 것을 찾아 해볼 생각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참2 삶의 지혜와 경륜이 느껴집니다. 모쪼록 건강도 속히 회복되기를 기원드려요
@참2 그러시군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수 정의가 자율연수로 하는순간 여비지급이 어렵습니다.
퇴직연수비가 1박2일에 39만원이면 좀 비현실적인죠... 물론 마지막 정리하는 연수로 모두 이해하는 문화면 좋겠지만요
사립은 교장 교감선생님도 재단의 눈치를 보더군요. 공립은 훨씬 여유롭습니다. 다만 관리자가 아닌 교사들은 방학 때 가야 눈총을 덜 받지요.
공립에 재직중입니다. 제가 작년에 다녀왔는데 연수비와 출장비 모두 교육청에서 지급받았습니다.
재미있는 일은 초등은 제가 소속된 시교육청에서 주고 고등샘은 도교육청에서 지급되었는데 액수가 다르더라구요. 고등이 더 많이 받아서 밥을 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는 수안보에서 3박4일 받았습니다.
공립과 사립이 차이가 많네요
저는
우리학교에서 처음으로
연수비 일부 지원받지만 출장비는 못 받을거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 학교 후배교사들이 공립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료 수집하여 이후에 공론화할 예정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