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1월 28일 08시.
♡ 장소 : 경남 고성 거류산(571m). 문암산(459m).
☞ 가는 길 : 08:0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10(동고성 ic 진입) → 08:40(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엄홍길 전시관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 주차장 → 데크계단 → 문암산 → 당동재 → 거류산성 → 거류산 정상 → 거북바위 → 덕석바위 → 장의사 입구 → 엄홍길 기념관.(약 9.3km, 5시간 20분소요).
☞ 세부 산행코스
08:52 : 엄홍길 전시관 대형 무료주차장, 거류산 등산안내도, 고성 관광안내도. 유담둘레길 1-7코스. 산행시작
08:53 : 2번 이정표(→ 거류산 3.18km, 당동리 5.38km/← 엄홍길 전시관 0.02km).
08:54 : 3번 삼거리 이정표(→ 거류산 3.02km, 당동리 5.22km/← 엄홍길 전시관 0.18km).
08:57 : 6번 삼거리 이정표(← 거류산 2.88km, 장의사 1.58km/→ 당동리 5.00km/↘ 엄홍길 전시관 0.32km).
08:58 : 처음 만난 200 나무계단.
09:02 ; 종오소 장승.
09:27 : 편백숲.
09:31 : 두번째 나무계단. 조망처 통영시 광도면 안정공단. 벽방산.
09:42 : 세번째 나무계단. 조망바위.
09:45 : 네번째 나무계단.
09:46 : 경남 304호 삼각점.
09:57 : 문암산(459m). 돌탑 쉼터, 거류산 등산안내도(장의사 1.0km, 엄홍길 전시관 1.6km, 정상 1.6km).
10:01 : 바위 조망터. 거류산 정상으로 오르는 거북바위 조망.
10:21 : 당동재. 당동 임도 갈림길, 8번 이정표(→ 정상 0.4km/← 전시관 2.8km/↘ 당동 임도 0.3km),
10:27 : 거류산성. 거류산성 안내도. 이정표(← 거류산 0.2km/↙엄홍길 전시관 3km/→ 거북바위, 전망대 0.4km).
11:00-40 : 거류산 정상석(570.5m) 산불감시초소. 이정표, 산상뷔페(11:00-11:30)
11:48 : 45번 이정표(→ 거북바위 0.2km/← 거류산 전망대 0.2km). 거류산 전망대 행
11:52 : 거류산 전망대. 당항포만과 북쪽 조망이 멋지게 전개.
12:05 ; 거북바위.
12:12 ; 덕석바위.
12:21 : 엄홍길 갈림길 이정표(← 거류산 0.4km/→ 엄홍길전시관 4.1km).
12:34 : 당동 사거리(당동 2.1km, 거류산 0.5km/ ← 엄홍길전시관 3.5km/→ 거북바위 0.6km).
13:22: 장의사 입구(↘ 장의사 0.3km/← 거류산 2.9km/→ 엄홍길전시관 1.6km).
13:58 : 9번 삼거리 이정표(← 엄홍길 전시관 0.5km/→ 거류산 정상 2.7km/↘ 장의사 1.4km).
14:10 : 엄홍길 전시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4:30(엄홍길 전시장 주차장 출발) → 15:00-20(고성 연꽃공원 산책) → 16:10(삼천포 도착. 아꾸탕 석식).
♥ 이웃 봉우리 : 백방산(650.3m).
♥ 위치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거류로 335.
♥ 특기사항 : 거류산(巨流山, 570.5m)은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고성군의 진산으로 스위스 알프스 산인 마터호른을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matterhorn, 4,477m)으로 불리우며 동에는 구절산과 당동만을, 서쪽은 고성평야, 북에는 당항만, 남으로는 통영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는 자연 지세를 이용한 거류산성이 축성되어 있다.
▲삼천포 시외버스 주차장 옆에서 승용차 2대에 6명 편승하여 8시 출발하여 08시 10분 동고성 진입하여 08시 40분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엄홍길 전시관의 넓은 무료 주차장 도착.
▲ 국제 라이온즈 창립 100주년 사자상 기념비.
▲ 주차장에 있는 거류산 등산안내도.
▲ 고성군 관광안내도.
▲ 유담둘레길 1 - 7코스 안내도.
▲ 08시 52분 주차장 왼쪽 거류산 등산로 입구 돌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시작.
▲ 철쭉군락지가 잘 조성되어 있는 2번이정표(→ 거류산 3.18km, 당동리 5.38km/← 엄홍길 전시관 0.02km). ▼
▲ 08시 54분 삼거리 3번이정표(→ 거류산 3.02km, 당동리 5.22km/← 엄홍길 전시관 0.18km). 거류산 방향 진행
▲ 08시 57분에 만난 삼거리 6번 이정표(← 거류산 2.88km, 장의사 1.58km/→ 당동리 5.00km/↘ 엄홍길 전시관 0.32km). 하산은 당동리 코스.
▲ 08시 58분에 처음 만난 나무계단. 세어보니 200계단으로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오르니 돌탑에 종오소 목장승이 반가이 맞아준다. ▼
▲ 넓고 편한 등산로.
▲ 편백숲 쉼터.
▲ 09시 31분 두번째 만난 데크나무계단에서 기념사진.
▲ 계단을 올라 조망처에서 내려다 보니 통영시 광도면 안정공단과 건너편에 벽방산 능선.
▲ 거대한 암벽에 멋지게 자란 노송.
▲ 09시 42분 세번째 데크나무계단.
▲ 예쁘장한 작은 전망바위에 오르니 고성의 경지정리한 벌판이 조망.
▲ 09시 45분 네번째 만난 데크나무계단. 2013년 3월 31일과 2006년 12월 31일 거류산 산행할때는 데크 계단이 많이 있지 않았는데 계단과 이정표가 많아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하도록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 09시 46분 경남 304호 삼각점.
▲ 고성읍(오른쪽)과 넓은 평야. 안개가 걷히면서 날씨가 맑아지고 있어 차츰 조망이 트이기 시작.
▲ 09시 57분 문암산(459m) 정상에 도착. 바위 쉼터로 돌탑과 거류산 등산 안내도, 이정표(← 장의사 1.0km/→ 엄홍길 전시관 1.6km/ 정상 1.6km)가 있고 숲으로 조망이 좋지 않아 쉬지도 않고 통과. ▼
▲ 10시 조망바위에 오르니 거류산 정상(왼쪽)과 성벽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거북이가 거류산을 향해 기어 오르는 형상으로 거북머리와 몸통 모양의 거북바위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당동만이 나타나기 시작. ▼
▲ 소나무 사이로 거류산 정상과 거류산성에 앞서간 우리회원 2명이 보인다.
▲ 10시 21분 당동재 도착. 당동 임도 갈림길로 8 이정표(→ 정상 0.4km/← 전시관 2.8km/↘ 당동 임도 0.3km)와 쉼터가 있어 휴식하면서 목을 축인다.
▲ 의자모양의 기형소나무.
▲ 10시 27분 거류산성 도착. 경남 문화재자료 90호인 거류산성은 정상에서 서쪽 경사면을 성내로 하여 축조된 포곡산성으로 소가야 왕이 신라의 침입시 피신처로 사용하였으며, 그 후 왜적의 침입을 막았던 거류산성은 둘레 1,381m 높이 3m, 폭 4m로 성벽이 600m 정도 남아 있고, 근래와서 성벽 복원공사가 이루워젔다. ▼
▲ 거류산성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계곡과 절벽을 안고 돌아가며 멋지게 쌓은 성으로 성벽위에서 휴식. 그 시간을 활용하여 성벽따라 100m정도 내려가다가 정상으로 가자는 회원들의 고함소리를 듣고 되돌아 왔다. ▼
▲ 거류산성의 거대한 암벽.
▲ 거류산성 이정표(← 거류산 0.2km/↙엄홍길 전시관 3km/→ 거북바위, 전망대 0.4km). 거류산으로 진행.
▲ 조망처에서 보니 아래 산성이 둥글게 돌아가고 건너편은 우리가 지나온 문암산 능선.
▲ 거류산성에 있는 거대한 돌탑이 3개로 위에 있는 돌탑.
▲ 아래에 있는 2개의 돌탑
▲ 거류산의 산성에 있는 거대돌탑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을 많이 닮은 당동만의 전경. 당동만은 1954년 갑오년 3월 3일 ~ 6일 사이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왜선 31척을 완전 격퇴시키고 불살라버린 당항포해전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
▲ 쉼터인 조망바위.
▲ 거류산성으로 오르는 거북바위.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다리가 보인다.
▲ 거류산 정상아래 조망바위에서 본 아래로 거류산성과 당동재. 지나온 문암산 능선.
▲ 11시 거류산 정상 도착, 정상은 암반으로 정상석(570.5m), 산불감시초소. 태양광 발전시설. 송신탑이 있다.
▲거류산의 유래는 고성 향토수호사에 따르면 거류면의 우뚝한 산봉의 좌우로 나란히 솟은 군자봉, 등잔봉을 둘러싼 성으로 2000년 전 소가야의 산성이라 하여 태조산이라 불렀다. 세종조의 지리지에는 가라산. 조선조 말엽에 와서는 거류산이라 이름하였다. 이 산정의 샘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자연수가 솟아나고 있으며 가뭄이 심할 때는 이 산정에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 오고 있다. .
안내도에는 거류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먼 옛날, 부엌에서 밥을 짓던 처녀가 밖을 나와보니 산이 걸어가고 있어 부찌갱이로 두드리면서 "산이 걸어간다" 세번 외치니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그때 걸어 가던 산이라는 뜻으로 『걸어산』 거리산巨吏山 으로 불렸고,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巨流山, 570.5m)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쓰여있다.
▲ 거류산 정상의 기념사진.
▲ 거류산 정상 옆 봉우리.
▲ 당항만.
▲ 거류산 이정표(↘ 엄홍길 전시관 3.2km/ → 거북바위 0.4km, 감서리 1.9km).
▲ 거류산 정상 아래에서 산상뷔페(11:00 - 11:30).
▲ 거류산 정상 옆 봉우리에서 기념사진.
▲ 11시 40분 거류산 정상에서 거북바위로 하산.
▲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11시 48분 거류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처음 만나는 이정표(→ 거북바위 0.2km/← 거류산 전망대 0.2km). 거류산 전망대에 갔다가 돌아올 예정.
▲ 11시 52분 거류산 데크전망대에 오니 조망처로 거북바위 몸체(왼쪽)와 머리를 연결하는 철제다리가 보이고.
▲ 당항포만과 북쪽 조망이 멋지게 전개.
▲ 대전.통영 고속국도가 고성들판을 가로 질려 내려다 보인다.
▲ 당항만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 되돌아 본 거류산 정상.
▲ 거북바위 머리에서 내려다 본 거북바위 몸체와 머리를 연결하는 다리.
▲ 로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다리로 이동.
▲ 거류산을 배경으로 한컷/
▲ 넓은 바위에서 내려다 본 당동만.
▲ 12시 12분 오른쪽의 덕석바위. 멍석을 경상도 사투리로 덕석이라 한다. 뒤로 우리들이 가야할 겨류산에서 문암산, 장유사로가는 능선으로 8부 능선 등산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 암벽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당항포만.
▲ 12시 13분. 2013년 3월 31일 거류산 산행시 점심을 먹은 덕석바위. .
▲ 덕석바위에서 6명 단체 기념사진.
▲ 12시 21분에 만난 엄홍길 갈림길 48번 이정표(← 거류산 0.4km/→ 엄홍길전시관 4.1km)를 확인하고 엄홍길 전시관으로 진행.
▲ 8부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등산로.
▲ 12시 34분 당동 사거리 41번 이정표(당동 2.1km, 거류산 0.5km/ ← 엄홍길전시관 3.5km/→ 거북바위 0.6km)를 확인하고 엄홍길전시관으로 진행.
▲ 8부 능선 등산로를 걸어면서 되돌아 본 거류산 정상(왼쪽)과 오른쪽의 거북바위와 덕석바위 봉우리.
▲ 13시 22분에 만난 장의사 입구 이정표(↘ 장의사 0.3km/← 거류산 2.9km/→ 엄홍길전시관 1.6km). 장의사에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하기에 장의사 사찰 답사는 포기. 엄홍길 전시관으로 진행.
▲ 2013년 3월 31일 거류산 산행때 들렸던 장의사.
▲ 거대한 너들지구 .
▲ 14시 03분 오전에 만났던 6번 삼거리 이정표(← 거류산 2.88km, 장의사 1.58km/→ 당동리 5.00km/↘ 엄홍길 전시관 0.32km)를 지나 내려오니.
▲ 14시 10분 엄홍길 전시관 주차장 도착하니 대형버스가 4대있고 시산제를 지내는 산악회도 있다. 산행종료.
▲ 엄홍길 전시장은 개방을 하지 않아 뒷 정원을 산책하고 14시 30분 엄홍길 전시장 주차장 출발하여 동고성 ic 진입, 고성 연꽃공원 산책(15:00-20 )하고 16시 10분 삼천포 도착. 아꾸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6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