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일요일은 왠지 우울하기만 해.
잠도 못 들어 허송세월만 하고,
내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왠지 친근감 드는
어두운 그림자들은 그 수를 셀 수도 없지.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저 작은 꽃들마저도 너에게 얘기 해주지는 않을꺼야.
슬픔으로 가득차 있는 검은 마차가 널 어디로 데려갔는지,
그런 것을 얘기 해주진 않을꺼야.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천사들은 너에게 다시 돌아오고픈 생각은 없나봐.
내가 너와 함께 하려 했다면, 천사들이 화를 낼까?
우울한 일요일에 말야. 우울한 일요일,
나는 어둠의 그림자들과 하루를 보내지.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flowers.
and prayers that are sad, I know, let them not weep,
이 모든 걸 다 끝내버리기로 결심했어.
난. 이제 곧, 이곳은 슬픔을 나타내는 꽃들과
기도문들로 가득차겠지.
나도 알아, 하지만, 슬퍼하지는 말라고 해.
let then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사실, 이렇게 떠나는 것이 기쁘다고 전해줘.
죽음이란건 꿈이 아니지.
왜냐구. 죽음 안에서만 비로소 나, 너를 사랑할수 있거든.
내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나 너를 축복할게.
어느 우울한 일요일. 꿈이야. 나 그저 꿈을 꾼거야.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나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잠들어 있다는 걸 발견하지.
내 꿈이 당신을 괴롭힌건 아니었길 바래.
내가 얼마나 당신을 원하고 있는지,
내 맘이 말하고 있는 것뿐이라구.
이 우울한 일요일에 말야.
Sarah Brightman - GloomySunday
아, 명곡 감사드립니다...저 노래엔 사연이 많다죠...제겐 좀 차분해지게 하는 효력이 있는 것 같군요...건데도 저런 정도의 음악을 듣고 하나빽에 없는 목숨을 초개같이 버렸다는 칭구들은 우찌 된겐쥐...아마, 저 노래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도 끝장 봤을 사회 부적응자들이 아닐까 하는...ㅠ,..씩씨카고 다부지게 살아야겠쪼오?
첫댓글 우명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꼬리글에 이 노래를 언급하셔서요... 위로 음악입니다.)
아, 명곡 감사드립니다...저 노래엔 사연이 많다죠...제겐 좀 차분해지게 하는 효력이 있는 것 같군요...건데도 저런 정도의 음악을 듣고 하나빽에 없는 목숨을 초개같이 버렸다는 칭구들은 우찌 된겐쥐...아마, 저 노래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도 끝장 봤을 사회 부적응자들이 아닐까 하는...ㅠ,..씩씨카고 다부지게 살아야겠쪼오?
하... 진짜 선데이가 글루미하네요 ㅠ.......
187명이 8주만에, 연주단원들을 비롯 작곡자까지 모두 자살한 노래라서 금지곡 지정이 되였다는군요. 대공황직후의 시대적 전시상황도 맞물렸지않나 싶어요. 쉰들러 리스트 영화 앞부분에도 삽입되었더군요. 글루미 썬데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아릿하였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