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3일 평택시 입주협약을 체결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삼성고덕산업단지는 2015년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시설 건축,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입주하는 고덕산업단지는 120만평 규모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2.8배, 화성사업장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의 1.6배에 달하는 규모로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사업장 중 최대 규모이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천억원의 지방세수가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고덕신도시 1단계사업 10월 착공
첨단산업도시와 국제교류도시로서 평택발전을 획기적으로 주도해 나갈 고덕신도시 1단계 공사가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서
정리역세권 중심으로 개발되는 1단계 사업은 당초 91만평에서 135만평으로 확대되었으며, 착공도 당초보다 1년여 앞당겨 조기 착공됐다.
이와함께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사업 133만평은 201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만평 규모의 함박산중앙공원 조성 등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LG전자 산단 추가확장 30만평 12월 보상착수
LG전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기존 17만평에 34만평을 확장중인 가운데 4만평 개발에 이어 30만평 개발계획이 지난 12월 5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특히, LG전자 등이 입주하는 진위2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진위면 일원에 98만㎡(30만평)규모로 평택도시공사가 조성하게 되며, 부지조성 후 LG전자 등이 입주한다. LG전자 등은 이곳에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등 미래신수종산업과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LG전자 확장으로 2014년 가동에 들어가는 4만평에 1천5백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30만평은 2015년부터 가동에 들어가게 되며 약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10월 보상착수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경우 2011년 LH공사에서 609만평을 전면포기하였으나 평택시와 경기도에서 133만평을 신규 유치, 그 중 포승지구 63만평이 지난 10월 보상에 착수했다.
해경제자유구역 내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승지구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포승지구의 경우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평당 조성원가를 당초 200만원에서 173만원으로 낮춤에 따라 기업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70만평에 대해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난 11월 사업시행사 선정을 위한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연내 자금조달계획 등에 대한 추가협상 후 사업시행사로 지정할 예정이다.
▲ KTX신평택역 설계 마무리, 내년 초 착공
KTX 수도권고속철도 평택역사 설치가 2012년 2월 확정 이후 평택시가 역사설치를 위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5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KTX평택역사가 준공되면 서울수서~평택 구간은 18분, 평택~광주송정 구간은 1시간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평택에서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 진다.
또 평택시는 역사건립에 있어서도 기획재정부에서는 역사신설 사업비 543억원을 지자체에서 부담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관계기관과의 사업비 분담협의를 적극 추진하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50%, 경기도가 25%를 부담하고 평택시는 25%인 135억원만을 부담키로 해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KTX 신평택역사와 연계한 광역환승센터는 신평택역과 지제역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2014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예정이다.
▲ 권역별 6대 명품공원 본격 추진
시민들의 도시공원 이용 편리성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과 자연경관을 살린 권역별 명품공원 조성 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충레포츠공원 확장(2.5만평⇒5만평)과 안중레포츠공원(4.6만평)은 현재 공사 중에 있다.
또 남평택 모산골평화공원은 총 8만평 중 우선 3만평 조성에 착수했으며, 농업생태공원, 산림테마공원, 팽성내리수변문화공원 등은 조성 중에 있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개발사업에 20만평 규모의 함박산중앙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덕면 궁리에 3.6만평 규모의 소풍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 평택호관광단지 83만평 개발 신규 추진
2009년 1월 민간시행사가 제출한 제안서가 2012년 3월 최종 부적격 결정 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평택호관광단지 사업과 관련 평택시가 SK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꾸준한 민간투자 유치활동을 벌여온 결과 지난 1월 민간사업제안서가 평택시에 접수되면서 관광단지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간사업제안서를 접수한 SK컨소시엄은 SK건설과 GK홀딩스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심사중에 있으며, 2014년 초 적격성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적격 결정이 되면 민간투자사업 심의, 제3자 공고 등 관련절차 후 내년 말 사업에 착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권역별 복지타운 건립
평택시는 지난해 7월 평택시북부복지타운 개관에 따라 북부지역의 민⦁관 및 보건⦁복지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을 갖추게 된데 이어 남부지역과 서부지역의 복지타운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남부복지타운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서부복지타운은 현재 부지선정 중에 있으며, 복지타운에서는 노인시설, 여성시설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복지서비스의 필요성과 적정성, 형평성과 효율성에 입각해 평택시만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특히, 전화한통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을 운영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 교육지원 및 도서관 건립
평택시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함께 도서관 건립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및 초⦁중⦁고교 도서관⦁체육관⦁급식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사업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시만의 교육특화사업으로 ‘시 지원 일반계 15개 고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학력수준이 대폭 신장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해 오성⦁장당 거점 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포승작은도서관을 개관(비전2동, 서정동, 송탄동 작은도서관 운영중)하는 등 도서관 건립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평택시 채무 절반이상 상환 평택시의 경우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당시 재정결함이 수백억원이 있었는데 2010년과 2011년 초에 모두 해결하였으며, 채무액도 2010년 7월 1,510억원에서 연차별로 상환하여 현재 719억원을 갚아 719억원의 채무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평택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전국적으로 재정이 건실한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평택시는 민선5기 기간인 내년 6월까지 130억원을 추가로 상환 할 계획으로 그렇게 되면 채무액이 590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건전한 지방재정의 기반 위에 지방자치의 성공이 있고 도시의 발전과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예산의 절감 편성 및 재정의 효율운영 등 항상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서해선 고속전철사업은 국책사업이라 인천 8city처럼 무산될 일이 없다고 합니다. 무려 5조원을 처들여서 한답니다.
한중 FTA로 농민공 들어오면 평택국제도시의 대규모로 조성된 공업단지에 투입시킬 것 같습니다.
또한 서해선 고속전철개통으로 충청도를 완전히 짱깨들의 서식처로 만들 계획 같습니다.
충남 서산 대산항이 2015년이면 완공인데, 이게 짱깨들의 개구멍 루트로 활용될 것 같구요.
아주 주도면밀하고 신속하게 중국으로 흡수되고 있네요. 2010년부터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도 생겼으니,
이건 뭐 전쟁한번 안하고 나라를 통째로 내주게 생겼습니다.
평택국제도시에 투입된 대기업들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친중-다문화앞잡이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자국민을 위해서 저런 대규모 프로젝트를 만들리가 만무합니다.
앞으로 쏟아질 중국농민공을 위한 일자리-복지-주거 사업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건 지역신문에 조그맣게 실리거나 부동산 아줌마의 블로그에 실리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