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지아 치료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는 치료 날짜 잡아놓고 일주일전부터 남편이 자꾸 시비 걸어서 부부싸움하고 인천 다 와서 접촉사고 나고
아주 요란한 방해가 있었는데 오늘은 아주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휴게소 안 들르고 인천가서 식사하려고 일찍 도착했는데 대형마트, 쇼핑몰 다 휴점, 동네 식당들도 전부 문 닫아서
그럼 아예 대사님 동네가서 먹자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였네요
다행이 지아 밥 한끼는 도시락 챙겨가서 대사님댁에서 먹일 수 있었습니다.
지아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고 대사님댁 가는 걸 어찌 알았는지 아주 기분이 업 되어있어서 저는 굶어도 배가 불렀답니다
이번에도 머리치료랑 콧대 치료 해주셨고 지아가 위장이 안 좋아서 그것도 치료해주셨습니다.
대사님께서 치료 며칠 전부터 장염이 와서 약을 드셨다는데 지아가 장이 안좋아서 그것 때문에 그랬구나 하셔서 깜놀했네요
대사님 지금은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아가 원래 눈이 크고 동그란 아기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눈꺼풀이 계속 내려와서 항상 졸린 눈을 하게 되었어요
외출할때마다 어른이나 놀이터 아이들에게,
"애기가 졸린가봐요. 집에 가서 재워야겠어요.."
라는 말을 거의 매일 들었거든요.
작년 서울대병원 안과 검진할때 의사가 안검하수는 아니라고 했는데 왜 눈이 그런지 모르겠어서 치료 부탁드렸어요
이제 점점 좋아져서 이전의 크고 동그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지아가 요즘들어 개구리 소리를 하루종일 내고 대사님댁 가서도 자꾸 그래서 대사님께서
" 지아 자꾸 개구리 소리 하면 미워....
찌농이모한테 혼 좀 나야겠다 "
이런 말씀하셨는데 지아가 손가락으로 양쪽 귀를 막고는 한참 앉아있는 거에요.
듣기 싫다는 무언의 항의......
대사님이랑 빵 터졌습니다.ㅋㅋ
대사님께서 나중에 전원주택 이사가면 마당에 연못 하나 파서 개구리들 키우라고 하셨어요
못생긴 개구리들이 밤에 잠 못자게 시끄럽게 울어대는 모습 보면 지아가 싫다고 개구리 소리 안 낼거라며....ㅋㅋㅋㅋㅋ
일년만 재활치료 다니면 더는 재활 안해도 될 것 같으니
그 이후에 시흥이나 양평 전원주택으로 이사 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기뻤답니다.
지긋지긋한 재활치료도 일년만 더 하면 졸업할 수 있으니 기나긴 어둠 끝에 빛이 보이는 듯해서 말입니다
전생 보는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는 줄 알지만 너무 궁금해서 대사님께
지아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지극정성으로 진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지아,
그리고 플라워님과 제 전생인연을 여쭤보았습니다.
옛날 동남아지역에서 그 한의사님이 아버지이고 지아가 딸이었답니다.
딸이 18살때 폐병이 걸려서 아빠가 간호했는데 20대 후반까지 시집도 못가고 시름시름 앓다가 먼저 세상을 떠났고
자식 앞세운 아버지는 자식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원통함으로 아이를 가슴에 묻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생에 의사와 환자로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듣고나니 자식 잃은 부모 심정이 이해되어 울컥했습니다.
그 선생님이 원래 공대 입학해서 다니다가 다른 학교 한의예과로 전공 바꾼 것도 의미가 있고
지아가 돌 지나고 여기저기 아파서 동네 한의원 단골로 다녔었는데
그 한의원이 휴진인 날 애가 갑자기 아파서
다른 한의원 검색해서 찾아간 것도 그렇게 둘을 만나게 하려는 하늘의 뜻이었나 봅니다.
처음 진료 본 날부터 지아를 바라보는 의사선생님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며 아이를 넘 이뻐하셨어요
몇 개월뒤에 다른 한의원 명의로 소문난 원장님께 더 배우기 위해 이직하면서 자신의 개인 폰 번호를 알려주며
지아가 아프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늦은 밤이라도 좋으니 연락 달라며 지아랑 사진 한번만 찍게 해달고 하셔서
진료실에서 지아 무릎에 앉힌 사진도 찍어드렸네요.
후임으로 온 의사에게 지아 특별히 부탁한다고 신신당부하고 가셔셔 우리 지아는 갈때마다 VIP 환자 대우 받았습니다.
어느날 지아가 폐렴에 걸려 너무 힘들어해서 입원하기 전에 연락드렸는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며 증상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시더니 약을 지어주셨어요
그거 먹고 소아과 병동 입원한지 이틀도 채 안되서 급 호전되어 소아과 의사가 어리둥절해했다는.....ㅎㅎ
대사님께 그 말씀 드리니 전생 아버지가 지어준 약이라 약발 잘 받은거라 하셔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진료 받으러 다닐때 언젠가 그 선생님이 웃으면서
" 어머니, 지아 제가 데려갈까요?
잘 키울 수 있는데......ㅎㅎ "
한 적이 있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이라 하셔서 신기했습니다.
그 선생님은 지아 아플때마다 이런저런 도움 주시고 철마다 보약도 지어서 택배로 보내주고 계십니다.
한결같은 <지아 사랑쟁이> 같아요
우리 플라워님과 저는 전생에 자매 사이였고 제가 언니라고 하셔서 또 신기했고
왜 플라워님 생각하면 챙겨주고 싶고 마음이 끌렸는지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지아 치료 이야기하느라 자세히 여쭤보진 않았지만 사이 좋은 자매였던 것 같아요^^
궁금했던 점이랑 여러가지 주제로 대화하다 보니 시간이 후딱 가버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다가 휴게소 들러서 저녁도 잘 먹고 지아 여기저기 다니며 걷기연습도 잘하고
기분 좋게 귀가해서 목욕하고 눕자마자 바로 잠들었네요
한가지 더....^^
우리 지아가 변비가 있는데 희안하게 대사님댁만 다녀오면 응가 성공한답니다.
오늘도 휴게소 화장실 가서 시원하게 잘 봤습니다.
대사님께서 장 치료 해주셔서 그런가봅니다.
저도 어제 늦게 자고 잠을 깊게 못자서 피곤했는데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 생생하네요.
대사님께서 좋은 기운 팍팍 주셨나봐요.
평소 같으면 애 재우다 잠들어서 새벽 2시나 넘어 일어나곤 했으니까요 ㅎㅎ
우리 지아 치료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대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푹 쉬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마지막 무지개 사진까지 영화 한장면 같이 느껴집니다. 지아 더 건강해지길 바래요. 전생이야기 특히 한의사와의 인연이 놀랍네요
첫 댓글이 유니정이님이라 더 기분 좋네요:)
크고 고운 무지개가 똭!!!!! 보이는 순간 넘 행복했어요
좋은 징조임이 틀림없을 것 같아서요
치료축하드려요 행복가득하세요^^
명당경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화로운 날들 되세요^^
지아 치료 받은 후기 읽으면서 뭉클해졌습니다. 대사님께서 지아가 건강할 수 있게 몸의 여러곳을 치료해주셨네요. 전생 이야기는 읽으면서 찡하네요...ㅠㅠ 그 한의사분이랑 지아가 그런 연이 있어서 그렇게 잘해주시고 하늘께서도 만날 수 있게 해주셨나봐요. 플라워님과의 전생 인연도 신기합니다. 무지개처럼 예쁘게 자랄 지아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요. ^^
사람 인연은 정말 하늘이 맺어주시는 것 같아요
어찌 그렇게 만날 수가 있는지 제가 다시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ㅎㅎ
한약버니님도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래요
대사님께서 지아 많이 치료해주섰네요!^^
재활치료도 1년만 더하면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지아와 한의사선생님 인연이 깊어 지아를 각별히 신경써주셨군요!!!^^전생인연 정말 신기해요~~그리고!
늘 궁금했던!!! 지아어머님과 저의 전생!!!
자매였다니!!! 어쩐지 자꾸 생각나고 끌리더라구요~^^ 담에 함 뵈어요~^^
지아가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하늘도 무지개로 말씀해주시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
더욱 좋아지시길 바래요!!!^^
1년만 하면 안 해도 될것 같다 말씀하시는데 정말 꿈인가 싶었답니다.
원래 장애아이들 재활치료는 평생해야 하는 거거든요
무지개는 진짜 대박이었어요
우리 전생 자매 상봉식 기대됩니다 ㅎㅎ
지아도 이모 생겨서 넘 좋아할거에요.
플라워님과 이번 생에서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넘 감사하네요
네 지아 손힘쎈거보고 많ㅇ 튼튼해진걸 느꼈네요 더욱더 좋아지길 바래요
이 모든게 대사님 덕분이라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지난번 뵐 때보다 넘 슬림해지셔서 속상했어요
치료 하시고 밭에 다니고 하시느라 에너지 소모가 크니 살 찔 틈이 없으시겠지만요 T_T
서울 오실 일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맛있는 식사 꼭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금번 치료를 통해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무지개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아빠님도 무릎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지아 많이 자랐네요. 전생인연으로 만난 한의사분과의 현생인연도 신기합니다. 지아 계속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전생딸을 다시 만나게 한 것 같아요
아이 키우다 보니 자식 앞세운 부모 심정이 어떨지 알 것 같네요
한의사 선생님이 전생에 지아와 아픈딸을 잃은 부녀관계였고 그래서 그렇게 자기자식처럼 챙겨주신다니 코끝이 찡했습니다..
저라도 전생관계 물어보고 싶었을 것 같아요..
지아 피부가 눈처럼 하얗네요^^
말씀대로 환하게 비추는 무지개가 앞날의 복선같은 느낌이 듭니다~
좋은 일 가득하실꺼예요~
저도 그 이야기 들으면서 울컥했어요
전부터 여쭤보고 싶은걸 벼르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여쭤보길 넘 잘 한것 같습니다
행복한 사람님 말씀대로 무지개는 좋은 일이 있으려는 복선임이 틀림없는것 같아요^^
따뜻한 말씀 넘넘 감사드립니다
만화적 표현으로, 무지개가 뜨는 날은 좋은 일이 가득할 때 쓰이는데, 좋은 의미와 함께 지아가 앞으로 더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아 너무 귀여워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아하...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으녜님 덕분에 더 기분 좋아집니다^^
으녜님도 대사님 치료로 더욱 더 건강해지고 앞 길에 행복한 일들만 쫘악~ 펼쳐지길 바랍니다
지아와 한의사님 사연 듣고 찡하네요 ㅜㅜ
전생과 현생이 끌림이나 인연관계가 정말 신기하네요.
지아 제가 데려가 기를까요에서
한의사님 본인도 모르게 그러는 거잖아요~~
플라워님과 자매셨다니 만나셔야겠어요 ㅎㅎ
지아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무의식은 모든 전생기록을 보관하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네요 ^^
저도 그 이야기 들으면서 아버지 마음에 감정이입되어 울컥하더라구요
플라워님 실제로 만나면 또 얼마나 기쁠까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ㅎ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전생 이야기로 현생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들이요~^^*
앞으로 더욱 더 좋아지는 지아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귀한 치료후기 읽으며, 대사님과의 인연과 회원님들의 소중한 인연도 깊이 감사함을 느끼게 되어요^^*
지아와 가족분들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더 가득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대사님 뵙고 오면서 가까이 있는 가족, 지인들이 새삼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대사님 덕분에 지아 치료도 받고 많은 좋은 인연들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할뿐입니다
오늘님도 이쁜 아이들과 항상 건강하고 행복 넘치는 날들되시길 바래요^^
재활 1년만 더 하면 안해도 된다니 넘넘 기쁜 소식입니다. 그간 고생하셨어요. 1년 금방 후딱 지나갈거에요^^
한의사분이랑 지아와의 전생인연 이야기는 가슴 뭉클해지네요.
플라워님과는 또 그런 인연이 있으셨군요 ㅎ
대사님 품에 안긴 사진속 지아를 보니 키도 그사이 진짜 많이 컸어요~ㅎ
감동적인 후기글 감사합니다 ㅎㅎ
그 말씀 듣고 넘 기뻐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았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재활치료는 우리 같은 엄마들 마음을 더 힘들게 하는데.... 끝이 보인다는 말씀에 눈이 번쩍 띄이네요
1년간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둥둥이맘님 서연이와 언제 한번 뵙고 싶네요.
서울 오시게 되면 한번 연락주세요
맛난거 쏩니다 ㅎㅎ
지아 대사님 뵙고 왔군요^^ 여전히 깜찍하네요ㅎㅎ1년만 재활하면 된다니~~ 넘 잘 됐어요!!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지아 대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우리 지아 이쁘게 봐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사계바람님 감사드려요^^
결혼준비는 잘 하고 계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지아가 대사님 치료 받으러 가니 얼굴이 넘 밝고 신났네요^^ 앞으로 재활치료는 1년이면 된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지아가 뛰어놀수 있는 넓고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곳으로 이사 가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 한의사님과의 전생인연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현생에서 만나 못다이룬 부정을 지아에게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찡하네요 ㅠ 앞으로 지아가 더욱 건강하고 밝고 예쁘게 크길 기도하겠습니다^^
서프라이즈 하려고 미리 말 안해줬는데도 느낌으로 알았나봐요
아침부터 넘 좋아라 하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ㅋ
따뜻한 격려에 힘이 팍팍 납니다 ㅎㅎ
킹초코파이님도 가족분들과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래요
지아 원피스 너무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대사님 옷 색상과도 맞춘듯이 어울리네요 ^^
대사님게서 끝이 보인다하셨고 재활치료도 1년 받으면 된다니 너무 기쁘고 축하합니다 ^^
무지개가 밝은 미래를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한의사분과 지아가 현생에서 부녀상봉했네요
전생아버지가 딸에게 사랑을 주는 것 같아 찐한 감동이였습니다
지아님은 자매상봉을 하셨네요 ㅎ
귀한 인연 만나게 되어 축하합니다 ^^
지아가 동그란 눈으로 말을 잘 하게 되길 기원합니다 ^^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 다른 인연으로 만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자식을 알아보고 잘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 같아요
진짜 감동이죠
justice님 우리 지아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 보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아 듣기싫다고 귀 틀어막은거 상상되서 혼자 웃었네요 ㅎㅎ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지아 똑똑해서 말귀 다 알아듣는거^^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있는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늘 지아가족 행복넘치시기 바래요🌺
역시 햇살이모가 우리 지아 마음 알아주네요^^
지아 얼른 말 잘하게 되서 재활치료 졸업하구 셋이 놀러다니고 싶어요!
지아가 오늘따라 더 이쁘고 더 훌쩍 큰거같아요 대사님 무릎에앉자있는모습도 의젓하구요 치료가 1년 남았다니까 제가 눈물이나네요 그간 엄마의 그마음을 제가 더잘 알기에 더뭉클한거 같구요 전생인연은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끌리는건가봐요 무한대사랑으로 말입니다~~ 지아가 치료하고 1년후에 모습은 엄마가 상상도 못할 만큼 깜짝 놀라운 모습으로 변해 있을꺼에요~
그날을 기다리면 희망을 가져보아요~^^♡
따뜻한 말씀에 아침부터 힘이 납니다:)
사랑꽃님의 마음이 전해져오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내년에 우리 지아가 이만~~~큼 많이 달라졌다는 멋진 후기 쓸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아 후기를 한참 전에
읽었는데 댓글을 안썼네요
요즘 제가 정신이 ㅠㅠ
지아가 치료 받고 더 좋아지게 되어서 참 좋네요
곧 재활치료도 종료되면
양평같은 자연속에서 살아도
된다하시니 잘되었구요
전생 자매였던 두분얘기도
좋습니다 ^^
지아 더더 좋아지고 건강해지길 바래요^^
지아가 말도 잘 하게 되어 꽃마리님이 선물해주신 색연필로 그림도 그리고 책 보며 같이 이야기도 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벅차네요
항상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 감사합니다💖
저번에 읽고 적는다는게 지나가버렸네요..
지아 어머니의 지극정성으로 지아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얼마나 마음 고생 하셨습니까..
오직 지아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든신거 잊고 이렇게 잘 지아랑 이겨내고 있으신가 봅니다.
점점 더 좋아지는 지아의 성장일기~보며
함께 행복합니다.
대사님 만나기전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속에 혼자 있는듯한 기분이었는데 치료 받고 점점 좋아지니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윤미님께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