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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황금을 물에 던진 통신부사 김세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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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 4342(2009). 10.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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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조선 중기 학자 겸 문신 허목은 “마음은 그대로 받되 뇌물은 없었던 것으로 한 것이다”라고 하며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엔 ‘뇌물 받기’에 눈이 먼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청렴을 크게 중시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김세렴의 문장은 아름다웠는데 《근사록》, 《소학》, 《동명해사록》, 《동명집》 등을 펴냈고, 대사헌과 도승지, 호조판서 등을 지냈습니다. 요즘 공직자들이 황금을 받는다면 물에 던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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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영숙
이달균 (시인) moon15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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