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중부방 3월 번출이 있었습니다.
용경님묘소가 의정부쪽에 있어서 의정부에 있는 자일낚시터 하우스에서 밤낚시를 하고 일요일 오전에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서부간선로가 겁나게 막혀서 2시간이 넘게 걸려서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해태님하고 파지님께서 먼저 도착하셔서 자리를 잡고 계셨고 저는 저녁부터 먹고 대를 펴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스마일 파지형님...파지형님은 항상 웃고 계세요~
항상 동안이신 해태님...해태님은 처음뵜을때랑 거의 안변하셨어요...10년 된것 같은데...
어사님의 요청으로 퉁퉁부은 저도 해태님과 함께 셀카 한장~
무얼 드시고 젊음을 유지 하시나 했는데 파지형님은 김치찌개 드시고 해태님은 버섯뚝불을 드시더군요..
저녁을 먹고 하우스로 돌아왔더니 사람들이 나름 철수를 해서 자리가 널널 해졌습니다
다른사람 못 오게 구석자리에 셋이서 자리잡고 서로 사진찍어주기도 했습니다.
구석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폰카지만 플레쉬 터뜨리고 사진을 찍었는데 파지형님은 적목현상에 해태님은 눈을 감으셨네요 ;;;
몰라 몰라 사진 찍었을 당시에는 몰랐었어요~~
아침 6시에 오전낚시 마감한다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6시 되니까 물에다 줄쳐놓고 수차 돌리더군요....
뭐 어차피 나가려고 대 걷고 짐싸고 있던 중이라 상관 없었습니다.
오전에 용경님 뵈러 가기도 그래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아침은 감자탕집에서 뼈다귀해장국 한그릇씩
처음 찾아간 곳이라 자리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비교적 어려움 없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아쉬워 하셨지만 역시 파지형님께서 제일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저야 뭐 붕어 나오면 강이고 호수고 둠벙이고 댐이고 수로고 양어장이고 하우스고 뱀만 안나오면 아무데나 가지만
양어장이나 하우스를 싫어하시는 말뚝이형님은 아침에 오셨습니다..
잠깐오셨다 가시는게 더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얼굴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해태님은 간밤에 잠깐씩 주무셔서 그런건지 원래 기력이 좋아서 그러신건지 피곤해 보이지 않으시지만
저는 이게 눈 다 뜬건데 감고 있는거 찍은 것 같네요 ㅋ
정출이든 번출이든 항상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 이번은 조금 더 특별한 번출이었습니다.
하우스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고.....자~ 이제 슬슬 노지로 나갈 때가 됐습니다.
ps : 카페에 글올리고나서 어사님 블로그에 아래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다른사람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 법을 모르네요?...제 잘못이죠 뭐...그래서 여기에 올립니다
어사님께서 퍼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ㅡㅡㅋ
첫댓글 너무나 기다렸던 사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용경님을 다시 뵙는것 같아서... 마음이 찡하면서 방가웠습니다. 다른 건강하신것 같아서... 다행인데... 파령님은 살이 많이 올랐습니다..ㅎㅎ 파지님은 왠 흰머리가 그렇게 많이 생겼습니까.. 맘고생이 심한가.. 이젠 그만 맘고생하삼..ㅎㅎ 최강동안 해태님은 여전한 모습이 좋습니다. 말뚝이님은 살이 조금 빠진것 같은데.. 말뚝이님도 맘고생 이젠 그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모두.. ^_^*
파령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파지님,해태님께서두 항상 건강하시길 멀리서나마 기도드립니다~~~!^^
아직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중부방 회원님들 얼굴 뵈올런지 죄송합니다
뜻있는 시간 보내셨네요..같이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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