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6월첫주 주말에는 전통적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갖었읍니다
총동문대서초체육대회가 있으면
그날을 택해서 함께 행사도 보면서 봄나들이 행사를대신하기도했었읍니다
올해는 6.1.첫주말을 맞이해서 이천설봉공원으로 장소를 정해서 설봉호수도 한바퀴돌고요
설봉분수도 보았읍니다
분수는 올해 첫무대가 아니가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명문대서초10회
(윤 병수회장 이 병채총무)
많은 친구들이 애써 시간을 내어 참석을 했읍니다
요즘 고향시골에는 복숭아봉지싸기가 절정으로 무척이나 바쁘다 합니다
그래도 틈을내어 함께한
귀한 우리친구들 만나면 웃고 떠들어 댑니다
그리고는 느티나무집에서 맛있게 오리백숙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넘 맛이 있읍니다
소주도 한잔씩 걸치고요
다시 자리를 세종대왕릉으로 옮겨갑니다
날씨가 뜨겁네요
여친이랑 둘이서 영릉을 찾아갑니다
옛보다는 넘 많이 변했어요
한창을 걸어서 다녀왔읍니다
세종대왕전시기념관도 빠뜨리지 않고 보고 갑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자리를다시 여주강가보로
옮겨 찾아왔읍니다
오늘새벽에 만들었다는 쑥떡도 넘
맛이 있었읍니다
그친구가 그떡을 새벽잠도 설치면서 만들었으니 그마음이 넘이쁘잖아요
이번행사에는 안오던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서요
더ㅡ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었읍니다
늘
귀한우리친구들 건강했으면 좋겠읍니다
그런 하루이었읍니다
또 주절주절 되지도 않은글을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는 얼굴이 여섯이나 됩니다.
그런데 복순이 얼굴이 보이지 않는군요.
아마도 스무 명 가운데 박(朴)씨 성이 절반은 될 것 같네요.
명문 대서 브라보!!!
복순이 친구는 거리가 멀어서 도저히 어렵다 했읍니다
그래서 내가 물의정원을 추천을 했는데 아쉽게 탈락을 했읍니다
서울이면 언제든 참석을 한다 했는데요
아쉽습니다
우리 대서에는 증평에 사는 박 종설이라는 걸죽한 사나이가 있읍니다
동창회 행사때나 아닐때나 동창친구들을 데리고오고 데려다주는 일을 열심히 하고있읍니다
그친구가 없으면 고향친구들 걸음걸이는 뜸할것입니다
그 봉사가 지금우리 대서에는 이어지고 있으며이어갈것입니다
종설이 아저씨 고마우이
ㅎㅎ
여자소꿉친구들 사이에 서 있는 박 회장과 이 회장의 표정이 흐뭇해 보입니다.
그런데 박종설 동문은 어째서 중.고등학교 동문회 모임에는 나오지 않는지......
그러네요
그래도 1415카톡방에는 참여를 하고 있읍니다
조만간 송년회때는 참석해달라고 부탁을해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