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하나님 말씀] *어버이주일*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신 하나님 (엡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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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신 하나님 (엡6:1-3)

2023. 5. 14 어버이주일

1.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게 하셨다.(1-2)

*순종하다=듣다, 경청하다, ~아래서 듣다" 즉 순종은 아래서 듣고 섬기는 것이다.

*공경한다=가치 있게 여기다, 존귀하다, 영광스럽다, 중히 여기다, 높은 위치에 두다, 높이 평가하다, "가장 좋은 의미로 존경하다"

1)부모님을 주 안에서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공경을 배우는 출발점이며 하나님의 명령이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이라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부모님을 주 안에서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은 옳은 것으로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며 주안에서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보답하는 일이며,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3)

골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딤전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3)예수님은 죽음의 순간에서도 제자에게 자기 어머니를 부탁하시며 다섯째 계명을 영광스럽게 지키시는 본을 보이셨기 때문이다. [요 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4)나를 수고로이 낳으시고 길러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잠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대상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2.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어떻게 순종하고 공경하게 하셨는가?(방법)

1)새 영이신 성령께서 새 마음을 주어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부모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경히 여기지 말고 즐겁고 기쁘게 해야 하고 어르신들의 얼굴을 공경하고 예의를 지켜며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잠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10:1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레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부모님을 축복하고 진리 안에서 순종하여 노년에 영혼과 육신을 평안하게 봉양해야 한다.

(잠30:11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룻 4: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창 47:11-12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3)부모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게 하신다..

*레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요3서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3.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여 복을 누리게 하신다.

1) 잘되는 복과 장수의 복을 주어 누리게 하신다.(3) [신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잘 되고: 좋게, 잘되다, 번영하다, 형통하다, 즉 기쁨 속에서 원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러 종류의 부모가 있음을 기억하자. 즉 나를 낳으시고 기르시는 육신의 부모가 계시고, 영적 부모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신앙생활과 영혼을 돌보시는 양부모격인 목회자와 인격과 교육을 책임지시는 학교의 선생님 즉 스승이 계시고, 나라를 책임지는 국부격인 대통령이 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시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는 순간까지도 효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또한 성령께서도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율례를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므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부모님께는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는 전도가 되고, 본인 자신에게도 기쁨이 되고 복이 되며, 자녀에게는 본이 되어 성광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거룩한 명문가문으로 행복하기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