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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원 정치’ 대전으로 옮긴 이유? | ||||||
충남 이어 대전지역 후보자 잇따라 지원 유세..정치 행보 재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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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확인 뒤 40여 차례 지원 나서 특히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충남 뿐 아니라 대전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면서 이 전 지사가 향후 정치적 야망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정가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언론 노출을 극도로 아껴온 이 전 지사는 지난달 28일 충남도청에서 지방선거 불출마를 확인하는 기자 회견을 가진 뒤부터 정치 현장에서 심심찮게 얼굴을 보이고 있다. 그간은 주로 충남지역 시군이 중심이었으며 당내 시장 군수나 도의원 등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지원했다. 그러다 지난 7일 대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같은 당 이장우 동구청장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이 전 지사의 대전행이 향후 이어질 것이라는 데 있다. 이 전 지사는 10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 후보의 선거 개소식에도 참석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또 자신의 도움을 요청하면 다른 후보들에게도 지원 사격을 하겠다는 뜻도 천명했다. 정치적 야망위한 교두보(?)..지원 효과는 미지수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이 전 지사가 자신의 정치 행보를 위한 교두보로 대전을 활용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하고 있다. 한 정가 관계자는 “이 전 지사가 박 시장 예비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소위 폭탄 선언을 한다는 점이나 대전의 다른 후보에게도 지원을 하겠다는 것으로 봐서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한 교두보로 삼으려 하는 것 같다”며 “충남 뿐 아니라 대전에도 이 전 지사의 정치적 활동 재개를 원하는 이들이 많지만 지원 유세에 대한 효과는 미지수”라고 털어놨다. 사실 이 전 지사는 자신 스스로도 ‘충남지사보다 높은’ 정치적 야망에 대한 꿈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지방 선거 출마를 요구하는 자신의 지지자 모임인 완사모 회원들에게도 “더 큰 뜻을 펼칠때가 있을 것”이라며 달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전 지사측은 최근 행보에 대해 단순한 지원 차원이라고만 말을 아끼고 있다. 이 전 지사 측근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뒤)지금까지 40여명의 지원에 나섰다”며 “정치 행보를 위함이었다면 이 전 지사가 먼저 나섰겠지만 지금은 후보측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의미는 없다”고 확대 해석을 자제했다.이 전 지사 스스로도 “지역의 젊은 인재를 발굴해 중앙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밝혀 왔다. 하지만 이 전 지사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치적 행보는 단순한 지원 유세를 넘어 또 다른 해석을 동반하며 정가의 많은 말들을 낳고 있는 게 사실이다. |
첫댓글 골목길보다.....더큰길로 주행을 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전국으로 힘있게,,,,,,,,
남아 대로~~우리 지사님은 분명 큰길로 가실꺼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