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뜨거웠던 7월, 부산산악마라톤클럽 포항 내연산 환종주및 계곡산행
장마비와 폭염 걱정에 며칠 밤을 설쳤던 고민들이 쌓여있었는데 모든 건 기우에 불과, 우리 부산산악마라톤클럽의 내연산 정기산행은 벅찬 성취감과 훈훈한 정으로 가득 찬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 일시/출발: 7월 12일, 오전 6시 30분 부산 출발 (45인승 버스에 넉넉히 채우고 출발~)룰루 랄라~
• A코스 환종주: 보경사주차장 → 천령산(우척봉) → 삿갓봉 → 매봉 → 향로봉 → 삼지봉 → 문수봉 → 보경사주차장
• 산행 기록: 총 거리 27.79km / 소요 시간 6시간 49분
우리 산마의 든든한 뿌리이신 고문 자문님들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셨고 덕분에 우리 산마의 뿌리가 더욱 견고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산행은 우리 가족 같은 산마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힘이 났습니다.
여기에 오산종주 행사 때 아무 조건 없이 찬조해주신 기부천사 조신재 님까지 함께해 주시니, 출발하는 버스 안은 이미 감사함과 풍성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제한시간 7시간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회원들은 각자 능력껏 체력에 맞춰 지혜롭게 코스를 나누었습니다. B·C 코스는 내연산의 비경인 시원한 계곡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코스로 더욱 좋았고, 제가 속한 A코스는 더운 날씨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며 내연산 6봉 환종주로 체력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 회원들께서 어찌나 고생들을 많이 하셨는지, 낙오 없이 안전할 수 있었던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주신 리더분들 덕분입니다.
A조 선두에서 기가 막힌 칼리드로 길을 열어주신 대한민국 훈련이사님, 중간과 후미를 든든하게 이끌어주신 박정표 부회장님과 김훈 자문님, 그리고 B조와 C조의 안전을 책임져주신 오산 자문님과 추강 고문님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명품 리더분들 덕택에 알바 없이 순탄하게 잘 왔습니다.
중간 후미로는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많았던 듯한데, 해마다 산행을 하지만 뭐든 올바르기보다 이변사항이 있어야 나중에 추억이 많이 남지 않나 싶네요.ㅋㅋ
누군가 하시던 말씀이 "자리가 사람을 만드네, 맨 밑에서 붙어 겨우 따라오더니 회장이 되니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잘 가네" ㅋㅋ
그전하고 다른 왜인지 모를 무게감과 책임감으로 힘들어도 참고 버티고 겨우 6봉우리 클리어했습니다. 정상에 설 때마다 가슴속 깊이 차오르는 성취감을 뭐라 표현을 못할 정도로 뿌듯한 기분과 만족감의 희열은 회장으로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땀방울로 물든 인증샷 찍고 계곡물에 풍덩 뛰어드니 하루의 피로를 모조리 풀렸습니다. 산행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랴부랴 도착한 식당에서 마주한 뜨끈한 한방백숙과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힘든 산행의 노고함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이래저래 회원님들의 즐거운 모습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뒤풀이 장소가 왁자지껄 이야기꽃으로 화기애애했습니다. 그리고 귀갓길 버스 안에서의 음악과 현란한 율동으로 하하호호 웃다 보니 뭉친 근육이 지대로 풀렸네요.
비록 날씨는 무더워서 다들 힘은 들었지만,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행사를 잘 끝내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듭니다.
행여 다치진 않을까 걱정이 깊었는데 단숨에 행복한 추억으로 바꿔주신 우리 산마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완주였습니다. 7월 초 무더운 여름 멋진 추억을 내연산에서 만들고 왔네요.
모두 모두 몸 회복 잘하시고 지친 몸 푹 쉬시면서 완벽한 회복과 충전의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부산산악마라톤클럽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 힘 )))))))
첫댓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더니..." 👍
폭풍 질주하신 회장님 리스펙! 무게감 지대로 인정합니다! 💯
역대급 찜통더위에 완주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뭉친 근육 지대로 풀고 얼른 폭풍 회복하세요! 💪🔥
아~~고^^
울 대한민국님 답사에 리딩 까정. 젤루다. ~
고생 많으셨습니당
넘 넘~ 감사드립니당
""산마보물 "
""산마가 찾던 인재""
리딩하시느라 수고햐셨습니다.
덕분에 알바없이 편안하게 완주했습니다.
즐거운산행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습니다.
@써니(장혜선) 더운 날씨에 중탈하게 되셔서 계속 마음이 쓰이네요. ㅜ
다음 답사 때는 리본 작업을 더 꼼꼼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제이님과 함께 정.훈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마보물"이라는 과찬은 부끄럽네요. ㅎㅎ
얼른 기력 회복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강산들(강춘식) 강산들 선배님!
역대급 찜통더위로 힘들었지만, 선배님과 이야기 나누며 나눴던 따뜻한 정 덕분에 즐겁고 감사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
든든하게 함께해 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이하. 운영진분들 넘 넘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당 ^^
몇칠전부터 회장님 날씨땜시 ~ 걱정 많이 하셨는뎅. ^
걱정이 무색하게 산마님들 ~ 강철체력. ㅎㅎ
대박이네용 ^^
제겐 더 뜻깊은 ^^제이랑 정훈"" ㅎㅎ
함께하신 선후배님들 ~ 덕분입니당 ^
감사드립니당 ^^
제이 부부 요즘 신혼같이 다정하게 산행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많이 부럽네요.
많이 행복하세요,
@강산들(강춘식) 넹~~^ 감사합니당 ^^
그래두 선배님 잉꼬부부는 못. 따라갑니당
ㅎㅎ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운영진분들 그리고 리딩하시고 후미 챙겨주신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부산산악마라톤클럽 화이팅 !!!))))))))))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담 정훈때도 함께해요
의리 ^^
멋찐 글 감탄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김 장군 홧팅
나를 따르라 ~~